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전읽기쓰기] 는 '출근'을 키워드로 내세우는 큐레이션 온라인 매거진입니다. 2021년 12월 16일부터 출근기를 기록하는 아카이빙 채널로 출근송, 출근지, 정거장, 도착지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2024년부터 '일벗들의 출근백'을 통해 일하는 사람의 태도와 시선을 담는 인터뷰 콘텐츠를 연재합니다. 53호를 속독하면 10분, 정독하면 40분. 수시로 열람해서 읽어봐주세요.(10번 이상 읽어도 상관없어요!) 1주년 발행기념 굿즈가 궁금하다면 클릭!

☑️ 목차

🔔 [#출근송]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Always with me', 뮤지컬 <위키드> OST 'Dancing Through Life'
👜 [독자코너 : 일벗들의 출근백 10] 런던 공연장 객석을 지키는 재은 님의 출근백은? 🎟️
🔔 출근지 [오늘 단어집 펴보기] (54호에 소개됩니다)
🔔 도착지 [소네의 속삭임 1️⃣ ] 3주년 발행 기념 이벤트
🔔 도착지 [소네의 속삭임 2️⃣] [올더챕터] 유튜브 인터뷰 콘텐츠 채널 소개
🔔 도착지 [소네의 속삭임 3️⃣] 워크아미 필사모임 13기 모집

2024년 일벗들의 출근송🎼

3주년 발행 인사 나누기

[#출근송]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Always with me', 뮤지컬 <위키드> OST 'Dancing Through Life'

이달 출근을 잘 하셨는지요. 무거운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어렵고 힘든 달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매해 돌아오는 12월, 특히 2024년 12월은 [출근전읽기쓰기] 뉴스레터에게 중요한 디데이가 있는 날입니다. 발행 3주년(12월 16일)을 맞이하는데요. 올해를 지나 인사를 드리면 안 될 거 같아 소식을 전합니다.

글을 쓴다는 건 미래의 나를 위한 기록이라고 생각되네요. 제 기록들이 일벗들에게 조금 더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1월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덧붙이기

금일 오전 발송된 뉴스레터 중 [#출근송]와 [독자코너 : 일벗들의 출근백 10] 코너에 게재된 내용에 혼선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지목해주셨습니다. 인터뷰이 재은 님의 의견을 반영하여 일부 수정이 필요하여 재발송합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3년간 꾸준히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계신 일벗들은 잘 아시겠지만, [#출근송]은 일벗들의 추천곡 뿐만 아니라 발행인 추천곡도 함께 소개되는 코너입니다. 앞으로도 제 소개곡도 함께 실릴 수 있다는 점을 다시 상기시켜드립니다. 재은 님의 추천곡은 'Always with me'이며, 저의 추천곡은 'Dancing Through Life'입니다. (10월에 제게 큰 힘을 건네 준 뮤지컬 영화 <위키드>의 OST였어요.)
인터뷰 내 '자기소개' 질문의 답변에서 일부 내용이 수정되었습니다. (수정전/런던에서 활동하는 공연예술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한국과 영국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단순한 인터뷰를 넘어,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만나고 함께 작업하는 기회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수정후/런던이라는 낯선 곳에서 ‘공연’이라는 관심사를 가진 분들을 만나게 됐는데, 큰 도전을 해내고 있는 분들이 참 멋져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든 이 분들을 소개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분씩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깊이 공감했고 추진력과 도전 정신에 많은 에너지를 얻고 있습니다.)
추가로 재은 님이 찍힌 사진 속 장면은 내셔널 갤러리가 아닌, 테이트 모던입니다. 정정해서 전해드립니다.

🔔출근하며 요즘 즐겨 찾는 출근송이 있나요. 그 곡을 추천하는 이유는?

저는 공연 보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공연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틀어놓으면 극장에서의 감정이 되살아나곤 합니다. 올해 4월 말, 런던 콜리세움 극장에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봤는데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옮겨놓은 무대를 보면서 아이디어에 감탄했습니다. 무엇보다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가 익숙했던 음악을 색다르게 들리도록 만들었어요. 그 때를 떠올리며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히사이시 조의 'Always with me' 오케스트라 연주 버전을 들어요.

