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칠링 에디터S입니다. 어느새 날씨가 따뜻해지며 봄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이렇게 기분 좋은 변화와 함께, 칠링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뉴스레터로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첫 주제로는, ❄️겨울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봄의 문턱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달콤하면서도 강렬한 맛의 포트와인을 선택했어요🍷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한 잔의 포트와인을 준비하시는 건 어떠세요? 

• 테일러와 그라함은 포트와인을 처음 마셔보는 친구들에게 1순위로 추천하는 와인들이에요. 테일러는 1692년에 설립되어 무려 3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고, 그라함도 1820년부터 200년 넘게 포트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역사가 깊은 와이너리랍니다.😮
• 테일러 파인 타우니 포트는 기본급 타우니포트인데요. 기본급인 만큼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포트와인의 세계에 입문하기에 제격인 와인이에요.
• 그라함 10년 토니 포트는 10년동안 오크통에서 숙성한 만큼 더욱 풍부한 향을 보여줍니다. 기본급 포트와인이 맘에 드셨다면 10년, 20년 긴 시간 숙성을 거친 타우니포트도 꼭 경험해보세요. 

• 이어서 추천드릴 포트와인은 다우와 폰세카의 타우니 포트입니다. 이 둘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바로 접근성이에요. 두 와인 모두 🏬이마트에서 만날 수 있어서 쉽게 구할 수 있답니다.
• 그렇다고 이 와이너리의 역사와 전통이 부족한건 아니에요😆 다우는 1798년, 폰세카는 1822년부터 포트와인을 생산해온 200년의 역사를 가진 와이너리랍니다. 폰세카는 그 우아함과 복잡성으로, 다우는 강렬한 구조와 깊은 맛으로 사랑을 받고 있으니, 이마트에서 이 와인이 보이신다면 한번 경험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