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6월 9일 이한열은 "구속학우 환영 및 애국연세인 총궐기인 대회"에 참여하던 중, 연세대학교 정문에서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쓰러졌습니다. 그리고 36년. 국민주권의 기본인 대통령직선제를 상식으로 받아들이는 나라에 살고 있는 우리는 그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다시 마음을 모아보려고 합니다.
6월 1일부터 6월 9일을 '이한열 추모기간'으로 정하고 연세대 학생회관에 "한열이를 살려내라" 대형 걸게그림을 걸었습니다. 추모기간 동안 재학생들은 제36주기 이한열학생추모기획단을 꾸리고 학생회관과 도서과 앞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이한열의 삶을 담은 자료집을 배포하고, 유월항쟁 사진전, 1987영화 상영회를 진행합니다.
연세대학교 경영대, (사)이한열기념사업회, 연세민주동문회가 주축이 되어 활동하고 있는 연세대학교이한열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6월 9일 오후 2시 이한열 동산에서 추모식을 진행합니다. 낮에 열리는 행사에 참석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해마다 한열동산에서 이한열을 추모했던 마음을 기억하는 분들을 기다리며 '이한열 추모의 밤'을 준비합니다. 이한열 동산에서 7시에 뵙겠습니다.
이한열을 추모하는 마음을 남기고 싶은 분들은 이 메일 제일 아래에 연결해 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추모의 글과 영상을 남겨주시면, 추모의 밤에서 함께 나누겠습니다.
추모기간 행사에 대한 문의는 02-325-7216 (사)이한열기념사업회로 전화 📞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