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복구 기금 1차 모금 종료
ICE네트워크가 프란치스칸 JPIC, 실천불교승가회, 기후위기기독인연대와 공동으로 추진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기금 모금이 완료되었습니다. 공동 모금 주관 단체를 비롯해 가톨릭과 개신교, 불교의 여러 단체와 소속 종교인, 일반 시민들의 참여로 3월 3일 현재까지 80,540,018원이 모금되었습니다.
모금 동참자 현황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공동모금 주관단체들은 3월 3일 가진 회의에서 3월 말까지 2차 모금을 진행하기로 하고 모금액 전액을 지진피해 지역인 시리아로 송금하기로 결의했습니다. 현재 시리아는 미국의 제재로 인해 튀르키예보다 지원을 받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시리아로 접근할 수 있는 국경은 단 두 곳만 열려 있고, 시리아 북부로 접근할 도로 또한 파괴되어 있어 구호물자 접근이 어렵다는 소식입니다. 많은 기금과 지원이 튀르키예로 집중되어 있기에 시리아에서 활동 중인 ‘프란치스코 긴급구호센터(Pro Terra Sancta)’를 통해 시리아 북부지역으로 기금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시리아 현지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진행되는 대로 소식 공유하겠습니다.
모금에 참여해주신 ICE의 회원/후원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기후위기 영화, <바로, 지금> 제작 소식
ICE네트워크와 작은형제회, 그리고 푸른아시아가 공동으로 제작 중인 기후위기 영화 <바로, 지금>의 촬영이 올해 6월말까지 연장됩니다. 3개의 에피소드 가운데 김정열 여성농민의 삶과 활동여정을 담은 에피소드와 청년기후활동가 강은빈 님, 노년 기후활동가 민윤혜경님의 활동을 담은 에피소드 촬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화제작 현황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