[독자코너 : 일벗들의 출근백 10]

영국 공연장 객석에서 재은 님의 출근백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정재은이라고 합니다. 대학로의 공연장에서 오래 일하다 2022년에 런던에서 공연예술 석사과정을 마쳤습니다. 지금은 육아휴직 중으로 아이들과 함께 런던에 머물고 있어요. 문화예술 행정가로의 본업을 잠시 쉬면서, 공연예술 전문잡지 [월간객석] 영국 통신원으로 공연 칼럼을 쓰고 있습니다.

지난 10월부터 카카오브런치에서 '런던 브리지' 인터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런던이라는 낯선 곳에서 ‘공연’이라는 관심사를 가진 분들을 만나게 됐는데, 큰 도전을 해내고 있는 분들이 참 멋져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든 이 분들을 소개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분씩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깊이 공감했고 추진력과 도전 정신에 많은 에너지를 얻고 있습니다.

🔔평소 출근할 때 자주 찾는 출근백을 소개해주세요.

제가 자주 메고 다니는 가방은 프라이탁 모스(Moss)입니다. 주변에 무용하시는 지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가방이라 알게 됐는데요. 땀에 젖은 옷을 넣어다닐 수 있는 방수 재질이라 그들에게 인기가 있었나봐요. 디자인도 독특하고, 버려지는 트럭 방수포와 안전벨트로 가방을 만든 점이 흥미로웠어요. 제주도에 출장 갔을 때 프라이탁 매장을 찾아가서 고른 가방입니다.

©정재은(위), ©프라이탁 제주점(아래)

📍 주소 프라이탁 제주점(제주 제주시 탑동로 16 2층)

🕰️영업시간 월~일(9:30~18:00)

🔔출근백에 매일 담는 소지품이 궁금하네요. 각각의 에피소드를 들려주세요.

가방에 이것저것 많은 것을 가지고 다니는 편인데요, 늘 챙기는 것은 열쇠, 충전기, 노트와 펜, 장바구니, 인공눈물, 노트북 정도예요. 영국에서 살고 있는 집은 디지털 도어록이 아니라 열쇠로 여닫는 방식이라서 열쇠를 꼭 들고 다녀야 해요. 한 번 곤욕을 치른 후로 집을 나서기 전 몇 번이고 확인한답니다. 열쇠에는 폭신폭신한 해리포터 부엉이가 달려있어요.

2년을 꽉 채워 살았지만 여전히 긴장되고 낯선 이 도시에서 핸드폰이 꺼지는 것은 상상할 수 없어요. 짧은 시간 외출할 때는 작은 용량을, 긴 시간 밖에 나가야 할 때는 대용량 충전기를 들고 다녀요. 인공눈물, 핸드크림, 립밤은 건조함에서 구해주는 아이템들이고 덧바를 선크림은 Huit 제품인데 휴대하기 좋아요. 노트와 펜은 공연을 볼 때나, 생각을 정리할 때 필요해서 챙기는데요, 어느 날 보면 가방안에 펜이 가득 들어있을 때도 있어요.

런던은 지하철에서 책을 읽는 이들이 많은 편인데요, 저도 꼭 책이나 이북 리더기를 챙깁니다. 한국 책들은 주로 이북으로 사서 읽는데 페이지 넘기는 버튼이 있는 크레마 사운드업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차 없이 버스나 기차, 지하철을 이용하고 걸어다니고 장을 조금씩 자주 봐요. 작게 접을 수 있는 가벼운 장바구니도 꼭 챙깁니다. 비상용 신용카드, 현금, 자주 가는 커피숍 도장 10개 모으면 한 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는 로열티 카드는 예전 회사에서 받은 명함 지갑에 넣어요. 빨간색 가죽인데 쓸수록 손 때가 묻어 다른 느낌을 줍니다. 지퍼가 달린 파우치에는 식후에 먹는 영양제와 만약을 위한 아이템들이 들어 있습니다.

©정재은

🔔영국에서 반차내고 가고 싶은 장소가 있나요. 혹은 한국에 가보고 싶은 공간도 소개해주세요.

