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상에서 무례한 사람들을 많이 만납니다. 갑자기 선을 훅 넘는 사람들이 내가 속한 직장, 모임, 친구들 사이에 한 명은 꼭 있지요. (혹시 아무도 없다면 그게 본인일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곧 추석도 다가오는데 명절마다 이슈가 되는 잔소리 메뉴판에 이번엔 어떤 메뉴가 추가 될지도 궁금하네요.

갑자기 선을 넘어 나를 당황시키는 사람들을 상대하려면 평소에 연습이 필요합니다. 훅 들어온 만큼 나의 대응도 만만치 않음을 보여줘야지요. 내 선은 여기까지, 라고 확실히 알려줘야 이후 관계에도 도움이 될거예요. 

이번 호도 읽으면 아하! 깨달음을 얻는 소식들을 모았어요. 

😔아쉽게도 다음 호는 추석 연휴로 인해 10월 8일에 발송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선'이 있다. 문제는 사람마다 가치관과 성격에 따라 선의 범위가 제각기 다르다는 데 있다. 저 사람은 나랑 친하니까 나와 비슷한 범위까지 포용할 수 있을 줄 알고 편하게 던진 말들이 상대에겐 비수로 꽂힐 수 있다. 물론 반대도 마찬가지.

"제 인생을 바꿔보고 싶었어요. 삶이 궁해졌을 때 변화를 주면 그게 통한다는 말이 있죠. 제가 처음 영어책을 한 권 외워버리자고 결심했을 땐, 회사에서 좌천되고 엄청 힘든 시기였거든요. 그래서 더 하고자 하는 의욕이 생겼는지도 몰라요.  

그동안 제가 학교에서 배운 영어공부는 시험이나 스펙을 위함이지, '말하기'를 위한 공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졸업하고 바로 미국 사람과 애길 못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제가 성공한 방법으로 '말하기 영어 공부 법'을 알려드리는 거예요. 집에서, 혼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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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할 때 전 세계 사람들의 창문 밖 풍경을 멍하니 바라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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