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 슈반테스(Marcel Schwantes)는 그런 직장을 그만두기 전에 다음과 같은 6가지 방법을 써보라고 제안합니다.
1. 현 조직 내에서 직무를 변경하라: 회사 내에 'Job posting' 제도가 있다면 적극 활용하세요. 아니면 새로 생기는 테스크포스팀(TFT)에 참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현 조직을 유지하면서 좋은 동료와 상사를 만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일지 모릅니다.
2. 굴복하거나 보복하지 마라: '또라이' 상사와 동료가 '나'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들에게 영향 받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세요. 자신의 업무 환경 유지에 집중하세요.
3. 경계를 설정하라: 짜증나는 동료를 다룰 때는 명확하게 경계를 설정해야 합니다. 용납할 수 없는 언행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전달하게 여러분을 존중하도록 단호하게 요청하세요. 절대 나쁜 언행을 용납하지 않을 거라는 메시지를 확실히 하세요.
4. 지지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라: 또라이 상사와 동료들을 상대하다 보면 감정적 고갈 상태에 이릅니다. 여러분이 신뢰할 수 있는 동료, 멘토, 상급자의 지지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들로부터 상황을 효과적으로 견뎌낼 방법을 조언 받으세요.
5. 그들의 언행을 연구하라: 상사와 동료의 광기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은 마치 인류학자처럼 그들의 언행을 연구하는 입장이 되는 것이라고 해요. 감정에 휩싸이지 말고 스스로를 객관화하라는 말과 같습니다. 희귀한 인간 표본을 관찰할 수 있는 특권을 가졌다라고 스스로에게 주지시키세요.
6. 자기관리에 집중하라: 감정적 고갈 상태를 만회하려면 직장 밖에서 긴장을 풀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운동, 취미, 사랑하는 사람과의 시간 보내기 등으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세요.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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