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아홉 번째 이야기꽃 편지
이야기꽃 독자 여러분, 투표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어수선한 마음 툭툭 털고 일어나, 화사한 봄 햇살 아래 좀 걸어 보아요. 역사 이래 좋은 세상은 없었대요. 좋은 세상은 계속 만들어가는 거라지요. 이야기꽃이 묵묵히, 꿋꿋하게 걸어가는 그림책 《걸어요》로 함께하겠습니다. 


-
토닥토닥, 응원해 주세요!
새 봄, 새 학년, 새 출발, 그리고 새 그림책! 문도연 작가의 《걸어요》가 첫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아름다운 봄날, 뚜벅뚜벅 타박타박 함께 걸어요! 이야기꽃 그림책 응원단이 되어 주세요! 
-

-
도란도란, 이야기 나눠요! 
“봄,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우리들 마음속에도~.” 노래가 절로 나오는 계절, 이야기꽃 그림책 속의 봄은 어떤 봄일까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더 자세하게 그림책을 살펴볼 수 있어요.) 
-
평화로운 ‘봄’ _봄이의 여행
봄이는 할아버지와 함께 장터 여행을 떠납니다. 인월, 안성, 철원, 평화공원이 된 비무장지대를 지나 금강산, 원산, 북청, 나진으로…. 허황된 꿈이라고요? 한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간절한 소망입니다. 연일 쏟아지는 전쟁 뉴스로 마음이 무거운 요즘입니다. 함께 ‘평화’를 외치기. 평화라는 ‘봄’이 오기를 염원하기.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다 보면 ‘봄’은 분명 오겠지요.
가능성의 ‘봄’ _멋진 닭이 될 거야
새 학기가 시작되는 ‘봄’ 입니다. 커다란 가방을 메고, 마스크까지 쓰고 학교로 향하는 아이들을 보면 병아리들처럼 다들 비슷해 보여요. 하지만 하나하나 찬찬히 살펴보면 저마다 다르지요. 생김새도 성격도 , 좋아하는 것도 잘하는 것도 다 달라요. 그런데 한 가지 똑같은 게 있어요. "모두모두 멋진 닭이 될 거라는 거!"
기억하는 ‘봄’ _노란달이 뜰 거야 
해마다 봄이 오면, 꽃빛깔만큼이나 짙어지는 슬픔도 있어요. 슬픈 기억만을 안고 살아갈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다시는 그런 슬픔 없도록, 잊어서도 안 되겠지요. 떠난 이를 보내 주고 기억하는 방식, 어때야 할까요? 별이 된 사람들, 떠나보낸 사람들, 그 아픈 이들에게 노란 달빛을 전합니다.
설레는 ‘봄’ _팔랑팔랑 
여기저기서 꽃망울들이 간질간질, 소근대고 있어요. 곧 활짝 피어나겠지요? 두근두근 꽃 피는 봄에는 어쩐지 설레는 인연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 기분! 팔랑팔랑 꽃잎 한 장이 맺어 준 아지와 나비의 인연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팔랑팔랑, 살랑살랑~ 그림만 보아도 심장이 간질거리는 아름다운 그림책 《팔랑팔랑》과 함께 설레는 봄꽃 소풍 길을 나서 보세요.

-
차근차근, 만들고 있어요! 
지금 열심히 만들고 있는 책, 어떻게 만들고 있는지 살짝 보여 드릴게요.
-
오소리 작가의 《엉엉엉》 
그림책의 글, 몇 줄 안 되지만 그림만큼 중요하지요. 작가들은 정확하고 아름다운 표현을 위해 이렇게도 써 보고 저렇게도 써 봐요. 때론 시점을 바꾸어 보기도 하지요. 일인칭시점으로도 삼인칭시점으로도. 《노를 든 신부》를 만든 오소리 작가의 새 그림책 《엉엉엉》은 상처받은 내면의 나를 찾아가는 위로와 치유의 여정을 그리고 있어요. 그 섬세한 결을 살리기 위해 작가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살짝 보여 드릴게요.

-
이야기꽃 이모저모
-
소식 하나, 
EBS뉴스 <지성과 감성> 꼭지에서 그림책 작가 인터뷰를 새로이 시작했어요. 《아빠의 작업실》을 만든 윤순정 작가 편이 그 처음으로 3월 4일에 방영되었고, 3월 11일에는 《민들레는 민들레》 의 김장성 작가 편이 방영되었답니다. 3월 말쯤엔 《수영장》 의 이지현 작가 편이 예정되어 있으니 많이 시청해 주셔요. EBS 온라인에서 ‘다시보기’로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소식 둘, 
KBBY 도서추천위원회가 2021년에 발표한 '이달의 주목도서'들을 한 데 모아 다시 한 번 살펴서 ‘2022 스페셜멘션 그림책’ 27작품을 선정했어요. 이야기꽃 그림책은 《우리 집은》(조원희)과 《답답이와 도깨비》(하수정)가 꼽혔답니다.

소식 셋,
윤순정 작가의 《아빠의 작업실》과 조원희 작가의 《우리 집은》이 2022년 ‘아침독서 추천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아침독서 추천도서‘ 목록은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작은 도서관 등의 수서에 널리 활용되고 있어요. 영-유아 그림책, 어린이책, 청소년책, 교사-부모용, 어른 그림책으로 분류되어 필요에 맞게 참고하시기 좋습니다. 하지만 그림책은 누구나! 나이에 상관없이 함께 볼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셔요.



이야기꽃 출판사
iyagikot@naver.com
서울 마포구 연남로13길 17 070.8797.1656
수신거부 Un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