런던에 머물고 있는 것이 좋은 점 중의 하나는 언제든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갈 수 있다는 거예요. 가장 좋아하는 곳은 내셔널 갤러리입니다. 수많은 작품 중에서도 조르주 쇠라의 '아스니에르의 물놀이'를 좋아합니다. 지면에서나 화면에서만 보다가 실물 작품을 마주했을 때 작품의 크기에 압도당했어요. 조르주 쇠라가 하나하나 찍어서 표현했다는 경이로운 점들을 실제로 볼 수 있었습니다. 미술관 오픈하는 시간에 맞춰 가서 제가 좋아하는 방으로 직진하면 (가드는 있지만)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오롯이 작품을 마주할 수 있는 잠깐의 호사를 누릴 수 있답니다.

한국에서 제가 가고 싶은 곳은 아쿠아플라넷 일산이에요. 규모가 크고 볼거리도 많아서 아이들과 종종 갔던 곳입니다. 물 속에서 헤엄쳐 다니는 물고기들을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 주소 아쿠아플라넷 일산(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282 아쿠아플라넷 일산)

🕰️영업시간 매일(10:00 - 18:00)

©테이트 모던에서 재은 님. 앞서 소개한 출근백이 돋보이네요.

[소네의 속삭임 1️⃣]

3주년 발행 기념 이벤트

참여하기

출근전읽기쓰기 뉴스레터가 어느덧 발행 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021년 12월 16일에 0호를 발행했던 그 날을 기억하고 계시나요? 여러분의 꾸준한 구독으로 인해 3년을 꽉 채운 날이었어요. 지난 1년을 돌아보며 뉴스레터를 구독하며 여러분의 느낀 점을 듣고 싶습니다. 작성시 10~15분 가량 소요됩니다.

작성하신 일벗님들께는 선물 이벤트에 자동 응모됩니다. 추첨을 통해 3분께 출근백에 넣을 랜덤 소지품을 선물합니다 (1월 16일 자정까지 마감, 추첨 통해 3분께 증정, 개별 연락 및 2025년 1월 발행할 뉴스레터에 발표)

일벗님들의 이야기에 더 귀기울이고 싶어 선물을 못 받은 분들께는 커피 음료 1잔 모바일 쿠폰을 모두 드립니다. 정성껏 적어주신 피드백은 뉴스레터를 지속하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2025년에도 꾸준한 구독을 부탁드려요.

[소네의 속삭임 2️⃣]

[올더챕터] 유튜브 인터뷰 콘텐츠 채널 소개

벌써 한 해의 마지막달이 다다랐네요. 올해 저는 새로운 도전들이 많았는데요. 서울시, 경기도청, 콘진원 등 지자체 강의 및.. 출판사 제안으로 전국 북토크 기획, 인터뷰집 출간 계약, 뉴스레터 큐레이션 플랫폼과 협업 등 여러 일이 많았는데요.

유튜브 세상에 인터뷰어로 데뷔하게 되었어요.

유튜브 채널 [올더챕터] 는 일하는 사람의 인터뷰를 토대로 그에 맞는 창작곡과 일터에서의 뮤직비디오를 찍어서 영상으로 남겨요. 작년에 공주 올드타운스쾃팅 문화축제에서 함께 작업했던 동료들과 의기투합했어요. 애정하는 일벗들은 성악, 바이올린, 피아노, 현대음악 작곡 등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플레이어들이세요. 지난 피드 통해 [워크챕터] 이벤트를 공지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 이벤트의 첫 번째 산물입니다.

10년 전 클래식 공연예술 전문지에 일하면서 언젠가 아티스트 분들과 일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었어요. 공연 장 이외에 일상에서 클래식 공연들을 접할 기회도 많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있었는데요 그 의의를 함께할 수 있는 동료를 만났네요. 일상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해 주세요. 추후 공연도 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려요. 🎻🎹🎺🎤 🎼

올더챕터는 단순한 인터뷰, 음악 채널이 아닙니다. 사람들의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그 이야기로 음악을 만들어냅니다. 한 사람의 일상 속 감정과 메시지를 노래로 재탄생시키는 특별한 여정을 함께하세요. 당신의 이야기도 음악이 될 수 있습니다. 2025년에 이어질 [올더챕터]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𝐄𝐯𝐞𝐫𝐲 𝐥𝐢𝐟𝐞 𝐛𝐞𝐜𝐨𝐦𝐞𝐬 𝐚 𝐦𝐚𝐬𝐭𝐞𝐫𝐩𝐢𝐞𝐜𝐞. 일상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음악으로 변화시킵니다.당신의 인터뷰로 당신의 노래를 만들어 드립니다.

