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한 적 없으신가요?
[68th mail 2 find you]
쓸데 없는 일에 시간 허비한 건 아닐까
오늘 제목과 같은 생각을 해보신 분 있으실까요?

제가 지금 와 있는 팸투어는
'올리버 여행기'의 올리버&릴리 부부 주최의 
발리 1주일 살기 입니다.

이 부부께
제 유튜브 출연 인터뷰 영상을 부탁하려 했는데 
요즘 자기계발 채널에 대한 안좋은 여론이
이 분들께 튀길까 싶어..

인터뷰는 하지 않았지만
어제 식사를 하며 '릴리'님과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요,

그 이야기를 뉴스레터를 통해 나눠보려 합니다.

1. Connecting the dots

스티브 잡스는
스탠포드 대학교 졸업식 연설에서
두고두고 회자되는 이 문구를 말했습니다.

Connecting the dots.

자신의 마음이 이끄는대로
선택하고 행동했던 그 시간들이
현재 자신에 이르르게 만들었다는 취지로

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돈이 많지않은 부부에게 입양되어 자란 그는
대학생 시절 학비가 사치라고 여겨져
자퇴를 했습니다.

그리고 지루한 수업 대신
듣고 싶은 과목들을 골라
도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 들었던 서체 수업이
이 후 그의 매킨토시를 다르게 보이도록 하고
지금의 애플의 감성이 남다르게 보이도록 하고 있죠.

자신의 과거 경험을 이야기하며

언젠가 어떤 식으로든
내가 찍은 점들은 반드시 연결된다고 말했습니다.

2. 올리버 여행기 이 전의 이야기

올리버 여행기 이 전
이 부부의 삶은 어땠을까.

제가 올리버님께
이 일을 하기 전에는 어떤 사람이었냐 물으니
'평범한 직장인이었다.'고 말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알고 있던 이 부부의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올리버님은 회사의 총무팀에서 근무하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고 해요.

그런데 자신이 하는 일에
뭔가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합니다.

일을 못하지는 않았지만
이 이상 뭔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는 것만 같다는 생각.

그래서 어느 날 발리로 떠나겠다고 마음을 먹었고
얼마 간만 하고 싶은 일을 해보자고 결심하고

둘은 함께 일을 그만두고
발리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사진 찍는 법을 알려주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가 되었습니다.

3. 발리로 떠나기 전의 이야기

제가 어제 저녁식사를 하며 들은 이야기는
이보다도 전의 이야기입니다.

올리버와 릴리 두 분은 
연애를 하던 시절부터 대화가 잘 통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나다움에 관한 것이었다고 해요.

이 이야기를 듣는 내내 소름이 돋았어요.
과연 그랬구나 싶더라구요.

나다움이란 무엇일까 고민하며
서로 이야기를 많이도 나눴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 레터를 보시는 
상당수의 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은데

대학 졸업과 취업을 앞둔 시기에
나다움이 무엇인지 고민하기 시작하면
주변에서는 걱정을 하며 한 마디씩 합니다.

현실을 생각해라.
애도 아니고.. 정신 차려라.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하면 된다.
돈 많이 버는 게 최고다.

그러다보니 올리버와 릴리 서로는 
자신의 속내를 이야기 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서로에게 되어 주었다고 해요.

그리고 그것이 취업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실성 떨어지는 이야기만 자꾸 하니까.
4. 후회
그렇게 나다움을 찾고자 애쓰며 시간을 보냈지만
결국 평범한 직장인이 된 올리버와 릴리는
그런 생각을 많이 했었다고 해요.

결국 이렇게 직장인으로 살 거였는데
우린 무엇을 위해 그렇게 나다움을 찾고자 시간을 허비했을까.

저는 이 부분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제가 직장인이던 시절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이 이 것이었거든요.

이럴 거면 난 뭐하러 그렇게 열심히 살았나.
나는 왜 그렇게 새로운 경험을 좇아 도전하고 노력했나.
그 간의 대외 활동과 새로운 경험들이 후회 되었습니다.

그냥 빨리 졸업하고 빨리 취업해서 돈이나 벌 걸..

올리버와 릴리도 이런 생각을 했었다고 해요.
혹시 여러분들도 이런 생각을 해보지는 않으셔나요.

스티브잡스는 스탠포드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무엇이라도 어떤 이유로든
자신의 현재와 미래가 연결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

쓸 데 없이 시간 낭비하신 분들께
이 말씀을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일처럼 느껴지는
과거 경험들이 하나씩 내 삶에 살아서 쓰이는 날이 올 겁니다.

나다운 일을 시작하신다면 반드시.
5. 용기 Courage의 어원
제 멘토님께
용기 Courage의  어원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courage에서
cour 는 라틴어에서 온 단어로
심장 heart라는 의미를 가졌다고 합니다.

Courage의 어원적인 의미는
심장Heart를 따르다.

그러니까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에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올리버와 릴리님도 
멀쩡히 다니던 직장을 때려치우고
발리로 떠나는 결정을 하는 것에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저 역시 갓 태어난 아들과 제 아내를 두고
직장이 아닌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는 데에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지금도 매일 용기가 필요한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나다움을 선택할 때 
용기가 필요할 것입니다.

세상은 여러분들을 응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을 걱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볼 거에요.

그런 여러분들께 저는 
격려해 드리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격려의 의미를 전하면서
오늘 레터를 마치려 합니다.

격려는 encourage입니다.
영어에서 en~은 ~하게하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그래서 격려는 용기를 내게 하다.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게 한다는 뜻입니다.

저는 여러분들께 그런 역할을 하는 사람이었길 바라고 앞으로도 그러길 바랍니다.
3/2(토) 오후 강남역 인근에서
제 멘토이신 패스파인더 대표님의 요청으로
이번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패스파인더 계정을 통해 알려지고
진행이 될 예정인데

제 뉴스레터 구독자 분들께 먼저 좀 여쭤보고 싶었어요.

제 과거 경험에서 출발한
제이콥의 퍼스널 브랜딩 이야기와
제가 생각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공식과 원리를 알려드리는 강의를 한다면
오고 싶으실지.

요즘 분위기로 봤을 때
강연을 한다는 것을 알리는 일도 좀 조심스러워서
제 계정에서 콘텐츠로 알리는 걸 해야할지도 아직 잘 모르겠네요.

혹시 제 강연에 오고 싶으신 분은
아래 설문 링크를 남겨둘테니
링크로 이동해 신청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는 독서를 통해
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법을 익혔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 방법으로
사람들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시작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비즈니스 브랜딩 협업들이 그런 것들이죠.

오늘은 그 방법을 소개해 보았는데요
혼자서 어렵고 함께 해보고 싶다 하신다면
위에서 언급했던 2 find you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시면 어떠실까요?

저는 

책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고

글쓰기를 통해 생각을 정리해 나감으로써

지속 성장하며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제가 터득한 이 원리를

함께 해봄으로써 여러분들도 터득하실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단추를 통해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학습이 이뤄지려면
습관 형성이 먼저입니다.

프로 작심 3일러였던 저를
광기의 실행러로 만들어 준
비법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 주세요!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의 메일이 도움이 되셨나요?

도움이 되었다면
해당 문구를 스트린 샷 해서
인스타그램에 저를 태그 후(@언급)

스토리로 공유해 주시면
운영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제게 따로 하실 말씀이 있으시거나
문의하실 사항이 있으시다면
아래 주소로 메일 보내 주세요!
콥퍼레이션
jacob@cobporation.com
- -
수신거부 Un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