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한국과 일본에 25% 상호관세를 예고했으나 엄포성 레토릭일 가능성이 커보이며 사실 다른 국가들에는 더 큰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배터리 산업에 이 관세 이슈가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는 한국을 타겟해서 집중적으로 두들겨 패려는 의도까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심지어 이 발표에서도 '한국과 일본'을 묶어서 말했기 때문에 한국에만 어떠한 악의를 가졌다고 해석할 수 없습니다.
분명히 관세는 K배터리에 리스크 요인이 아닙니다.
다만 이러한 관점으로는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LG화학의 양극재를 LG엔솔 북미 공장으로 가져올 때에도 관세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세가 전기차 가격 상승요인이 될 수 있으나 내연차 가격도 함께 상승하기 때문에 미국 내 모든 상품의 가격이 뛰면서 전체적으로 미국 내수가 얼어붙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이러한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다면 리스크라고 할 수 있겠지만 사실 글로벌 경기침체가 온다면 배터리뿐만 아니라 모든 업종의 주가가 폭락합니다.
따라서 관세가 배터리 산업의 위기를 말하는 근거로는 설득력이 부족해보입니다.
이어서 통계 자료도 몇 가지 첨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