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는 메타표 초거대 인공지능 언어모델 ‘라마(LLaMA, Large Language Model Meta AI)’를 공개했는데요.🦙 라마는 문장을 생성하고 작성된 자료를 요약하는 것은 물론, 수학 문제를 푸는 등 보다 복잡한 작업에서도 많은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술이예요.👏 오픈 AI의 언어모델 ‘GPT-3.5’와 구글 람다와 비교하면 규모는 작지만, 더 많은 데이터를 학습해 성능을 고도화했어요. 이 과정에서 컴퓨팅 파워가 적게 소요되어 반응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그만큼 노트북에서도 돌아갈 정도로 가벼운 모델을 지향하기 때문에 라마 언어모델을 사용하여 연구할 경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죠.

언어 모델 외에도 이미지 생성 모델인 ‘메이크 어 씬’과 동영상 생성 모델 ‘메이크 어 비디오’ 등 생성 AI 모델도 잇따라 발표하고 있는데요. 전 세계 20억 명이 사용하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매일 쌓이는 엄청난 데이터를 고려하면 메타의 인공지능 성능은 급속도로 고도화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요. 마크 저커버그는 라마를 공개한 후 생성 AI 분야에 초점을 맞출 최상위 제품 그룹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생성 AI 관련 업무를 하던 팀을 하나로 모은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생성 AI 기술을 메타의 여러 플랫폼에 통합하겠다고 말했어요.🧐 또한 단기적으로는 창의적이고 표현 능력을 갖춘 도구 구축에 집중하고 장기적으로는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AI 페르소나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는데요. 인스타그램 필터나 릴스 제작에 도움을 주는 도구로 생성 AI 기술이 적용되고, 왓츠앱이나 페이스북 메신저에 챗봇을 적용해 생성 AI 기술력을 선보일 것으로 보여요.😃

마크 저커버그가 메타버스 사업의 강한 의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메타 공식 블로그에 아바타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는데요.🙌 아바타의 머리카락이나 얼굴 등을 더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의상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옵션을 추가했어요. 메타의 아바타는 메타버스 공간인 호라이즌 월드를 비롯해 페이스북과 메신저, 인스타그램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앞으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가상 캐릭터를 이용해 대화형 도구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메타버스는 AI와 메타버스 중 양자택일이 아닌 두 분야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투자하여 메타가 꿈꾸는 메타버스 세상을 만들 것으로 보이는데요. 미래에 메타가 꿈꾼 비전이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궁금하네요.🦄

텍스트로 메타버스 구축해주는 온사이버의 ‘매직 컴포저’ 공개

메타버스 플랫폼인 온사이버가 텍스트 명령을 통해 가상 세계를 구축할 수 있는 챗GPT 기반의 도구를 공개했어요. 로블록스에 이어 두 번째 사례인데요. ‘매직 컴포저’라고 하는 새로운 도구를 이용해 텍스트 프롬프트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실시간으로 생성하고 변경할 수 있어요. 앞으로 사용자가 플랫폼에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강력한 AI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래요.

AI로 이미지 만들고 NFT로 소장한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AI 기술을 이용해 ‘나만의 SM6를 새롭게 창작하고 NFT로 만드는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어요.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르노코리아자동차 홈페이지 배너에 링크된 이벤트 사이트에서 키워드 기반 이미지 생성 AI툴인 ‘스테이블 디퓨전’을 이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이미지를 생성해낼 수 있는데요. 생성된 이미지를 바탕으로 챗GPT를 통해 간단한 스토리를 만들어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어요. 수상한 분들에게는 NFT를 발행할 예정으로 디스코드 채널 내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해요. 이벤트에 참여해보면서 다양한 생성 AI 툴을 사용해보세요!

우리 다음주에도 건강히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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