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략) 나는 이 시간이 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 닥치니 많은 생각과 감정이 떠오릅니다. 떠나는 것을 상상하는 일은 언제나 힘들었습니다. 힘든 때가 오면 떠날 수 없고, 좋은 시절에는 떠나고 싶지 않습니다. 오늘 저는 골드만삭스를 떠나고 싶지 않지만, 지금이 적절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중략) 이제 내 역할에서 물러나고자 합니다. 혹여 사람들이 내게 가장 그리운 것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제 답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바로 당신들입니다.”
-골드만삭스 전 CEO 로이드 블랭크페인 (출처: New York Times)-
이 지극히 자연스럽고 감동스럽기까지 한 이임의 리추얼(ritual)이 과연 퇴직 당사자만의 의사결정일까요?
퇴직 커뮤니케이션도 전략입니다. 매년 일어나는 최고경영진의 퇴직 의사결정은 퇴직 당사자는 물론, 후임자를 비롯한 모든 구성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경영진의 퇴직은 전략 실행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구성원들은 경영진의 퇴직 과정을 바라보며 ‘회사에서의 내 미래’를 상상합니다.
우리 회사의 퇴직 문화 수준은 어느 단계일까요?
퇴직문화 수준에 따른 적절한 퇴직 커뮤니케이션과 실행 전략을 구상할 때입니다.
화담,하다 CRC 퇴직문화 수준 진단을 권합니다.
(CRC: Corporate Resignation & Retirement Culture Inde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