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1기 장관 후보자들의 청문회 준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아들의 또 다른 논문도 짜깁기한 수준으로 취재됐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의 딸은 '아빠 찬스 인턴 3종 세트'에 이어 시댁 찬스 '9억 원 꼼수 증여' 의혹까지 나왔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과거 처가가 가지고 있던 땅을 부동산 시행업자에게 파는 과정에서 50억 원대 차익을 거뒀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윤 당선인 측과 후보자 측은 불법이 없었다거나 모르는 사실이라고 반박하고 있죠. 억울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공정과 상식의 깃발을 들고 정권교체를 했으니 국민의 기대가 높은 건 당연합니다. 국민이 스스로 눈높이를 낮추지 않는다면 '불법은 없었다'는 해명으로 설득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