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협업도구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한 주간의 협업도구 관련 뉴스, 업데이트 등의 소식을 전달하는 뉴스레터입니다. 

🐯 에디터의 코멘트
  비캔버스가 알로로 리브랜딩 되었습니다. 최근 리브랜딩 되는 협업도구들이 많습니다. 작년 10월에 G Suite에서 'Google Workspace'로, 비슷한 시점에 네이버의 협업도구 라인웍스가 '네이버웍스'로, 올해 3월 티맥스의 티스페이스가 '와플'로 변경되었습니다. 

  리브랜딩을 하게되면 담당하는 직원은 고쳐야할 부분이 상당합니다.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도 거의 다 Reset이 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진행하는 것일까요?

  구글은 리브랜딩을 요금제 개편을 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기존 요금제보다 좀 더 구분선을 명확하게하고, 객단가를 높이기위한 수단으로 보였습니다. 

  네이버의 경우 인지도 재고를 위한 수단으로 리브랜딩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선 '라인'이란 브랜드보다는 '네이버'라는 브랜드가 좀 더 가치있게 다가오기때문이죠. 

  티맥스의 리브랜딩은 시장에서 다시한번 성장 모멘텀을 주기위한 방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존 제품의 인지도가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았을때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기 위한 부분으로 추측되어요. 

  비캔버스는 제품에 대한 재정의를 하면서 캔버스 그 이상의 것임을 깨닫고 리브랜딩이 불가피하였음을 이야기합니다. 다만 왜 Allo인지 언급은 되어있지 않은데요. All + o가 아닐까 추측을 해봅니다. o는 organization이 아닐까 추측을 해봅니다. 모든 조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구! 
매주 주말 협업도구 관련 소식을 모아서 보내드립니다.

발행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