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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시간을 잇다 마을을 짓다

대전의 ‘한밭레츠’, 전주의 ‘전주꽃전’, 서울 마포의 ‘마포모아’ 등은 지역 내에서 자원과 노동, 신뢰가 순환하며 마을의 회복력과 자립 기반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타임뱅크’는 시간의 가치를 매개로 돌봄과 학습을 교환하고, 모든 사람의 기여를 동등하게 존중하는 방식으로 공동체를 회복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이러한 공동체 화폐의 다양한 방식과 사례를 소개합니다. 이를 통해 공동체 화폐가 지속가능한 마을의 대안 경제 모델이 될 수 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손서락 / 사단법인 타임뱅크코리아 대표
타임뱅크 - 새로운 마을공동체 운동

타임뱅크는 돈 대신 시간을 주고받는 은행으로, 모든 사람의 한 시간이 평등하게 가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이웃을 위해 봉사한 시간을 적립해 필요할 때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봉사자와 수혜자의 경계를 허물어 모두가 공동체의 기여자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사단법인 타임뱅크코리아 손서락 대표의 글을 통해, 타임뱅크가 어떻게 지역사회 신뢰와 연대를 강화하고, 취약계층도 주체가 되는 포용적 공동체를 만들어가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민우 / 지역품앗이 한밭레츠 대표
오래된 미래, 지역화폐에서 길 찾기
- 한밭레츠의 여정 -

캐나다와 오스트리아의 지역화폐 실험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된 '지역품앗이 한밭레츠'는 대전에서 25년째 이어지고 있는 지역화폐 운동을 통해 자체 화폐 ‘두루’를 이용하여 회원들이 노동과 물품을 교환하고 신뢰와 연대를 쌓아온 현대판 품앗이 공동체입니다. '두루'라는 지역화폐(공동체화폐)로 중앙화폐가 가진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내 자원과 부, 일자리가 순환하는 대안경제의 길을 모색해 왔으며 최근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화폐’ 실험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럼, 한밭레츠 오민우 대표의 글을 통해 지역공동체와 대안경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   산 / 프로젝트커넥트.C 책임연구원

마을과 인공지능과 로봇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전은 우리 사회에 거대한 변화를 몰고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긍정적으로는 스마트시티, 돌봄, 편의 증진 등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지만, 반면에 일자리 감소, 사회적 불안, 인간관계의 변화, 신종 범죄 등 어두운 면도 함께 존재하고 있습니다. 


'마을 4.0 새로운 마을을 여는 제안’ 을 통해 마을이 직면할 현실에 대한 10개 아젠다 중 '디지털 전환과 경제‧산업 구조 변화' 분야에 대한 정책적 제언과 마을의 대응 방안에 대해 미처 담지 못했던 필자의 생각을 재정리해 보았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해서 경기 마을데이터 스토리 #30호와 #31호를 확인해보세요.

📌이하나 마을큐레이터를 소개합니다.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5년 활동백서』를 집필한 이하나 큐레이터는 지난해 '수요일엔마프'에 가장 많은 글을 기고한 분입니다. 친숙한 주제와 재미있는 전개로 구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하나 큐레이터를 영상으로 만나봅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고 이하나 큐레이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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