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은 지속되는 것 아닐까요
[73th mail 2 find you]
왜 계단식으로 성장할까
최근 들어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든 생각을 오늘은 정리해보려 합니다.

1. 성장은 계단식?

성장은 계단 형태로 일어난다는 말은
많이 들어 보셨죠?

저는 이 말을 처음 들은 게
재수생 시절이었습니다.

성적이 그대로다가 한 번에 팍 튄다며
이 계단식 성장 이론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지난 1년 반 남짓 되는 시간을 거치며 다른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실제 성장은 꾸준하지만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뿐이라고 말이죠.

2. 남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구간

비단 남들이 인식하지 못할 뿐 아니라
스스로도 인식하지 못하는 구간이라 생각합니다.

매일의 성장을 인식하려면
끊임없이 스스로 피드백을 해야하지만
그렇게 하는 사람이 거의 없잖아요..?
(사실 스스로 피드백 한다고 인식한다는 보장을 제가 해드릴 수도 없..)

다만 저는 지금 매일 콥스레터를 써서 보내 드리듯이
이 전에는 블로그에 매일 생각을 정리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지금은 비공개로 전환했고, 매 월 마지막 주에 스크린샷으로 보내드리고 있는 겁니다)

그렇게 매일 글로 생각을 정리하며
시나브로 성장하고 있는 스스로를 느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밖으로 보여지는 결과와 상관없이
매일 꾸준한 시간을 투입하며 뭔가를 한다면
나를 포함한 모두가 인지하지는 못하겠지만
성장은 꾸준히 일어난다.

이 생각이 저를 꾸준하게 해준 것이 아닌가
새삼 생각해 봅니다.

3. 이게 지금 의미가 있어?

뭔가를 꾸준히 하려고 마음먹고 나면
매일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다툼이 있지 않나요?

마음 속에서 끊임없는 다툼이 일어나는데
양상은 보통 이런 것 같습니다.

시작 첫 날, 새로운 시작에 설렌다
-> 둘째 날 하고 있는 스스로가 뿌듯하다
-> 작심3일차 금방 뭐라도 될 것 같다
-> 하기 싫은 건 아니지만 이게 의미가 있는 건가 싶다
-> 이렇게 해서는 내가 변화가 있을 것 같지가 않다
-> 이거 말고 나를 성장시켜 줄 다른 게 있을 것 같다
-> 이걸 하느니 다른 걸 하는 게 낫겠다

혹시 공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프로 작심 3일러로 인정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원래 늘 저런 패턴이었던 것 같아요.

뭐 하나 시작하면 다른 게 더 재밌어 보이고
이걸 지속하는 것보다 새롭고 효율적인 걸 하는게 더 나아보이고

그래서 결국 그만둬야 할 이유를 만들어 내고야 말았던 것 같습니다.
그냥 포기하기에는 자존심이 상하니까.

그런데 지금의 저는 뭘 시작해도 꾸준히 해내는 편입니다.
이 콥스레터만 해도 평일에 매일 보내는 걸
오늘로 73번 째 레터를 쓰고 있잖아요..?
(물론 지난 주와 이번 주 건너 뛰었.. 죄송합..)

그럴 수 있는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하나는 위에 열거한 마음 속 다툼이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일의 성장에 대한 의심이 사라졌기 때문이에요.

오늘 당장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 같지만
이 행위를 반복하는 것 만으로도
성장은 일어난다는 믿음으로 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이게 의미가 있어?
응 무조건 있어!
4. 매일의 시스템 설계
목표가 아니라 시스템을 가져야한다.

책 [원씽] [더 시스템]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모든 책에서 이 말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렇게 하고 있고
컨설팅을 할 때도 꼭 해드리는 말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시작하면 대부분
팔로우, 좋아요, 공유, 저장 등의
인게이지먼터 데이터를 보고 일희일비 하게 됩니다.

인스타그램이 설계한 보상 시스템이 그러하니까요.

그래서 저는 그 숫자에 신경을 끄고
매일 얼마의 시간을 인스타그램에 쓸 건지 정하고
그 일정 시간동안 꾸준히 하는 걸 목표로 하라고 말씀드립니다.

