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레터 | 뉴스 클리핑] “고물가엔 가성비”…유니클로·탑텐 SPA 브랜드, 나홀로 호황

💌 한 주간의 뉴스 클리핑

패션/유통/DT/뷰티/물류/TECH 이슈 한눈에 보기

2024/04/02

Edited by Julia

📌 이번 주는요,

1. “고물가엔 가성비”…유니클로·탑텐 SPA 브랜드, 나홀로 호황

2. "젊은 그루밍족 잡자"…15조 남성패션시장 커진다

3. ‘3조 vs 1.5조’…쿠팡·알리 ‘쩐의 전쟁’ 승자는

4. 'H&B 시장 평정'…4조원 육박 CJ올리브영, 뷰티 장악력↑

5. LF·이랜드 손잡고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 중국 법인 만든다

6. '가성비·맛·품질' 잡은 PB로 매출 8조 고지 넘은 CU

7. "패션 매출 200% 껑충" 뉴코아아울렛팩토리 '가격파괴 실험' 성공

🍯 첫 번째 꿀 🍯

유니클로 매출 회복, 가성비 소문에 SPA 매출 ‘역대급’

출처: 김현정 기자

☑️ “고물가엔 가성비”…유니클로·탑텐 SPA 브랜드, 나홀로 호황 (Click!)

고물가에 소비자들이 의류비 지출을 줄이는 가운데 제조·유통 일괄형(SPA) 브랜드들이 나홀로 호황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일본산 제품 불매 운동 ‘노 재팬’(NO JAPAN)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은 유니클로도 올해 1조원 매출 회복을 앞두고 있어요. 국내에서는 탑텐이 연매출 1조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어요. 고물가 영향 속 ‘가성비’ 쇼핑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SPA 브랜드가 인기를 누리는 분위기예요.

🍯 두 번째 꿀 🍯

패션·주얼리·에슬레저 업계 남성층 공략 나서

출처: 신세계인터내셔날

☑️ "젊은 그루밍족 잡자"…15조 남성패션시장 커진다 (Click!)

패션업계가 ‘그루밍족’의 수요에 맞춰 맨즈 사업에 주력해요. 과거 남성 정장이나 아웃도어, 스포츠 의류 위주에서 지금은 사무실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모두 입을 수 있는 캐주얼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어요. 그루밍족이란 자신의 외모를 관리하는 데 만족감을 느끼는 남성을 지칭해요. 실제로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남성복 시장은 2019년 12조원에서 올해 15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요.

🍯 세 번째 꿀 🍯

3조 투자해 물류망 확대, 中 이커머스 공격적 투자에 맞불

출처: 쿠팡

☑️ ‘3조 vs 1.5조’…쿠팡·알리 ‘쩐의 전쟁’ 승자는 (Click!)

알리익스프레스(알리)·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C커머스)의 공습에 쿠팡이 대반격에 나섰어요. 알리의 3년간 1조5000억원 투자 계획에 맞서 쿠팡이 3년간 3조원 이상을 투자해 2027년까지 로켓배송(당일·익일배송) 지역을 전국으로 확장한단 계획이에요. 한국 시장을 둘러싼 대규모 투자 경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국내 이커머스 시장 주도권을 누가 가져갈지 이목이 쏠려요.

🍯 네 번째 꿀 🍯

CJ올리브영, 연매출 4조원 클럽 가입 목전

출처: 연합뉴스

☑️ 'H&B 시장 평정'…4조원 육박 CJ올리브영, 뷰티 장악력↑ (Click!)

CJ올리브영이 크게 성장하면서 뷰티업계의 판도를 흔들고 있어요. CJ올리브영은 지난해 매출액이 4조원에 육박한 3조8612억원을 기록했으며 뷰티업계 절대강자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을 제치고 처음으로 업계 1위로 올라섰어요. CJ올리브영은 'K-뷰티' 타이틀로 날개를 달며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유통 채널이자 뷰티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며 영역을 확장 중이에요.

🍯 다섯 번째 꿀 🍯

5년만에 매출 400억 달성, 글로벌 비즈니스 지속 확대 계획

출처: 이랜드

☑️ LF·이랜드 손잡고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 중국 법인 만든다 (Click!)

LF 자회사 씨티닷츠의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가 이랜드 E-이노베이션밸리 한중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중국 법인을 설립해요. 이랜드는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법인 설립 초기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의 전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지원할 예정이에요. 던스트는 양사 시너지 창출을 통해 중국 시장 내 다양한 채널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한 지속적인 사업 규모 확장을 계획하고 있어요.

🍯 여섯 번째 꿀 🍯

고품질·저렴한 가격으로 MZ 홀려

출처: CU

☑️ '가성비·맛·품질' 잡은 PB로 매출 8조 고지 넘은 CU (Click!)

편의점업계는 인기 캐릭터와 협업하거나 맛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자체브랜드(PB) 빵까지 선보이며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과 발길을 붙잡고 있어요. CU는 2022년 업계 최초로 ‘연세우유 크림빵’이라는 PB빵을 선보여 편의점 PB상품 전성시대를 열었어요. 현재 CU는 편의점업계에서 유일하게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과 협업해 PB빵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CU 빵 매출은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요.

🍯 일곱 번째 꿀 🍯

패션·스포츠 매출 세 자리수 늘어… 연내 10개점 확대

출처: 조현우 기자

☑️ "패션 매출 200% 껑충" 뉴코아아울렛팩토리 '가격파괴 실험' 성공 (Click!)

뉴코아아울렛팩토리를 통한 이랜드리테일의 '가격 파괴' 전략이 주효했어요. 뉴코아아울렛팩토리는 고물가로 인해 소비가 양극화되는 현재 소비 트렌드를 겨냥한 방식으로 오프라인 쇼핑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직매입·운영 형태를 통해 온라인 수준의 가격을 내세울 수 있었어요. 일반적으로 1년 이월 상품으로 한정되는 아울렛과는 달리 3년 이상 이월 상품까지 모두 확보해 가격을 최대 80% 이상 낮췄다고 해요.

📌 지난 뉴스 클리핑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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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4주차 | 패션업계, 해외 확대·브랜딩 강화로 신시장 창출 속도

💌 3월 3주차 | 줄잇는 해외 패션 브랜드 직진출…수입 업계는 “선순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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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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