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스크를 벗고 들숨과 날숨의 자유를 만끽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님도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을 것같이 깊고 어두운 터널을 빠져나온 우리에게 아낌없는 ‘쓰담쓰담’을 해주고 싶은 지금, 캄캄한 시간에도 반드시 마침표가 찍힌다는 사실을 꼭 끌어안고 계절의 냄새를 흠뻑 만끽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자, 그럼 분명 좋은 일만 일어날 2월을 상쾌한 상상으로 시작해 보실까요. 그 상상에 불을 지펴줄 따끈한 임볼든 소식들과 함께 말이죠.
소유할 수 없어도,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해지는 콘셉트카. 지난 며칠 사이 다시 한번 우리의 상식을 깨는 콘셉트카가 공개됐습니다. 먼저, 아우디의 미래 콘셉트카 ‘액티브스피어 콘셉트’는 무려 쿠페, SUV, 픽업트럭의 요소들을 한데 모아 놓은 신개념 자동차입니다. 게다가 혼합 현실 장비까지 함께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는 모델인데요. 반면, 포르쉐가 선보인 콘셉트카는 과거의 유산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모델입니다. 포르쉐 최초의 스포츠카 356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계승하면서 동시에 포르쉐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요소까지 함께합니다. 미래를 미리 만나보는 콘셉트카 소식, 지금 임볼든에서 만나보세요.
삼성이 새로운 전자제품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3’ 행사를 통해 새로운 갤럭시 S23 시리즈와 갤럭시 북 3 울트라를 공개했는데요. 갤럭시가 맞나 싶을 정도로 예뻐진 디자인에 무려 2억 화소 카메라로 무장한 갤럭시 S23 시리즈. 과연 스마트폰 시장에서 더 많은 사람의 환심을 살 수 있을까요? 갤럭시 S23과 좋은 궁합을 자랑하는 갤럭시 북 3 울트라는 두께 16.5mm, 무게는 1.79kg의 컴팩트함에 완벽히 반비례하는 성능으로 등장했습니다. 전문적인 작업도 거뜬히 해내며 더 공고한 갤럭시 생태계를 이뤄나가는 놀라운 갤럭시 북 소식, 지금 바로 함께해보실까요.
‘예쁨’이라는 가치를 빼고는 결코 설명할 수 없는 시계. 하늘 아래 같은 시계 없듯 영롱한 타임 피스들은 쉴 새 없이 출시되어 정신을 혼미하게 합니다. 그중 오메가에서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00 가우스를 복각한 스피드마스터 수퍼 레이싱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모델이 단연 눈에 드는데요. 검정과 노랑의 컬러 조합과 벌집 패턴 다이얼, 여기에 일 오차 0/+2초의 무브먼트 기술력까지 완벽한 물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 컬래버 맛집 타이맥스 x 토드 스나이더의 첫 크로노그래프 MK-1 스카이 킹도 상큼한 오렌지와 검은색의 케미가 추운 겨울도 상큼하게 녹일 기세네요. 보기만 해도 흐뭇한 신상들, 일단 여기서 눈요기부터!
에디터 Steve의 한마디 : 출시 발표와 함께 PC 게이머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스팀덱. UMPC라는 본분을 최대한 살려보고자 한 달간 스팀덱으로 살아봤습니다. 스팀덱은 PC, 노트북, 콘솔, 태블릿 등을 대체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