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삶의 모양
2024년 5월 20일 / Vol. 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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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노동기본권 쟁취, 비정규직 철폐’라는 문구의 붉은 조끼를 입은 노동자를 마주한 경험이 있나요? 공공운수노조는 지금 이 순간에도 단 2만원의 식대 향상을 위한 전쟁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지난 11월부터 고려대,이대,서강대,숙명여대 등 서울지역 14개 대학을 대상으로 대학 시설관리 용역을 수행하는 17개 용역업체와 초기업 집단교섭을 진행 중이에요.
그러나 4개월 간의 교섭은 원활히 진행되지 못했고, 지난 3월 7차 교섭의 결렬, 서울지방노동자위원회의 조정 불성립을 계기로 전 조합원의 쟁의행위 시작됐어요.
현 상황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홍익대학교에서 교섭행위를 지속하고 있는 대학 노동자와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는데요. 더 자세한 이야기가 듣고 싶다면, 하단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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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수 늘어나면 교육의 질도 상승? '의학교육 내실화'가 우선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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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정부는 의대 정원을 200명 증원하는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어요. 의대생들은 의학 교육의 질적 저하를 우려하며 휴학계를 제출했는데요. 의대생들의 동맹휴학이 장기화 되자 지난 6일 정부는 집단 유급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서, 의대 40곳에 학사운영 방안을 제출해달라 요청했어요.
대학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하 의대협)은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이 의학 교육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는다 주장해요. 이들이 지난 3월 제출한 정부의 의대 증원 강행 규탄 성명서에는, “역량이 부족한 의사가 돼라 명령하는 것”이라는 비판이 담겨 있어요.
의대생들은 정부가 의학 교육 내실화에 대한 요구에 더불어, 의대 증원 시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문제를 보다 신중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 말해요. 더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하단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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