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BS D포럼이 전해드리는 SDF 다이어리입니다.

 

오늘은 조금 무거운 마음으로 다이어리를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지난 주말 발생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분들의 깊은 슬픔에 위로를 드립니다. 아울러 부상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비극적인 사고 때문에  혹시 SDF2022 일정에 변화가 있는 게 아닌지 묻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우선 포럼은 당초 예정된 대로 진행된다는 걸 알려드립니다.

 

안타깝고 매우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SBS D포럼> 개최는 SBS가 언론의 공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청자와 했던 약속이었던 만큼, 오랜 논의 끝에 예정대로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국가 애도 기간임을 감안해 차분하고 숙연한 분위기로 <다시 쓰는 민주주의>에 대해 같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을 예정입니다.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참가 신청해주신 관객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 뉴스레터는 SDF2022  참가 전 공지드릴 내용을 총정리해 드립니다.

SDF2022 <다시 쓰는 민주주의>의 일정을 한눈에 확인하실 수 있는 가이드맵입니다.

✅SDF2022 <다시 쓰는 민주주의>는 대면 포럼으로 11월 3일 목요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오전 8시 30분에 시작됩니다.

✅당일 등록 데스크에서 확인 후 입장 가능하니 여유롭게 도착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DDP 내에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며 따로 주차권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SDF2022는 관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정부의 방역 지침에 맞춰 운영합니다.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이 제한됨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연사와 질의응답 시간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는 연사분들도 있는데요.

카카오톡 아이디 SDF2022 채널을 추가하셔서 질문을 남겨 주시면 선별 반영하여 사회자가 실시간으로 읽고 질문해 드립니다.

✨사람도서관 참가 안내

SDF 사람도서관은 오전 11시부터 사전 예약하신 분들을 우선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전에 사람책을 대여하신 분들은 시간 엄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물론 현장 신청도 가능하십니다. 포럼장에 마련된 '사람도서관'을 찾아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릴 예정입니다. SDF 현장에서만 참여하실 수 있는 특별한 도서관에 꼭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SDF 사람도서관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클릭

✨연사 사인회✏

 연사들을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시간도 있는데요. 휴식 시간에 연사 책 사인회가 포럼장 앞에서 진행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당신을 더 탐구하는 시간

MBTI로는 부족한 분들 주목해주세요! 나의 정치 성향은 무엇인지, 지식 탐구 유형은 어떨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SDF2022에 오셔서 확인하고 가세요.

 

✅7번째 세션, 유호현 대표의  <모든 사람들의 모든 생각 – 데이터 기반 실시간 민주주의> 세션의 재미를 위해 사전에 꼭 정치성향테스트를 받고 해당하는 정치 성향 부족의 스티커를 붙여주세요! 더욱 풍성하게 SDF2022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어디서든 먼저 도착하는 당신을 위한 이벤트🎁

일찍 일어나면 피곤하다? SDF2022에서는 일찍 일어나면 선물🎁을 가져간다!

포럼 당일 8시 전까지 네임택을 수령 한 후 SNS에 인증샷을 올린 분 중 20분을 선정하여 선물을 드립니다.

🎁장거리에 더 자신있는 당신을 위한 이벤트🎁

Step1.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응모권에 스탬프를 찍는다!

Step2. 모든 프로그램 참여 후 완성된 응모권에 이름과 연락처를 기입하여 퇴장 시 응모함에 넣는다!


🎁상품: Apple Watch 8 (1명) / 연사 저서 세트 (20명)

 

✅응모권 분실 시 재발급은 가능하지만 스탬프는 복구해드리지 않습니다.

✅이름과 연락처가 부정확할 경우, 응모가 인정되지 않습니다.

✅응모권 속 스탬프 개수가 많을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집니다.

✅당첨자 발표는 당첨자 별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가 진행됩니다.

SBS D포럼은 진정성을 가지고 우리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논의하는 공론의 장으로의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힘든 시기이지만 여러분과 지혜를 모으는 여정을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글 : 김화원 작가(sd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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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F DIARY 를 만드는 사람들
이정애 기자 다양한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마음을 모으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없다 믿으며 SBS D포럼을 총괄 기획해 오고 있습니다. 사회부, 국제부, 경제부, 시사고발프로그램 ‘뉴스추적’ 등을 거쳤으며 2005년부터 ‘미래부’에서 기술과 미디어의 변화, 그리고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 어떻게 다르게 같이 살아가야 할 지 고민해 오고 있습니다.

이승재 기자 : 5년 뒤, 10년 뒤에 세상은 어떻게 바뀌어 있을까요? 조금이라도 엿보고 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찾아보고 여기저기에 물어보고 있습니다. 2004년에 입사해서 정치와 사건사고 기사를 주로 썼습니다. 급성 백혈병을 앓아서 휴직을 했다가 최근에 미래팀으로 복직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백혈병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최예진 작가 시사뉴스선거 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경험했고 2018년부터 D포럼을 기획구성하고 있습니다지식 포럼을 조금 더 대중 친화적으로, '가까이 와닿는포럼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박현석 기자 : 16년차 SBS 기자로, 작은 변화를 추구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내가 재미있어야 남들도 재미있다는 마음가짐으로 SDF에 임하겠습니다.

채희선 기자 : 2010년에 기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사건, 법조, 경제·산업, 방송통신정책, IT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했습니다. 뉴미디어국 비디오머그 등에서 일하면서부터는 "'무엇'을 '어떻게' 말할 것인가"에 더욱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2022년 SBS D포럼을 기획하는 미래팀에서 무엇을 보도해야 할지, 구독자님들과 소통하며 함께 고민하고 싶습니다. 

최성락 피디 : 오늘에 안주하지 말고 내일을 요리하자! SDF의 도전에 깊은 맛을 불어넣고있는 PD입니다.

최유진 작가 : 경계를 두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 관심 많은 작가입니다. 함께 만들어 가는 것에 큰 성취감을 느끼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꿉니다.  SBS D 포럼을 만들며 배워나가는 새로운 경험과 생각을 유익한 콘텐츠로 담아내고 싶습니다.

박준석 프로그램 매니저 : 다양성, 꿈, 데이터, 민주주의, 존엄성을 화두로 깨어있는 개인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SBS D포럼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팀원들과 함께 행복을 주는 콘텐츠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SBS D포럼이 새로운 콘텐츠 플랫폼으로 한걸음씩 잘 진화해 나가기를 기원하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하게도 그 선한 영향력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임세종 촬영감독 : 현재 SDF 팀의 촬영 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사람들과 협업을 중요시하는 프리랜서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신소희 아트디렉터 : SDF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공감이 세상을 바꾼다고 생각합니다. 제 손이 닿은 곳에서도 공감과 에너지가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송현주 마케터 : SDF의 SNS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로 더 많은 분들과 함께 SDF의 지식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김화원 작가 : 느리더라도 올바르게 나아가고 싶은 4년 차 작가입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SDF에 임하겠습니다.
미래를 여는 담대한 도전 SBS SDF  │ sd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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