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TECH WEEKLY
Latest moves by tech giants
2024-10-15 |
|
|
- MS, 블랙웰 서버 최초 공개
- 엔비디아, 블랙웰 1년 치 완판
- AMD, 블랙웰 대항마 MI325X 출시
-
TSMC, 파죽지세로 실적 성장
-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에 혹평 쏟아져
- 머스크, 트럼프 당선에 올인
- 오픈AI, 글로벌 확장 본격화
- 오픈AI, 2029년까지 적자 지속 전망
- 구글, 노벨 물리학상·화학상 수상자 배출
-
구글, 강제 분할 위기 현실화
외 29개의 빅테크 소식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
|
|
1
MS, 블랙웰 서버 최초 공개
엔비디아가 최신 AI 칩 블랙웰(Blackwell)을
주 고객사인 MS와 오픈AI에 가장 먼저 공급.
덕분에 애저가 블랙웰 기반 서버를 구동하는
아래는 MS가 자체 구축한 GB200 서버.
블랙웰 GPU 72개와 그레이스 CPU 36개 연결.
|
|
|
오픈AI에는 DGX B200 엔지니어링 샘플 제공.
블랙웰 GPU 8개 탑재한 최신 서버.
전작 대비 3배 훈련 성능과 15배 추론 성능 제공.
|
|
|
2
MS·구글·메타·아마존 등 기존 고객들이 선점.
내년 AI 프로세서 시장 점유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
"모든 징후로 볼 때 우리는 여전히
AI 투자 사이클의 초기 단계에 있다"
— 모건스탠리
|
|
|
3
AMD, 블랙웰 대항마 MI325X 출시
엔비디아가 독점 중인 AI 칩 시장에 도전장.
다만 아직 성능은 꽤 격차가 있다는 평가.
내년·내후년 차기 제품 로드맵도 공개.
"새로운 유형의 메모리 칩을 사용해
(엔비디아보다)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할 것”
— 리사 수 AMD CEO
"크게 개선됐지만,
블랙웰에는 전혀 대항하지 못할 것"
— 번스타인
|
|
|
4
TSMC, 파죽지세로 실적 성장
AI 칩 수요 확대로 역대 최대 매출.
3분기 매출 236억 달러(약 32조원) 기록.
시장 전망치 상회. 전년 동기보다 36.5% 증가.
오는 17일에 세부 실적 발표.
사실상 경쟁자 없어, 이익률 극대화 위해 가격 인상.
2나노 가격 장당 3만 달러 이상으로 책정.
시총 1조 달러 도달 임박.
현재 시총 9705억 달러(약 1310조원). |
|
|
5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에 혹평 쏟아져
실망스런 발표에 주가 8.8% 급락.
안전 데이터와 수익 모델에 대한 설명이 없고,
기대 모았던 저가형 전기차 언급도 없어.
"(양산 시기는) 아마도 2026년,
일단 2027년 이전이라고 말해 두겠다"
— 일론 머스크
"놀라울 정도로 세부 사항이 부족했다"
— 번스타인
크게 인상적인 내용 없어
2027년 이전 양산 계획.
차량 가격은 3만 달러 미만,
이용 요금은 시내버스 5분의 1 수준으로 책정.
|
|
|
6
머스크, 트럼프 당선에 올인
괴짜 억만장자의 우경화 행보.
@America X 계정 압수해 선거운동에 활용.
보수 성향 유권자 소개하면 1명당 47달러 지급.
그 사이 테슬라는 악재 겹쳐.
실망스런 로보택시 발표에 주가 급락.
"이빨 없는 택시" 월가 조롱 이어져.
|
|
|
7
오픈AI, 글로벌 확장 본격화
5개 도시에 지사 추가.
뉴욕, 시애틀, 파리, 브뤼쉘, 싱가포르.
이 중 뉴욕, 싱가포르는 연내 개설.
(기존: 샌프란시스코, 런던, 더블린, 도쿄)
해외 확장 이끌 새 대표도 선임
특히 싱가포르 진출 강조.
이미 빅테크 협력 활발한 세계적인 AI 허브.
"싱가포르는 1인당 챗GPT 사용률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가 중 하나"
— 오픈AI
|
|
|
8
오픈AI, 2029년까지 적자 지속 전망
매년 매출 늘지만 비용도 크게 증가.
올해만 50억 달러 적자 예상.
디인포메이션이 입수한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오픈AI는 '29년 매출을 1000억 달러(135조원)로 예상.
이 정도 매출에도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앞서 뉴욕타임스는 구독료 인상 계획 보도.
올해 말까지 구독료 2달러 인상.
향후 5년간 44달러까지 공격적으로 인상 계획.
|
|
|
9
구글, 노벨 물리학상·화학상 수상자 배출
2024년 노벨 물리학상
Geoffrey Hinton 토론토대 교수(전 구글 부사장).
2024년 노벨 화학상
Demis Hassabis 구글 딥마인드 CEO.
John Jumper 구글 딥마인드 수석연구과학자.
|
|
|
AI 연구자들의 수상은 이례적.
노벨상은 통상 융합학문보다 순수학문에 초점.
"과학과 경제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실리콘밸리의 영향력을 상기시켰다”
— 뉴욕타임스
구글이 딥마인드 인수한 지 정확히 10년만.
딥마인드 5년간 누적 손실 2조원.
“누적된 딥마인드의 적자 계정 위에서
생물학의 난제를 푸는 토대가 마련됐다”
— 구글, 2020년 알파폴드 예측 정확도 90% 달성 후
|
|
|
10
구글, 강제 분할 위기 현실화
미 법무부, '구글 해체 검토' 입장 발표.
구체적 제재안은 내년 8월 결정 예정.
구글은 "급진적"이라며 즉각 반발.
주가 영향 미미. 투자자들 실현 가능성 낮게 봐.
2000년 마이크로소프트 분할 시도도 실패.
구글 항소 시 최종 결론까지 수 년 걸려.
"정부 조사가 잘못됐고, 무의미하며,
솔직히 말해서 반미적이라고 생각한다"
— CNBC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
|
|
|
AI
에스콰이어, 코스모폴리탄 등 보유한 거대 미디어
오픈AI 이사회 의장이 설립한 AI 스타트업
인텔·인플렉션,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 출시
메타 AI, 브라질·영국 등 21개국 추가 예정
반도체 / 장비
유럽 칩 설계업체들 늘어나
유럽 내 칩 생산 수요 확대 전망
첫 공장(드레스덴) 인근 체코에 투자 유력
기기 / 하드웨어
개발자 참여 부진으로 전용 앱 부족
미 본토 외 최대 규모, 1000여명 고용 계획
8월 실적 기준, 46개월 만에 애플 앞질러
처음으로 안드로이드 앱 미지원, OS 독립 본격화
콘텐츠 / 엔터테인먼트
틱톡은 3년 전 이미 3분으로 확대
“콘텐츠 창작자들이 가장 많이 요청한 기능”
틱톡, AI 광고 시스템 '스마트플러스' 발표
성공적이었던 과거 광고 캠페인 학습한 AI 탑재
틱톡, 미국 13개주서 제소, 퇴출 압박 이어져
“아이들이 중독되기 쉽게 알고리즘 설계”한 혐의
커머스
로봇 10배 늘려 배송 비용 25% 절감
현재 100대 이상 화물기로 매일 250편 운영
일반 화주들에게 화물 공급력 판매 본격화
테슬라 사이버트럭, GEICO 보험 대상서 제외
우주
슈퍼헤비 발사체 '젓가락 팔'로 공중에서 잡아
정책 / 규제
구글은 항소의 뜻 전하며 명령 보류 요청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