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 이런 일이... 불안한 우리
25년 5월 4주   <VOL 496>
★ 이번 주 PICK
⚡개인정보 유출 사고 실전 대응훈련 24기 교육 안내
⚡AI, 양날의 검이 되다
⚡명품부터 스포츠 브랜드까지? 내 정보 행방불명 추적기!
🔔 정보공유 게시판 CONCERT 'Security Hot-line' 소개 및 사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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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대형 정보 유출 사고들이 다시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고들이 언제라도 우리 회사의 일이 되지 않으리라 장담할 수 없는 요즘.
여러분은 만일 오늘 사고가 난다면 무엇부터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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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문의 : 02-6925-0952 / edu@concert.or.kr

본 교육은 한국CPO포럼과 CONCERT가 공동 주관/주최합니다

명품부터 스포츠 브랜드까지? 내 정보 행방불명 추적기!

왜 자꾸 이런 일이... 불안한 우리


요즘 뉴스 볼 때마다 '또야?!' 놀라는 소식들이 들려와서 마음이 편치 않으시죠? 안 그래도 복잡한 세상인데, 우리가 아끼고 이용하는 브랜드들에서 자꾸만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터지니 말이에요. 마치 둑에 구멍이 난 것처럼 여기저기서 '삐끗'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달까요?

 

최근에는 SK텔레콤의 유심 해킹 사태로 한바탕 난리가 났었는데, 그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우리가 잘 아는 글로벌 브랜드들, 바로 명품 브랜드 디올과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에서도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터졌다는 소식이 전해져서 불안감이 정말 커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단순히 해킹으로 인한 피해 발생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업체들의 대응 방식에서도 여러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어서 더 큰 걱정을 사고 있어요.

 

먼저 아디다스 이야기부터 해볼까요? 고객 데이터에 뭔가 이상한 접근이 감지된 게 5월 16일이었다는데, 이때 유출된 정보가 지난해나 그 이전에 고객 센터에 문의했던 분들의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심지어 생년월일까지 포함된다고 해요.

문제는 아디다스가 이 사실을 알고도... 음... 좀 많이 조용했다는 거예요. 공식적인 대응책이나 사과문은 찾아보기 힘들고, 유출 규모나 시점도 명확히 밝히지 않아서 '이거 쉬쉬하려는 거 아니야?' 하는 눈총을 받고 있답니다.

디올은 더했는데요.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알고도 무려 100일이나 지나서야 고객들에게 알렸다고 하니······. 게다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나면 24시간 안에 정부 기관에 신고해야 하는 법적 의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디올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는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지적까지 나왔어요. 프랑스 본사 지침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변명을 했다는데요. 국내 이용자에게 피해가 발생하면 해외에서 일어난 일이라도 국내법이 적용된다는 걸 생각하면 좀 아쉬운 부분이더라고요.

 

이런 사고가 계속 터지는 걸 보면서 우리 사회 전체의 디지털 보안 시스템에 구멍이 뚫린 건 아닌가? 하고 걱정이 되는데요. AI나 클라우드 같은 기술이 발전하면서 편리해진 만큼, 해커들이 파고들 수 있는 약점들도 늘어났다는 거죠. 눈에 보이지 않게 연결된 망들이 많아지면서 그걸 뚫고 들어오는 해커들을 막는 게 더 어려워졌다고 해요.


그래서 단순히 특정 기업의 문제로만 볼 게 아니라, 사회 전체적으로 보안 시스템을 다시 점검하고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답니다. 정보 유출사고는 유출된 정보가 스미싱이나 보이스피싱 같은 2차 범죄에 악용될 수 있으니 정말 조심해야 해요!

모르는 번호로 오는 문자나 수상한 링크는 절대 클릭 금지! 혹시라도 '내 정보가 유출되었나?' 걱정된다면 해당 업체나 관련 기관에 문의해보는 것도 좋겠죠. 내 정보는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늘 경각심을 가지는 게 중요합니다. 정부, 기업, 그리고 우리 개개인이 모두 힘을 합쳐서 우리의 디지털 세상이 더 안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우리의 소중한 정보, 우리 손으로, 그리고 기업들의 약속과 함께 잘 지켜나가요!


 <관련기사>

○ SKT 해킹사고 관련 스미싱 문자, 어떻게 구분할까 (2025.05.04.)

○ 디올도 해킹 피해…개인정보 유출에 소비자 불안↑ (2025.05.14.)

○ 디올부터 아디다스·테무까지’ 유통업계로 번진 해킹 주의보 (2025.05.20.)

