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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작은 목소리
2024년 4월 22일 / Vol. 64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서 1511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회의원 선거 관심도 및 투표 참여 의항 항목에서 만 18~29세 연령층의 비율이 가장 낮았으며, 30대가 다음으로 낮았다.


투표할 의항이 없다고 답한 이유에 대해 만 18세~29세 유권자층은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가 47%로 나타났다. 30대 유권자층에서는 ‘투표를 해도 바뀌는 것이 없어서’가 36%,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가 14.8%순으로 높았다.


각 정당은 무엇보다 청년들의 표심이 중요하다 말하며 적극적인 구애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청년들의 마음을 움직일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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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피니언] 말로만 내세우는 친환경, '그린워싱' 주의보

‘그린워싱’이란 ‘green’과 ‘white washing’의 합성어로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지만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 이른바 ‘위장환경주의’를 뜻해요. 기후 위기가 전 세계의 주요 이슈로 떠오르며 동시에 ‘그린워싱’ 또한 주목받고 있는데요. 특히 이윤창출을 위해 가짜 친환경 마케팅을 내세우는 기업들의 행위가 논란이 되고 있어요.


대표적으로는 지난 21년 국내 화장품 업체 ‘이니스프리’의 사례가 있는데요. ‘이니스프리’는 페이퍼 보틀로 된 세럼을 출시, 종이병 패키지 겉면에 ‘Hello. I’m paper bottle’이란 문구를 넣어 종이로 만든 친환경 제품임을 강조했어요. 그러나 이는 그저 플라스틱 용기를 종이로 감싼 것임이 드러나, 소비자들의 분노를 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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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로 가는 길 '가리봉동 벌집촌'

현재 서울은 ‘재개발’붐을 맞이하고 있어요. 서울시 구로구 가리봉동 가리봉 중심 1구역 (가리봉동 115일대, 이하 1구역)은 대표적인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중 하나인데요.


이 구역은 균형발전촉진지구라는 이름으로 2003년부터 뉴타운 사업이 추진된 곳이에요. 그러나 사업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다년간 진척을 보이지 못했어요. 결국 2014년 지구는 해체되었고,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되게 되었죠.


시간이 흘러 2020년, 주민들을 중심으로 재개발 추진 세력이 다시 형성되었어요. 이들은 21년 서울시의 정비사업 중 하나인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공모에 신청했고, 22년 말 지역은 후보지에 선정되게 되었죠.


재개발은 낙후된 주거환경과 도시환경을 개선해 줄 수 있어요. 하지만 기존 주민들의 생존권 침해와와 도시의 획일화 같은 문제점 또한 안고 있죠.


회대알리는 지난 3월 8일, 가리봉동 골목길을 직접 방문해 구역 곳곳을 취재하고 기록으로 남기며 재개발촌의 실태를 살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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