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는 실제 세상에 존재하는 금, 커피 등 원자재를 비롯해 부동산, 채권, 주식 등과 같은 자산의 가치를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토큰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구체적으로 실물자산과 동일한 가치를 담보해주는 토큰을 블록체인 기술로 만들고 이를 탈중앙화 거래소나 다른 디지털 자산 거래소를 통해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실물자산 가치를 담보해주는 주체가 확실하다면 이를 통해 만들어진 RWA 토큰들은 현 가상자산이 누리고 있는 장점을 고스란히 이어받게 됩니다. 유동성 창출을 저렴한 비용으로 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실시간 거래, 그리고 빠르고 효율적인 정산도 가능합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그동안 고가라는 장벽 때문에 거래나 투자가 어려웠던 고가의 소장품들을 취급하는 회사들이 RWA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10억원짜리 도자기는 소수의 고액 자산가들에게만 팔 수 있었지만 이를 토큰화해 개당 10만원짜리 토큰 1억개로 만들면 소액 투자자들도 유치할 수 있어서입니다. 이같은 형태는 국내에서 조각투자로도 많이 알려져 있죠.
위 사잔에 담겨 있는 운석이 RWA에 적합한 예가 되겠습니다. 이 운석은 1822년 미국에서 발견된 브렌함 운석의 일부입니다. 석철운석으로 무게는 25.7Kg이고 가치는 최소 4억원대에서 최대 수십억원으로 평가받습니다.
운석은 그 희소성으로 소장가들에게 꽤 높은 선호도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를 토큰화하면 운석의 가격 상승이 그대로 토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소액으로 운석에 투자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말레이시아 소재 그린엑스라는 디지털자산 거래소에서 토큰화를 준비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