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민중은 평화를 위해 거리에 나와서 투쟁하고 있지만 지금 이 시각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집단학살은 계속되고 있고, 우크라이나에 지상군 투입 가능성이 얘기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시아 지역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한미일 군사동맹은 강화하고, 북과의 관계는 경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쟁의 위기뿐만 아니라 기후위기의 문제, 그리고 심화되는 불평등 문제와 경제 위기 문제까지 목록은 끝이 없어 보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센터는 올 한 해 더 많은 대중들과 현재의 문제를 공부하고 토론하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을 찾아 행동하는 한해로 만들려고 합니다.
매월 대중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조직하고, 현재 국내외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분석하는 내용을 생산하고 번역해 공유하려고 합니다. 더 넓고 깊은 연대의 힘을 만드는 2024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3월부터 더 많은 분들과 만나 함께 하려고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 해주세요!
그 시작으로 3월 2일 오후 3시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와 3월 8일 세계여성의날 기념 한국여성대회에서 만나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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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 혼란 속에서 다른 세상이 태어날 것을 알고 있다 (2024년 4호 뉴스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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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Tricontinental: Institute for Social Research의 “We Know a Different World Will Be Born Out of This Mess: The Fourth Newsletter (2024)”를 번역한 글입니다.
번역: 이재오(번역팀, ISC)
감수: 심태은(번역팀, ISC)
1970년부터 이런 초토화 정책은 IMF의 구조조정 사업을 통해 남반구 대부분을 파괴했을 뿐만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7년 취임 연설에서 “미국에 대한 살육”이라고 비난할 정도로 서방에서 산업의 공백을 만들어냈습니다. 극우의 혼란스러운 논리가 여기서 드러납니다. 한쪽에서는 억만장자 계급이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 사회를 지배하도록 하여 사회적 살육을 조장하고, 다른 쪽에서는 그런 살육의 피해자들이 스스로 자신을 도울 정책에 맞서 싸우도록 선동합니다.
밀레이의 판단은 결론적으로는 틀리지 않습니다. 서방 세계는 실제로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위험은 사민주의 정책 때문이 아니라 서방이 세계의 집권 블록이라는 위치에서 서서히 밀려나는 것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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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이 빼앗기지 않은 권리는 꿈꿀 권리 뿐이다 (2024년 5호 뉴스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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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Tricontinental: Institute for Social Research의 “The Only Right That Palestinians Have Not Been Denied Is the Right to Dream: The Fifth Newsletter”를 번역한 글입니다.
번역: 이재오(번역팀, ISC)
감수: 심태은(번역팀, ISC)
팔레스타인 청년 예술가 말락 마타르(1999년 12월 출생)는 꿈 꾸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이 세대를 넘어 팔레스타인 점령지에 폭격을 지속한 것도 모자라 2014년 “프로텍티브 엣지” 작전으로 한 달에 2,000명이 넘는 수의 팔레스타인 민간인을 학살했을 때, 말락은 14세에 불과했습니다. 말락의 어머니는 식민 통치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미술을 권했습니다. 말락의 부모는 모두 피난민 출신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알조라(현 아슈켈론) 지역 출신이며, 어머니는 현 가자 지구 경계선 인근에 있는 알바타니 알샤르키 마을 출신입니다. 1948년 11월 25일, 신생 이스라엘 정부는 명령 40호를 승인하여 이스라엘군 병력이 알바타니 알샤르키를 비롯한 마을들에서 팔레스타인인을 추방하도록 했습니다. 이스라엘군 사령관은 당시 “여러분의 목적은 마을에서 아랍 피난민을 추방하고 난 뒤 마을을 파괴하여 피난민의 귀환을 방지하는 것이다. 마을을 불태우고 석재 주택은 폭파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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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밝자 세상이 깨어나고 있다 (2024년 6호 뉴스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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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도영(번역팀, ISC)
번역: 심태은(번역팀, ISC)
모든 국가의 코뮌 활동가들은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만듦으로써 혁명 과정이 자본의 논리에 도전하고 종국에는 이를 극복해야 한다는 점에 동의한다. 유토피아적인 사업, 서구식 사회민주주의, 개발주의는 자본주의에서 공존할 수 있지만, 코뮌은 그렇지 못하다. 공동체의 이해와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일터의 민주적 통제는 이윤 극대화와 노동의 소외라는 자본주의의 핵심 원칙과는 정반대이다. 사회주의로의 전환이 한 번에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이 과정은 현재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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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한달도 국제전략센터는 팔레스타인 연대 투쟁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팔레스타인과 연대한 한국 시민 사회의 8,9차 긴급행동에 참여하였고 주한이스라엘 대사관앞에서 계속되는 릴레이 일인시위고 꾸준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과 연대한 한국 시민 사회의 10차 긴급행동이 3월 2일 오후 3시 광화문 서린빌딩앞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연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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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10차 긴급행동에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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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략센터는 서울여성회와 해방을 꿈꾸는 시네클럽과 함께 팔레스타인 단편영화 4편을 상영하는 의미있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모든 도시들의 꽃, 예루살렘(1969); 가자지구 점령의 순간들(1973); 소년, 당나귀, 벽(2008); 선물(2020)을 상영했습니다. 참석해주신 분들은 영화를 보고 나서 현실과 픽션간의 소통, 그리고 당사자가 직접 만들어내는 서사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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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세계여성의날 주제는 "포용을 고취하라"라고 합니다.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올해 39회 한국여성대회는 3월 8일(금) 진행됩니다.
국제전략센터와 함께 제 39회 한국여성대회 함께 가요!
일시: 3월 8일 (금) 오후 3시 장소: 서울 청계광장 (광화문역 5번출구에서 3시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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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 영등포구 도신로47길 2 2층 국제전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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