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한 메일의 제목을 보고 '무슨 뜻이지?' 하고 궁금하진 않으셨나요? 오늘은 여러분께 빠띠가 올해 함께 하는 버터나이프크루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버터나이프크루는 여성가족부의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으로, 청년 스스로 성평등한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고민하고 제안하는 모둠입니다. '버터'는 갓 구운 빵에 덩어리째 발라먹는 버터처럼 사소하고 일상적이지만 확실한 행복, 즉 일상의 기쁨이자 사회적 자원을 상징하며, '나이프'는 참여를 통해 자신의 삶에 버터 한 덩어리를 얹어 행복한 오늘을 맞이할 수 있다는 의미로 기쁨을 나누어 주는 도구를 상징해요.
올해 4기를 맞이한 버터나이프크루는 6월 10일까지 함께할 프로젝트 팀을 모집하고 있어요.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성평등 문화확산 / 젠더 갈등 완화 / 공정한 일자리 환경 조성 / 마음돌봄 4개의 분야 중 가장 자신있는 주제를 선택하면 된답니다!
빠띠는 청년이 주도하고 시민이 확산하는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에 초점을 맞춰 버터나이프크루 4기를 함께해 나가려고 해요.
독자님도 혹시 해보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다면, 혹은 주위에 알려주고 싶은 친구나 지인이 있다면 6월 2일 목요일에 진행되는 온라인 설명회에 참석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모집과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버튼에 담아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