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세대 차부장급 구성원들을 위한 화담,하다 퇴직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기업의 퇴직 프로그램은 퇴직 예정자의 직급, 퇴직 사유, 근속기간, 성과 및 보상체계, 조직 분위기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하여 계획되고 실행되어야 합니다. 이는 조직 역량, 전략 실행력, 조직문화, 중장기 인력 프로파일링 구성 등 퇴직 프로그램 실행으로 인한 조직적 영향 요소들을 다차원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조직 역량과 전략 방향을 고려한 <퇴직전략 마스터플래닝> 하에서 세부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담,하다는 기업의 퇴직전략 마스터플래닝 자문과 함께, 직급에 맞는 다양한 퇴직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3회에 걸쳐 <4050세대 차부장급 퇴직 프로그램>을 사례와 함께 소개합니다.
- 정년퇴직 예정자 대상 <라이프 빌드업> 패키지
- 고성과자 대상 <체인지 앰베서더> 패키지
- 장기근속자 대상<3.1.6.6 퇴직준비 셋업> 패키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정년 퇴직자 비율은 10%가 채 되지 않습니다. 정년 퇴직은 평균 30년 이상을 한결같이 지켜내야만 다다를 수 있는 순간인데요, 그마저도 열 명 중 한 명만이 이루어 낼 수 있다니, 왠지 착잡한 마음도 듭니다. 모든 퇴직자들의 빈자리가 그러하겠지만, 오로지 성실함과 꾸준함으로 시간을 이겨낸 정년퇴직자들의 떠나간 자리도 남겨진 구성원들에게는 분명 클 것입니다.
올해 초 A 그룹사에서 정년 퇴직하신 B님의 이야기입니다. B님은 인사팀과 경영지원팀에서 35년을 보내면서 경영진 보좌, 그룹 자산 관리, 그룹사 통합 계약, 장학재단 관리 등 전반적인 경영지원 업무를 수행해 오셨다고 합니다. 지원업무는 비록 자격증이나 특정 기술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센스가 없으면 하기 어려운 일이었을 것이라고, 본인은 그런 일을 꾸준히 잘 해내어 만족스러운 회사 생활을 했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회장님과의 퇴직 면담을 시작으로 사옥 내 모든 층을 돌면서 인사를 나누었던 것이 정말 의미있는 순간이었고, 특히 지하층에 근무하는 미화원, 경비원분들이 헤어지는 것을 아쉬워하며 눈물을 흘리셨다는 이야기는 그동안 B님의 일상을 들여다본 듯 잔잔한 울림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화담,하다 콘텐츠를 꾸준히 봐 주시던 A그룹사 인사 총괄 담당자께서 B님을 위한 정년 퇴직자 예우 프로그램인 라이프 빌드업(Life Build-Up) 패키지를 요청해 주셨는데요, 향후 3개월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6회 세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구성원들을 챙기느라 스스로의 취향을 잊고 지내신 B님을 위해 화담,하다가 준비한 프로그램 주제는 ‘35년 만의 졸업식과 새로운 시작’입니다.
정년 퇴직자들을 회사 밖 든든한 지원군으로 생각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화담,하다는 이 새로운 인연의 시작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관심있는 기업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