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만드는 다크 패턴

• 중학교 때 자원봉사 경험이 오래 남았는지

1. 간결은 자신감이다. 장황은 두려움이다.

1. 온라인에서 구독을 취소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취소 버튼을 찾아 헤매거나, 결제 직전에 보이지 않던 추가 금액이 붙어 당황스러웠던 경험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 이른바 ‘다크 패턴(Dark Pattern)’이라고 불리는 이런 수법은 사용자가 의도하지 않은 선택을 하도록 사용자를 속이는 UX(사용자 경험)를 말해요.

3. 사용자 유도는 UX에서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모든 다크 패턴이 부정적인 것이라고 할 수는 없어요. 그러나 브랜드의 이익만을 위한 다크 패턴은 장기적으로 브랜드 신뢰도의 하락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죠. 

<마케터라면 꼭 알아야 합니다. ‘다크 패턴’이 뭐야?>

1. 작년 말부터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정기 기부를 하고 있다. 어쩌다가 알게 되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알자마자 곧장 나도 보태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던 것은 기억이 난다.  2. 처음 받은 뉴스레터에는 어르신께서 별세하셨는데 우유 안부를 통해서 확인되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어서 더욱 오래오래 기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슬픈 일이지만, 혼자 계시는 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니 이것도 따뜻한 일이다.

3. 중학교 2학년 때, 우리 반 친구 한 명이랑 같이 월드비전에서 하는 독거노인 반찬 배달 자원봉사를 했었다. 매주 화요일 센터로 가서 도시락을 받아 봉고차에 싣고 한 집 한 집에 반찬을 갖다드렸다. 꾸준히 하다보니 차가 멈추면 어느 골목의 어느 집에 가야하는지 익숙해지고, 요구르트를 챙겨주시는 분들도 생기고, 점점 정이 드는 어르신들도 계시고.

<GIVE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