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비동시적으로 일합니다 (인디스쿨 인터뷰)

• 덕질의 순기능, 기부 동참

1. 코호트 리텐션 (Cohort Retention): 동질적인 특성을 공유하는 유저들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지되는 비율을 뜻합니다.

1. 인디스쿨 회원 수는 약 14만 명에 가까운데, 운영하시는 분들은 열다섯 분의 중앙운영진 선생님들이세요.

3. (협업도구를 이용하며) ‘우리는 원래 동시적으로 일하는 게 불가능한 조직이구나’, ‘우리는 누군가 중요한 어젠다를 던졌을 땐 기한을 정해 스레드로 논의를 하고 필요하면 투표를 하고 의사결정을 하는 방식이 맞는 조직이구나’라는 관점을 학습하는 과정이 있었어요.

4. (과거에는) 논의를 맺고 끊는 문화가 잘 정착되지 않았어요. 예를 들어 누가 어젠다를 던져 논의를 하다가도 누군가 생일 축하한다는 챗(말)을 던지면 논의가 흐트러지는 등의 문제점이 있었어요.

5. 안건별로 마감기한을 정해서 충분한 대화를 나누고 그 결과를 도출하는 문화가 정착된 것이 구성원들에게 잘 일하고 있다는 기분을 주는 것 같아요.

<우리는 비동시적으로 일합니다 (인디스쿨 인터뷰)>

1. 인도에서 11년 동안 살다가 귀국을 했고, 한국 생활 적응의 시간이 필요했지만 팬데믹으로 외출도 어려웠고 사람 만나는 일도 힘들게 되어버렸다.

2. 서서히 무기력해지던 그즈음에 접한 이찬원 팬들의 기부 기사는 나도 모르게 팬카페 검색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팬카페 가입을 하고 팬들이 하는 '내 가수' 응원을 나도 자연스럽게 따라 하게 되었다. 기부에 대한 관심이 본격적인 이찬원 덕질의 시작이 된 것이다.

<덕질의 순기능, 기부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