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112. (2024.11.29)
📚이번 주 Trend Topic 정리📚
1. 2025, 산업 특화 모델과 전문화된 서비스 부상 전망
2.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내년 인프라 조성의 원년
3. 연구개발에 가장 많이 투자한 제약사는?
4. 프랑스, 아토스에 HPC 사업부문 6억유로 인수 제안
세계적인 IT 리서치 회사인 가트너가 2025년에 주목해야 할 10대 기술 트렌드를 발표했어요.

2024년에는 생성형 AI와 AI 증강 개발 같은 기술의 활용과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면, 2025년에는 에이전틱 AI와 AI 거버넌스 플랫폼처럼 AI의 자율성과 윤리적 관점이 강조되었어요.
또한 2024년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강조되었다면, 2025년에는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고려한 컴퓨팅 기술 측면에 초점이 맞춰졌어요.

2025년에 주목해야 할 기술 트렌드는 ▲에이전틱 AI ▲AI 거버넌스 플랫폼 ▲허위 정보 보안 ▲양자내성 암호 ▲앰비언트 인비저블 인텔리전스 ▲에너지 효율적 컴퓨팅 ▲하이브리드 컴퓨팅 ▲공간 컴퓨팅 ▲다기능 로봇 ▲신경학적 향상 등이에요. 아래 버튼을 눌러 각각의 트렌드가 무엇을 뜻하는지 자세히 알아보세요.

Trend Topic
2025, 산업 특화 모델과 전문화된 서비스 부상 전망🙏


데이터 및 AI 선두 기업 SAS가 '2025년 인공지능 트렌드 전망'을 발표하며, 2025년 AI 시장의 주요 변화는 생성형 AI가 더욱 전문화되고 지속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했어요. 특히 AI와 클라우드의 기술 결합은 기업의 IT 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인데요. AI 도입 성패를 가르는 요인으로 '데이터 품질'이 부각될 것으로 예측했어요.

특히 대규모언어모델(LLM)의 상품화가 가속화되면서 기본 기능은 무료화되는 반면, 특정 산업에 특화된 모델과 전문화된 서비스가 새로운 수익 모델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됐어요. SAS는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활용해 IT 인프라와 공급업체 관계를 간소화하고, 비즈니스 속도를 높이며 비용을 절감하는 'IT 합리화'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진단했어요.


SaS "내년 생성형 AI는 실용화... 데이터 품질이 승부수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내년 인프라 조성의 원년🕋


정부가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국가 AI위원회를 중심으로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서요. 정부는 주요국들의 AI 대규모 투자 발표와 정책 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지금이 AI 생태계에 대한 전면적 투자 확대가 필요한 골든타임이라고 보고, 내년을 인프라 조성의 핵심 연도로 삼아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활용하기로 했어요.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총 4조원 규모의 민관합작투자로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을 추진할 예정인데요. 국내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H100) 보유량은 지난해 기준 2천장 정도로 메타(15만장), 마이크로소프트(15만장) 등 글로벌 빅테크보다 매우 부족하며, 기업과 연구자들도 AI 컴퓨팅 부족으로 AI 연구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에요. 이에 정부는 국가 AI컴퓨팅 센터 출범 전이라도 국가 주도로 GPU를 우선 구매해 AI 인프라를 확보하고 추후 센터로 이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어요.


'국가 AI컴퓨팅 센터' 2030년까지 4조원 들여 세운다

'AI 3대 강국' 도약한다... 내년 인프라 조성의 원년

연구개발에 가장 많이 투자한 제약사는?✨


최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혁신이 전 산업 분야에서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제약업계에서도 신약 개발부터 시약 관리, 의약품 유통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혁신이 진행되고 있어요. 

업계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 2011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전통제약사 중 가장 많은 연구개발비를 지출한 기업은 유한양행이에요. 유한양행이 R&D에 2011억 원을 투자했고, 대웅제약과 한미약품이 각각 1713억 원, 1537억 원을 투자해 뒤를 이었어요. 특히 대웅제약은 5대 전통 제약사 중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가장 높아요. 


프랑스, 아토스에 HPC 사업부문 6억유로 인수 제안😮


프랑스 정부가 107,000명의 임직원 및 연간 매출 110억 유로(약 16조원)를 자랑하던 자국 기업 아토스(Atos)의 슈퍼컴퓨터, 양자컴퓨터, 그리고 인공지능 사업부를 인수하기 위해 최대 6억 2500만 유로를 제안했어요.

아토스는 HPC와 AI의 발전으로 실현된 다섯 가지 핵심 분야인 기후 연구, 의료 및 유전체학, 양자 컴퓨팅과의 하이브리드화, 첨단 AI/컴퓨터 비전 및 사이버 보안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인공지능과 양자 컴퓨팅 기술이 국방, 에너지, 연구 분야에서 전략적 자산으로 여겨지는 상황에서 프랑스의 이러한 행보는 핵심 기술이 외국 기업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고 국가 경쟁력을 유지하려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어요.


프랑스 정부, 아토스의 인공지능 및 고성능 컴퓨팅 등 핵심기술 지키기 나서... HPC 사업부문, 6억 유로 인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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