[소네의 속삭임 3️⃣]

워크아미 필사모임 13기 모집

참여하기

*이번 13기는 아르테 출판사의 지원으로 모집되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 12월에는 1년간 오고 갔던 출근길을 돌아보게 됩니다. 주로 어디에서 어떻게 출근 시간을 보냈었나요.

출근전읽기쓰기 뉴스레터는 2021년 12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출근했던 소네의 출근길의 기록을 아카이빙 뉴스레터로 시작했습니다. 그 기록들이 쌓여 올해로 3년째 발행하고 있는데요.

2022년 퇴사 이후, 저는 세종 이외 청주, 대전, 서울 등 여러 지역에서 일의 영역을 넓혀가면서 출근길의 모습이 다양해졌습니다. 꾸준한 기록으로 인해 뉴스레터를 통한 또 다른 목표를 가지게 됐습니다. 요즘 재택이나 프리랜서로 일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향후 잊힐 수 있는 우리의 출근길을 담고 싶어졌어요.

2024년 9월 45호부터 ’일벗들의 출근백‘ 이름으로, 일하는 사람의 태도와 시선을 담는 인터뷰 콘텐츠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를 비롯 서울, 대구 등 다양한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독자 분들의 출근백을 통해 출근하는 사람을 더 면밀하게 관찰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내년 1월부터 뉴스레터 큐레이션 플랫폼 ’헤이버니‘의 프리미엄 아티클을 통해서는 매달 ’출근‘하기 위해 직장이주를 택한 일벗들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국어사전에도 없는 생소한 단어, ’직장이주‘는 제가 만든 말입니다. 자신의 고유한 직업을 위해 낯선 타지에서 ’직업이주‘를 택한 이들의 이야기도 매달 소개할 예정이에요.

유독 제 뉴스레터의 구독자분들은 서울에서 출퇴근하는 분들의 이야기가 많았는데요. 서울을 떠나 전국, 해외로 출근길을 떠나는 일벗들의 이야기를 새해에 귀 기울이고자 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 서울. 그 서울 밖에서 새해를 맞이할 분이 있으면 새해 인사를 건네주세요. 혹은 서울 안에서 새로운 출근길을 앞둔 분이 있다면 함께 필사의 시간을 가져보아요. 2024 아르테 출판사의 신간 #서울보통시 시집을 읽고 올해 남은 시간을 회고하며 새해 소망을 함께 필사해자고요!

🖌️모집기간 : ~1.3(금)까지
🖌️참여기간 : 1.4(토)~1.13(월)까지, 10일간
*1월 3일(금)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초대드립니다.
* 이달의 특혜 : 10일간 매일 온라인으로 필사 인증 3분을 선정하여 출판사에서 <서울 보통 시> 책 1권을 추가로 증정합니다. 모임장이 전하는 ’새해 행운의 편지‘도 함께 드립니다.

[오늘의 필사문장]

"성공한 사람이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은 법칙은 하나 똑같다.

무언가를 잘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 절제.

자기만의 시간을 갖고 명상하기"

(유튜브 채널 <교보문고 보라>, '지쳤을 땐 이 습관이 나를 대신해 나서줍니다'

배우 겸 작가 '차인표' 북토크에서 발췌)

지난호 훑어보기💜

친구들에게 뉴스레터를

추천하거나 지난호를 펴보세요

3주년 피드백 남기기💡

3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겨보세요!

출근전☑️읽기쓰기

문구 인용시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세요.

협업과 광고, 기고 제안은 workami2020@gmail.com으로 연락주세요.

수신거부 Unsubscribe

에디터 소네.

2021년 출근하는 이들의 몸과 마음을 살피는 [출근전읽기쓰기] 뉴스레터를 3년째 발행하는 콘텐츠 디렉터로서 일벗(구독자)의 기록을 모읍니다. 직장 외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를 찾고자 구독자를 동료의 순 우리말인 '일벗'으로 부릅니다. 일벗의 출근길을 응원하고, 온오프라인에서 그들의 꿈을 지지하고 성장을 돕는 일을 오래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