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스팟 대체 어떻게 찾는데요?
journey for myself
안녕하세요!😉
성생활에 대해 함께 공부할 에디터 [아모르B]입니다.

첫 레터의 주제를 뭐로 해야할까 고민이 많았었는데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주제인 G스팟에 대해 탐구해보려고 합니다!
잠깐! 아모르레터를 읽기 전에..!
쉽게 물어볼 수 없던 성생활에 대한 고민을 익명으로 편하게 남겨 주세요.
고민에 대해 다양한 방면으로 연구해 레터로 발행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의 아모르레터 목차
  ➔ G스팟, 진짜 존재하나요?
  ➔ 그래서 G스팟 어떻게 찾는데요?
  ➔ 제대로 즐겨보고 싶다면?

➔ G스팟, 진짜 존재하나요?
들어보긴 많이 들어 본 미지의 세계. 여성분들이라면 분명 내 몸에 있다는데, 확인할 겨를이 없어 여전히 의심하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아요. 사실 여성의 쾌락을 이해하는 방법 중 하나인 지스팟(G-spot)은 명확한 신체 조직 구조를 가진 클리토리스나 질 내벽과는 달리, 여성의 쾌락을 촉진하는 특정 지점을 가리킨답니다.

그런데 구체적인 신체 조직이 아니다보니 학자들 사이에서도 이 지점의 존재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고 해요.
아모르레터를 도와주시는 성박사(?)님들이신데요. 앞으로 익명으로 자주 뵐 예정입니다 :)
역시 박사님들답게 이미 찾아 본 적도 있고, 이론적으로도 알고 계셨는데요.  
*S1~4 박사님들은 고정된 닉네임이 아닙니다
지스팟을 처음으로 발견한 사람은 독일의 의사인 에른스트 그레펜 베르크 박사(Dr. Grafengerg)입니다. 이 박사의 이름을 따 지금까지 G-spot이라고 부르는 것인데요.

당시 의학계에서는 G-스팟의 존재가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지만 2002년 이탈리아의 이킬라대학의 에마누엘레 자니니 박사는 영국 과학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 인터넷판에 실린 연구보고서에서 "G점은 실제로 존재하며 PDE-5라는 효소가 오르가즘을 촉발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화학물질이라는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어디있는데요?
 개인 차이는 있지만 질 벽의 약 3~4cm 깊이의 위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60%만 돌출되고 나머지 40%는 자극을 가해도 별 감흥이 없기도 해요.
이 지점은 부드러우면서도 조각난 부분처럼 느껴지기도 해서 자극을 받을 때 주변 조직보다 다소 거칠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G스팟 어떻게 찾는데요?
※초심자
처음 시도해보는 분들이라면 삽입하는 방식보다는 클리토리스를 어루어만지는 식의 방식을 추천합니다. (실제로 질 삽입만으로 오르가즘을 느기는 여성은 전체 인구의 1/3이라는 연구도 있어요.)

1단계 : 손 씻기
청결이 가장 중요합니다!
2단계 : 애무하기
처음엔 조금 민망할 수 있지만 몸 전체를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만지면서 긴장을 풀어주세요.
3단계 : 팬티 위로 클리토리스 만지기
손바닥이나 검지, 중지를 사용해 성기 전체를 부드럽게 문질러 주세요.
부드럽게 돌려도 좋고, 감싸듯이 잡아봐도 좋습니다. 느낌이 가는대로 마음껏 만져주세요.
4단계 : 팬티 안으로 클리토리스 만지기
이제 직접적으로 마사지 해줄게요.
윤활제가 있다면 사용해도 좋습니다. 윤활제 혹은 러브젤은 감각을 보다 예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혹시 모를 상처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시는 것도 좋아요.
퓨어 우먼 소프트 마사지젤
독일에서 28년간 깐깐하게 만든 프리미엄 젤인데요. 까다로운 유럽의 의료기기 MDR 인증을 받은 제품이기도 해요.

수용성젤 대비 6배 마르지 않는 지속력을 자랑하는 퓨어 우먼 소프트.

품질은 타협하지 않는다는 철학으로 만드는 안전한 젤을 사용해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비건 마사지젤 5ml*5EA
비건 인증 신뢰도 1위인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 인증을 받은 비건 마사지젤입니다.

동물성 원료 0%의 비건 제품으로 알로에 성분과 자연 유래 성분들로 내추럴하면서 오래가는 촉촉함을 느끼실 수 있어요.

파우치 형태로 되어 있어 러브젤을 써 본 적이 없는 초심자에게 추천합니다!
➔제대로 즐겨보고 싶다면?
※중급자
중급자에겐 손을 사용하는 방식보다는 토이 사용을 추천 드려요.
아모르봉에선 섹슈얼 굿즈라고 부르고 있는데요.
사람의 눈코입이 다르듯 지스팟의 위치나 자극되는 정도도 다 다르기 때문에 효과도 각자 다른데요. 이미 써봐서 개인의 취향이 있는 분들이 아닌, 초심자를 벗어나고 싶은 중급자들을 위해 아모르B가 몇 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블러쉬 오마이젬 리바이벌 오팔
실물 깡패! 실제로 봐도 오묘한 오팔 컬러로 소장 욕구를 일으키는데요.

길고 뾰족한 헤드가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고, 최대 10cm까지 삽입이 가능해 지스팟을 자극해 줍니다.
오리온 스윗 스마일 클릿 볼 바이브레이터
삽입부와 클릿 볼에 각각 컨트롤이 가능한 모터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유연하게 휘어지는 삽입부를 이용해 지스팟과 클리토리스를 더 강하게 자극할 수 있어요.
로라디칼로 바씨
CES혁신상을 수상한 최초의 성인용품이자 런칭 1시간 만에 100만 달러 판매를 기록한 제품!
배우이자 모델인 카라 델레바인이 로라디칼로의 공동 소유주인데요.

단순한 흡입이 아닌 입술과 혀의 움직임을 구현해 클리토리스 돌출 부위 뿐만 아니라 안쪽까지 자극해주는 제품입니다.
오늘은 G-spot에 대해 함께 탐구해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내 몸을 알아야 성생활을 더 재밌게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요.
앞으로도 나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아모르레터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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