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줄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요즘 대부분 스마트기기를 사용하시죠. 그래도 연말이면 여기저기서 받은 달력에 사랑하는 사람들의 기념일과 특별한 날을 메모하는 즐거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메모하면서 ‘○○의 날’을 발견하곤 하는데, 6월 5일 환경의 날은 모두가 짐작하는 것처럼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할 것을 다짐한 날이에요. 매년 그 해의 주제를 발표하는데 올해는 플라스틱 오염 퇴치(Beat Plastic Pollution)라고 합니다. 가볍고 편리한 플라스틱이 이제는 지구의 재앙이라 불릴 만큼 전 지구적인 문제가 되었버린 것이죠.
그럼 환경의 날 하루만 우리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면 지구를 위해 행동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답은 No입니다. 우리가 느끼는 불편한 양심에서 해방되려면 가능한 꾸준히, 많은 날을 지구와 우리를 위해 행동해야 해요. 그리고 그 방법은 생각보다 거창하지 않답니다!
자동차보다 버스,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타고 두 발로 걷기. (No Car) 육류 식단보다는 채식 식단하기, 음식 남기지 않기, 지역에서 생산된 로컬푸드 이용하기. (No Beef) 일회용컵보다는 텀블러 사용하기, 배달보다는 용기가지고 포장하기, 일회용 비닐보다는 장바구니 사용하기. (No Plastic)
어떤가요? 생각보다 일상에서들 많이 실천하고 있지 않으신가요? 이렇게 No Car, No Beef, No Plastic을 실천하는 것을 녹색소비자연대 3무(無)운동이라 부르는데요. 우리 생활에서 탄소를 줄일 수 있는 대표적인 행동 습관을 말합니다.
지금 걸어가면서 이 글을 읽고 계신다면! 여러분은 이미 3무 운동을 실천하고 계십니다! 나의 편리함을 잠시 접어두고 각자의 자리에서 모두가 저탄소 생활을 꾸준히 실천한다면 우리는 어쩌면 환경의 날이 없는 지구에서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