제가 그렇게 하고 있으니까요.
우선은 제가 아는 '꾸준히 해내는 방법'을 
알려 드리는 겁니다.
5. 사람들이 몰라볼 때가 기회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매일의 성장이 남들에게 보여지지 않는다면
남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시간에 들어서게 되었을 때
안하던 시도를 해보면 좋겠다.

이 후로 저는 일정한 성장의 패턴을 만들었습니다.

인스타그램 도달과 팔로우 숫자
유튜브 조회수와 구독자 숫자

이 지표가 성장하는 구간에서는
기존에 하던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자.

그리고 이 지표가 정체되는 구간에서는
투입 리소스에 변화를 주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보기로.

지금은 정체되는 구간에 들었섰습니다.
인스타그램도 유튜브도 모두.

그래서 지금 저는 
콘텐츠 생산보다는 연구에 시간을 더 씁니다.

벤치마킹 할 계정을 찾아 
어떤 영상을 올리는지 확인하고
어떤 형태를 내가 차용할 것인지를 생각해 보는 것이죠.

그리고 정체되는 구간이
장비 업그레이드의 시점이라는 생각도 합니다.

최근 짐벌과 녹음기를 구입했습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영상에 변화를 주기 위한
장비 업그레이드를 시도하는 것이죠.

이렇게 하다보면
정체 구간에 신나는 포인트도 생기고 좋은 것 같습니다.
6. 현재 시도 중인 변화
지금 생각하고 있는 가장 큰 틀은
노출의 빈도 올리기 입니다.

지금 책 [트래픽 설계자]를 읽는 중인데
이 책에서도 빈도를 높이는 게 좋다고 하고
유명한 외국 유튜버도 다 그렇게 말하고
개리 바이너척이 예전부터 그렇게 말했던 대다가
최근 성공펭귄님이 이렇게 하겠다고 하면서 1일 2피드를 시작하셨더라구요.

저도 알고는 있었지만 
이런 저런 핑계로 하지 않고 있던
1일1피드 라던가 1일 1유튜브영상을
해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위해 유튜브 벤치마킹 채널을 두 개 정했습니다.
하나는 @런업 이라는 채널이고
또 하나는 @무빙워터 라는 채널입니다.

두 채널 모두 영상 업로드 빈도가..
일주일에 적어도 3개는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들은 피디도 있고 작가도 있고
뭐 그렇다는 핑계를 댈 수는 있지만

나는 퀄리티를 낮추더라도 빈도를 올리는데 집중하자
라는 생각으로 빈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일단 기존에 써놓은 글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짧은 영상을 많이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8분 넘는 영상의 대본 쓰는 게 
참 쉽지 않았는데 

일단은 대본 없이 가볍게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인스타그램은
도달을 올릴 수 있는 콘텐츠를 찾도록
북콘 운영진의 코칭을 받으며 변화를 주기 시작하려 하구요

거의 1일 1피드를 유지해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스레드는 이미
하루에 여러 개의 포스팅을 올리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사실 며칠 전에
하루 6개의 포스팅을 올리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매일 적어도 하나는 쓰고 있다는 것.
그리고 매일 6개 쓰는 사람이 되어가려 애쓰는 중입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 보시기에
지금 저의 변화를 위한 노력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일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의 글이 의미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마 한 두 달 뒤.. 혹은 그보다 더 나중에
갑자기 훅 변한 제 모습에 놀라시거나
갑자기 성장한 팔로우, 구독자 수에 놀라시게 될테니까요.

그 날,
오늘의 글을 기억해 주세요.

왜 이렇게 확신하냐면
저는 이 경험을 이미 몇 차례 해왔기 때문입니다.

아직 이 경험을 못해보신 분들이라면
하루 얼마 간의 시간을 정하고
꾸준히 따라해 볼 벤치마킹 대상을 찾아
그렇게 해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아는 분도 계시겠지만
모르는 분도 계실텐데요

[인생 도구 대여점] 이라는 계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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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의 메일이 도움이 되셨나요?

도움이 되었다면
해당 문구를 스트린 샷 해서
인스타그램에 저를 태그 후(@언급)

스토리로 공유해 주시면
운영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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