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만나는 점프레터 안녕하세요 구독자 님,
"나만 챙기기도 힘든 세상이라는데, 어떻게 타인을 돕는 마음을 갖고 사나요?"
장학샘-멘토-후원자라는 소중한 타이틀을 갖고 있는 유대현님께 물었습니다. 그는 SBS 스페셜 '요한 씨돌 용현 :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었던, 2019년)을 감명 깊게 봤다면서 씨돌 어른의 말을 답으로 들려줬습니다. '인간으로서 당연한 일이니까요'. <아프니까 청춘이다>(2010년) 발간 무렵에 장학샘 활동을 했으니, 그 자신 '아프니까 청춘' 세대인 91년생. 나만을 위해 살아도 당연하다는데, 왜 그렇게 후원도 열심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동안 익명의 후원자를 요청했던 그는, 마음에 밟히는 주변을 보면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는데, 후원은 타인을 생각하는 일을 하는 분들을 위한 작은 마음일 뿐이라며, 여전히 쑥스러워합니다.
잠시 서로의 쑥스러움은 뒤로 하고, 브라이언임팩트와 함께하는 1:1 모금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1의 기부를 하면 1을 매칭하는 방식입니다. 후원의 기쁨이 두 배, 점프가 새롭게 펼칠 수 있는 연결의 기회도 두 배.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당신의 환한 미소와 함께 서 있는, 우리는 푸른 바다를 꿈꾸는 사람들이니까요!
점프레터 편집국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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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Jump, 점프의 진심담은 이야기, 사람을 만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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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함께 문을 열었습니다
- 유대현 알럼나이 멘토/후원자 인터뷰
점프와 마음을 나누는 일, 후원이란 단어도 그 맥락이겠네요. 그동안 익명 후원을 요청한 이유가 있나요?
전 성선설을 믿는 쪽입니다. 사람은 원래 태어날 때부터 선할 거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돕는다는 건 타고난 본성을 잊지 않으려는 거잖아요. 누구나 갖고 있는 본성이니 그걸 알릴 필요는 없고, 그게 좋은 쪽의 행위라면 나만 알고 있어도 충분하니까요. 제가 선해서가 아니라 누구나처럼 선한 본성을 갖고 태어나서 그럴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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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춘’은 많은 것을 포기하는 세대로 규정되는데요. 연애, 결혼, 아이, 내집마련 등 경제적인 요소를 넘어 꿈, 희망마저 포기라는 힘든 시대를 말하고 있습니다. ‘아프니까 청춘’ 세대에겐 경제적으로도 나를 돌보는 게 먼저일 수 있는데요. 주변을 생각하는 마음, 남을 돕겠다는 생각, 후원의 이유는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물론 제 나은 삶에 필요한 돈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 힘들고 불편한 이웃이 있는데, 그런 분들을 숨 쉬게 할 수 있다면 같은 비용이지만 더 의미 있는 쓰임 아닐까요. 그 의미 있는 활동을 제가 직접 못하니까, 자신의 업으로 하는 분들에게 제 마음을 후원이라는 이름으로 전하는 거죠. 제가 직접 뛰면 좋겠는데 그렇지 못하니, 제가 하는 일에서 더 열심히 살고, 그 일부의 몫을 후원의 이름으로 계속 전달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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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임팩트와 점프가 7/1~8/31 기간 동안 1+1 매칭기부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신규로 정기 후원을 약정하거나 정기 후원금을 증액하면, 월 후원금 또는 증액분과 동일한 금액을 브라이언임팩트에서 추가로 매칭하는 방식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금이 두 배의 가치로 쓰일 수 있는 매칭 기부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1+1 매칭기부 대상
- 캠페인 기간(2024년 7~8월, 2개월 간) 신규 정기후원금 및 증액 후원금
- 약정 이후 3개월 이상 정기후원을 유지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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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프 커뮤니티의 다양한 소식들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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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가치점프 올림픽'이 개최되었습니다. 인천공항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이번 올림픽에는 청소년, 대학생 교육봉사자, 임직원 멘토단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했는데요. 놀이 형태로 준비된 다양한 팀 스포츠를 경험하며 청소년들은 경쟁보다 협력을 배우고 화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든 행사 참여자들의 아낌없는 응원 덕분에 청소년들은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무더위보다 더 뜨거웠던 올림픽 선수들의 열정을 지금 느껴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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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11기 역량강화캠프를 위해 전국의 11기 장학샘들이 충남 예산에 모였습니다. 이번 캠프는 상반기를 되돌아보고 더 나은 하반기를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는데요. 첫째 날에는 장학샘들이 현장에서 만나는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춘 교수법 강의와 경계존중교육이 진행되었고, 둘째 날에는 신체활동 교수법과 소통 교육이 이어졌습니다. 장학샘들은 캠프를 통해 본인의 교수법을 점검하고, 멘토링을 하며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돌아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장학샘들의 성장을 응원하던 역량강화캠프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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