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안철준 촌장의 <수요레터> 입니다 👀 IT, 테크, 트렌드를 이야기합니다. 수요일의 테크엔돌핀 💊
매주 수요일에 발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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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촌장입니다.
- SaaS (Software as a Service) 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얘기가 요즘 심심치 않게 들립니다.
- SaaS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라는 뜻으로, PC에 프로그램을 직접 설치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필요한 기능을 이용하는 소프트웨어 서비스 방식을 말합니다. SaaS 기업들은 지난 20여년 간 전례 없는 성공가도를 달려 왔었는데요.
- 그런데 최근 이런 전망에 브레이크가 걸리는 소식들이 들여옵니다.
- 한때 유럽 시가총액 1위를 지켰던 이 소프트웨어 거인인 SAP가 불과 11개월 만에 시총 약 1,300억 달러(약 187조 원)를 공중으로 날려 보냈습니다. 반도체 장비의 제왕 ASML과의 격차는 이제 두 배 이상 벌어졌죠.
- SAP 뿐 아니라, SaaS 의 대표적인 기업들의 주식들도 10~20% 사이에서 하락하고 있고, 매출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가치에 대한 기대 지수인 예상주가수익비율 PER은 최근 10년 내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있습니다.
- 화려했던 소프트웨어의 시대가 왜 흔들리고 있는 걸까요?
- 오늘은 유럽 IT의 자존심이자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의 상징이었던 SAP의 가치 하락, 그리고 그 뒤에서 조용히 일고 있는 SaaS 비즈니스의 균열의 시작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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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들
👉 인간은 '입구컷' 당했다…섬뜩한 AI만의 공간 '몰트북' 뭐길래 [출처:중앙일보]
미국 AI에이전트(비서) 전용 소셜미디어 ‘몰트북’이 IT업계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몰트북은 일반적 소셜미디어와 달리 인간이 직접 계정을 만들어 글을 쓸 수 없고, 댓글을 달 수 없다. 글 작성 권한은 오직 AI에만 주어진다. 가입할 때에도 AI에이전트가 보유한 특정 코드값(API)을 입력해야 한다. 인간의 가입을 방지하기 위해 1초에 1만 번 특정 배너를 클릭하게 하는 조건도 걸었다.
👉 구글, 크롬 브라우저에 '제미나이' 탑재...AI 브라우저로 업그레이드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에 '제미나이 3'를 활용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도입, 웹 사용 방식의 변화를 예고했다. 구글은 28일(현지시간) 새롭게 강화된 ‘크롬용 제미나이(Gemini in Chrome)’를 통해 정보 탐색을 넘어, 복잡한 작업까지 대신 수행하는 에이전트형 웹 경험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 트화제의 오픈 소스 개인 AI 비서 ‘클로드봇’..."미래의 AI 비서"
최근 해외 개발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AI 개인 비서 ‘클로드봇(Clawdbot)’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 챗봇과 별 차이 없어 보이지만, 클로드봇은 사용자의 메시징 서비스를 통해 대화의 맥락을 유지해 필요한 일을 제안하는가 하면 실제 컴퓨터를 제어하고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기능까지 갖췄다는 점에서 '미래의 AI 비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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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카카오는 왜 12년만에 ‘다음’ 포기했나
AI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려는 카카오가 다음을 떠나보낸다. 검색 점유율 하락과 광고 수익 둔화로 포털 사업의 성장성이 꺾인 데다, 뉴스 서비스를 둘러싼 정치·규제 부담까지 겹치면서 다음은 더 이상 카카오의 핵심 전략과 맞지 않는 자산이 됐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카카오는 포털 다음을 운영하는 자회사 AXZ 지분을 AI 기업 업스테이지에 넘기고, 대신 업스테이지 일부 지분을 취득하는 지분 교환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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