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잠깐!
국채를 보다 보면 좀 헷갈릴 수 있습니다. 가격은 내리는데 금리는 오른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지난 뉴스레터 ‘가격은 내리는데 금리가 오르는 것은?’에서는 ‘발행 시장과 유통(거래) 시장을 구분해서 생각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새로 발행되는 국채의 금리가 올라가면 이전에 발행된 국채는 유통 시장에서 가격이 내려가는 것이죠. 여기에 적자 국채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니 유통 시장에서 가격은 더 내려갑니다. 이런 상황에 한은은 금리 인상을 추진하고 있고요.
채권에 관한 뉴스레터에서 ‘시중 금리가 오르는 추세에서는 채권 금리는 오르고, 채권 가격은 내린다’라고 했습니다. 이를 잘 기억해두시면 국채 뉴스를 보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실 겁니다.
지난 뉴스레터 ‘가격은 내리는데 금리가 오르는 것은?😅’ 보러 가기 👉 https://stib.ee/Nz33
이 뉴스레터 맨 마지막 문장을 보시면 ‘채권 금리가 올라간다는 것은 경기가 뜨거워진 것을 식히기 위해 정부 또는 중앙은행이 무엇인가 행동을 할 것이라는 생각의 반영입니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최근 국채금리 상승은 미국 Fed나 한국은행이 무엇인가 행동할 것을 반영하고 있다는 뜻이죠. 미국 단기 국채 금리가 상승한 것도 단기 국채 물량이 쏟아져서 가격이 내려가니 금리가 올라간 것입니다. (Fed의 금리 인상도 한몫하고요.)
게다가 장기적으로 불안하니 단기 국채 위주로 투자매매를 해서 생기는 것이죠. 즉, 시장이 경기침체를 예측한다는 얘기기도 합니다.
참고로 한상춘 위원의 국제경제 읽기도 한번 읽어보세요.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美 장단기 금리 역전…증시에 어떤 영향 미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