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먹는 과자부터 화장품, 그리고 연료까지 팜유(Palm Oil)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사용되고 있어요. 이미 경제성을 이유로 2005년부터 팜유는 콩기름을 제치고 세계 1위의 기름이 되었어요. 이런 팜유 생산을 위해 보르네오, 수마트라 섬의 열대우림🌴이 파괴하고 팜유 농장이 생기면서 10만 마리의 오랑우탄이 목숨을 잃었어요.🦧 '어리틀빅'에서 팜유로 파괴된 열대우림과 오랑우탄을 기억하기 위해 팜유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비누를 만들었어요.

<사진: 인터내셔널 애니멀 레스큐>

바다에 흘러 들어가는 플라스틱이 매년 15만톤 정도 된다고 해요. 이렇게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은  해양 생물을 죽이기도 하고 작게 분해되어 미세 플라스틱으로 다시 우리에게 돌아오고 있어요. 세계자연기금(WWF)에 따르면 1인당 한 해에 250g의 플라스틱을 먹고 있다고 해요. 이번에 '어리틀빅'에서는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일상에서 기억하기 위해 석고방향제인 '아로마 타블릿'을 만들었어요. 매일 '아로마 타블릿'을 보며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진: 해수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