버질 이전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평냉 먹을> 도슨트 Y입니다. 얼마 전, 제가 사랑하는 평양냉면집 ‘진미 평양냉면’이 유명 예능에 소개됐어요. 원래도 웨이팅을 감수하며 찾던 곳인데, 앞으로 더 많은 인파로 붐빌 것 같아 슬펐죠. 하지만 괜찮습니다! 새로운 재야의 평양냉면 맛집을 발견했으니까요. 구독자분들께만 살짝 알려드리자면, 바로 강동구의 ‘봉래면옥’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이기에 이북식 만두까지 곁들여 푸짐하게 즐길 수 있죠. 혹시나 평양냉면을 좋아하신다면 꼭 ‘순면 곱배기’로 시도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는 이번 주에도 달려갈 예정이니 입맛을 다시며, 이번 주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버질 이전의 이야기

퍼렐 윌리엄스가 디렉팅하는 루이비통의 구심점은 바로 스케이트보드? 버질 아블로 이전, 킴 존스가 루이비통의 디렉터를 맡던 시절부터 그들은 스케이트 문화와 애증의 관계를 이어오고 있었죠. 갑작스러운 슈프림과의 협업부터 최근 그들의 ‘친구’로 캠페인에 등장한 프로 스케이트보더 타이션 존스까지. 루이비통이 선택한 동반자, 스케이트보드와의 관계를 되짚어봅니다.
럭셔리 산업에 남긴 그의 메시지

버질 아블로의 유산과도 같았던 브랜드 오프 화이트는 그의 생일날, LVMH에서 블루스타 얼라이언스에게 매각되었죠. 그런데 라이센싱 사업을 통해 브랜드를 확장해 온 그들의 인수는 그간의 행보와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이는데요. 스트리트 패션과 하이 패션의 경계를 허물며 루이비통에게 혁명을 안겨준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가 남긴 메시지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 걸까요?
오디오의 판도를 바꾼 데본 턴불

데본 턴불의 오디오는 절제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전 세계 음악인의 사랑을 받았지만, 혹자는 빈티지 오디오 부품을 그대로 사용하여 약간의 변주만 얹은 그의 작품을 창조성이 없다고 비판하기도 하죠. 흡사 낡은 폴로 셔츠에 로고를 새겨넣은 버질 아블로의 파이렉스와도 겹쳐 보이는 데본 턴불의 오디오. 과연 그의 작업을 창조적 행위로 볼 수 있을까요?

《웰터 익스페리먼트 프레젠테이션》

3/21(금) - 4/3(목)


유주얼 아웃도어 브랜드 웰터 익스페리먼트가 2025 SS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EQL Grove 성수에서 프레젠테이션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는데요. 새롭게 선보이는 2.5L 재킷부터 베이스 레이어까지 최대 40% 할인과 럭키 드로우 이벤트로 만나 보세요!

《스튜디오스 서울 오픈》

3/21(금)


에이톤, 바토너, 엔 할리우드 등을 취급하는 일본의 대표 셀렉트숍 스튜디오스가 압구정 도산에 새롭게 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지난해부터 국내 진출을 준비하던 비샵보다 한발 빨리 국내에선 쉽게 만날 수 없던 다양한 일본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죠. 더불어 도산 스토어 한정으로 제작된 니들스 별주 컬렉션까지 만나 보세요!

  SOUND ROOM
Eggplant
Michael Franks

래리 칼튼의 간드러진 기타 연주와 마이클 프랭크스의 나긋한 보컬의 합작품. 날은 풀렸지만 아직 봄을 맞을 준비가 안 됐다면, 이 노래를 들으며 부리나케 나들이를 계획해 보는 건 어떨까?

New Perspective, Different Story

온큐레이션은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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