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대통령에게 요구하는 베트남전 민간인학살 등 인권침해 진실규명 촉구 1만인 청원'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베트남전쟁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 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입니다.
늦었지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 네트워크는 시민 여러분의 연대와 참여 덕분에 6월 22일까지 모두 10,541명의 청원 서명을 접수해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이후 6월 23일에는 대통령실을 직접 방문해 청원서를 직접 전달했고 두 베트남 피해생존자분들과 함께 대통령실 행정관과의 면담을 진행하였습니다.
덕분에 의미있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한국 시민사회 최초의 베트남전 진실규명 대규모 청원운동이었고 이와 더불어 베트남전 피해자의 최초 대통령실 면담이라는 의미있는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다시 한번 청원 운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대통령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청원 접수와 대통령실 면담 이후 지난 2개월간 '네트워크'는 대통령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정부 차원의 베트남전 진실규명이 실질적인 진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6월에 전달한 요구사항에 대한 정부차원의 공식적인 입장이나 조치는 아직 없지만 현재도 대통령실이 신중히 내용을 검토 중이며 네트워크가 대통령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베트남전 진실규명 특별법안 발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2대 국회에서 '베트남전쟁 시기 대한민국 국군에 의한 민간인 및 파병군인 등에 대한 인권침해 사건 진실규명특별법안' 발의가 조만간 추진될 예정이며 '네트워크'가 민형배 의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1만인 청원인 여러분의 발걸음을 마중물로 이번에는 법안이 꼭 제정되도록 네트워크가 더 많은 평화의 힘을 모아보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앞으로 베트남전 진실규명 이슈 관련 네트워크에서 간간히 소식을 전하며 참여와 연대를 요청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