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AI 관련 정보를 전해 드리는 AI Challengers입니다. 😘
𝑨𝑰 𝑪𝒉𝒂𝒍𝒍𝒆𝒏𝒈𝒆𝒓𝒔 𝑵𝒆𝒘𝒔𝒍𝒆𝒕𝒕𝒆𝒓  
주말에 '미셸 들라크루아' 전시를 다녀 왔습니다. 특히 겨울의 파리 모습이 인상에 남아 (미셸 들라크루아 풍으로) 서울의 눈 오는 풍경을 AI에게 요청해 봤는데 어떤가요? 아직 어색하지만 이것저것 시도 해보는 거죠. 

* 이번 메일은 AI 활용 모임에 신청해주신 분들께 발송되었습니다. 앞으로 매주 AI 관련된 내용을 전달 드릴 예정입니다.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메일 하단 수신 거부를 클릭하시거나, 회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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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AI Challengers : AI로 도전하는 사람들. 
 
요즘 퇴사하고 싶다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퇴사하면 뭘 하고 싶어? 라고 물으면.. 여행이나 쇼핑, 아니, 그냥 일단 좀 쉬고 싶다고 답하죠. 하지만 그건 뭔가 하고 싶은 게 아니라 하기 싫은 것 아닐까요? 그래서 다시 진짜 하고 싶은 것이 뭐냐고 물으면 대체로 답을 하지 못합니다.  

AI를 잘 활용하려면 뭔가 도전하고 싶은 것이 있어야 합니다. AI 활용법을 잘 찾지 못하는 이유는 딱히 하고 싶은 게 없거나, 하고 싶은 것에 AI를 접목시킬 생각을 못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름을 AI 챌린저스로 정해 봤어요. 야구나 농구 클럽 이름 같기도 하지만, 도전자 느낌에 어울리지 않나요? 

1. 나도 AI로 그림을 그리고 싶다면... 
위의 그림은 DALL-E로 그렸습니다. 조금 더 화려한 색감을 원한다면 Midjourney를 쓰면 될 것이고, 좀 더 미셸 들라크루아 그림을 직접 학습시켜서 결과를 내고 싶다면 Stable Diffusion을 쓰면 됩니다. 제가 DALL-E를 쓴 이유는 가장 맥락을 잘 이해하고, 가장 많은 학습이 되어 있기 때문이죠. 일단 '들라크루아 스타일'과, '서울의 야경'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한마디로 시간 투입 대비 가성비가 뛰어난) 각 AI Tool의 차이를 알고 나의 스타일에 가장 잘 맞는 Tool을 쓰면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2. 2024년 목표는 무엇인가요? 
영어 공부? 코딩 공부? 유튜브나 쇼핑몰 오픈? 하지만 이제 전화로 영어를 공부하는 시대가 아니라 스마트폰이 바로 통역을 해주는 시대입니다. 또 그림만 그리면 대신 개발해주는 AI도 있죠.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종말이라는 표현까지..) 1분이면 영상이나 홈페이지도 만들어 줍니다. 

종종 AI 역시 조금 유행하다 말 것이라는 분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도 AI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처럼 모든 사람들의 일상을 바꿔 놓진 않을 겁니다. 다만 AI를 쓰는 사람은 나보다 조금 더 일찍 퇴근하고, 자투리 시간으로 1인 기업에 도전할 수 있겠죠. 

만약 나에게도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2024년 AI에 도전하는 것은 올해 가장 가치 있는 투자이자, 가장 쉽게 이룰 수 있는 목표가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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