AI, 양날의 검이 되다

챗GPT가 만들어낸 '공짜 버거'의 기막힌 비밀


요즘 AI 없이는 이야기가 안 되잖아요? 그런데 이 AI가 사이버 공격과 방어 모두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거라니... 좀 무섭죠? 요즘 AI가 워낙 핫하다 보니 별의별 곳에 다 쓰이는데, 이건 진짜 벌어질 줄 생각하지 못했고 어쩌면 살짝 씁쓸하기도 한 사례인데요

한 남성이 챗GPT를 이용해서 무려 1년 가까이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에서 공짜로 식사를 했다는 사실이 전해진 이야기입니다. 저는 처음 듣고 '오잉?' 했답니다.


미국의 과학 전문 뉴스채널인 글래스알마낙이 이 사연을 상세히 소개했는데, 방법은 생각보다... 아니,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싶을 만큼 기발했어요. 시작은 바로 맥도날드 영수증이었대요! 대부분의 사람이 영수증 받으면 그냥 버리잖아요? 그런데 이 남성은 그 영수증 하단에 찍힌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로 연결되는 고유 코드'에서 기회를 포착했다고 합니다.

현명한 청년이었다고 매체는 표현했지만... 음... 결과까지 보면 꼭 그렇다고만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여기서 우리의 양날의 검 챗GPT가 등장합니다. 이 남성은 챗 GPT에게 맥도날드 이용 경험에 대한 '불만 사항'을 입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세하면서도 과장된 리뷰를 작성해 달라고 요청했어요. 심지어 1만 2000자 내외라는 분량까지 설정했다고 하니, 보통 정성이 아니죠? 챗GPT가 내놓은 답변은 맥도날드 측에서 무료 식사권을 보상으로 제공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극적이며 과도하게 느껴질 만한 불만 사항이었다고 해요. 물론, 이 남성도 챗GPT 답변 중 어색하거나 디테일이 부족한 부분은 직접 수정해서 리뷰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하니, AI를 도구로 잘 활용한 사례는 맞습니다.


그 결과, 그는 설문을 통해 무료 식사권을 받아냈고, 이 'AI 생성 불만 리뷰'를 다른 매장에도 복사해서 보냈다고 해요. 놀랍게도, 그때마다 무료 식사권이 계속 날아왔다고 합니다. 그렇게 그는 무려 1년 가까이 무료 식사를 챙겼다는 거죠.

이 달콤했던 공짜 식사는 1년 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꾸준히 무료 식사권이 발행되는 것을 지역 맥도날드 측에서 결국 눈치채면서 이 남성의 AI 꿀팁도 끝이 났다고 해요.

매체인 글래스알마낙은 이 사례를 두고 AI를 창의적으로 활용한 좋은 사례라고 평가하는 동시에, 다만 AI의 윤리적 사용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고 했어요. 왜냐면 이 남성에게는 무료 식사라는 혜택이 돌아왔지만, 지나치게 과장되고 부정적인 허위정보로 인해 해당 매장은 평점 하락이라는 직접적인 손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예요


이 사례는 AI라는 강력한 도구가 어떻게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는지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AI 자체는 중립적이지만, 그것을 어떤 목적과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지는 거죠. 사이버 공격자들이 AI를 이용해 악성 코드를 만들거나 피싱 메일을 정교하게 만드는 것처럼, 개인 사용자도 AI를 이용해 시스템의 허점(여기서는 고객 만족도 설문 시스템)을 악용할 수 있다는 거예요.


결국 챗GPT의 잠재력은 사용자의 창의력에 달렸다는 매체의 평가처럼, AI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지만, 그 가능성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현될지, 아니면 이렇게 시스템을 악용하는 데 사용될지는 전적으로 사용자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공짜 버거 스토리가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AI 시대, 우리는 무엇을 고민해야 할까요?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우리는 단순히 기술을 사용하는 방법을 아는 것을 넘어, 그 기술을 어떻게 그리고 왜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길러야 할 것 같아요. AI 같은 좋은 도구들을 긍정적이고 안전한 방향으로 잘 활용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앞으로도 우리 디지털 삶을 든든하게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일 거예요

 

 <관련기사> 

○ 5초 만에 가짜 리뷰 '뚝딱'… AI에 발등 찍힌 e커머스 (2025.02.10.)

○ AI가 만든 가짜 쇼핑몰 사기 급증… 피싱도 진화 (2025.04.19.)

○ 'AI 생성·조작 콘텐츠' ...기업·브랜드 위협하는 허위 정보 차단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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