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01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오늘 피의자 6명을 입건했습니다.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을 비롯한 용산서 관계자 3명, 참사 당일 서울경찰청 112상황관리관, 용산구청장 등입니다. 밤새 구조 현장에 있었던 용산소방서장도 피의자가 됐습니다. 참사 1시간여 전에 경찰이 공동대응을 요청했지만 출동하지 않았단 건데, 당시 상황을 자세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수본은 "성역 없이 수사한다"고 했습니다. 참사가 일어나고 9일이 지났는데 '셀프 수사'가 과연 제대로 될 지, 엄정한 결과가 나올 지 모든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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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02
이태원 참사가 일어나던 그 밤,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시스템은 또 있었습니다. 서울시의 재난 대응 체계입니다. 서울 시민이 답답할 때 직통으로 전화하는 120다산콜센터의 녹취록엔 그날 밤의 혼란스러운 상황이 고스란히 남아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는 신고에도, 재난 문자로 사람들에게 알려달라는 요청에도, 실종 신고할 곳을 찾아 쏟아지는 문의에도 제대로 답변하지 못했습니다. 서울시 지침이 제대로 서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뉴스룸에서 '구멍 난 시스템'을 짚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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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03
이쯤 되면 안전불감증입니다. 올해만 몇 번째 탈선사고인지 열 손가락으로 세기도 어렵습니다. 어젯밤엔 무궁화호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승객들은 "마치 재난 영화 같았다"고 합니다. 사고 수습이 늦어지면서 오늘 아침 지하철 1호선에선 '출근길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열차가 늦게 오고 일부 정거장엔 서지도 못했기 때문입니다. KTX 이용객들까지 피해를 봤습니다. 철도 현장의 안전 문제는 사실 어제 오늘 지적받은 게 아닙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하나부터 열까지 바꿔야 한다"고 했습니다. 정말 바뀌지 않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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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풍산개 어디로? 🐕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18년 남북정상회담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받은 풍산개를 국가에 반환하겠다고 합니다. 사료비 등 한 달에 약 250만원 드는 관리비 때문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원래 국가 소유가 맞지만 반려 동물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문 전 대통령이 계속 키웠는데요, 관리비 지원법은 아직 통과되지 않았습니다. |
도발 본색 숨고르기? 🚀
지난주 내내 북한이 미사일을 쏘는 등 강도 높은 무력 도발을 했지만, 정작 북한 주민들은 이 사실을 몰랐습니다. 오늘에서야 노동신문 등에서 그동안의 '군사 작전'을 한꺼번에 보도했기 때문입니다. 북한 지도부는 왜 그동안 이런 사실을 숨기고, 또 이제야 공개한 걸까요. 이제는 잠시 도발을 멈추고 '숨 고르기'에 들어가는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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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서해 5도엔 있는데 '울릉도'에만 없는 대피소? 🏝️
지난 2일 북한의 무력 도발로 울릉도에 공습 경보가 울렸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이 대피할 곳은 부족했습니다. 울릉군수는 울릉도와 독도도 서해5도처럼 북한의 도발에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클릭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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