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시리즈어워즈(BSA)가 열립니다! 방송사 별 드라마, 예능, 영화 등에만 초점을 맞춰왔던 기존의 시상식에서 벗어나, OTT 시리즈를 본격적으로 조명하게 된 역사적인 날이 왔어요.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왓챠 등 OTT 서비스들의 콘텐츠들이 총집합했어요.

  하이브의 팬 커뮤니티 앱, 위버스가 네이버의 ‘브이라이브(V Live)’와 손을 잡았어요! 브이라이브의 실시간 영상 생중계 기능을 옮겨온 ‘위버스 라이브’ 기능이 생기니, 팬들은 아티스트와 더욱 실감 나게 소통을 할 수 있게 됐네요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프리 IPO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당초 18조 원이라는 기업 가치에 눈을 맞추고 있었던 카카오엔터였지만, 글로벌 사모펀드와의 협상으로 12조 원까지 눈높이를 낮추었대요. 너무 높은 기업 가치에 뛰어들지 않는 투자자들, 게다가 투자심리까지 위축되자 카카오엔터에서도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빅뱅 앨범 이후, GD가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로 돌아왔어요! 이전과 다른 스타일의 음악으로 유튜브를 장악한 GD! <위대한 개츠비>, <물랑루즈> 그리고 최근 <엘비스>를 연출한 감독 바즈 루어만과의 콜라보로, 더욱 화제예요. 

   한국 최초의 우주 SF 영화 <승리호>가 공개된 지 1년 반 만에, 두 번째 SF우주 영화인 <외계+인>이 바로 어제 개봉했어요. 사실 <승리호> 공개 당시 평이 나뉘었음에도 입을 모아 국내 첫 우주SF 영화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죠. 이는 <외계+인>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고 있고요.

  최대, 최초, 최고! 그중에서도 ‘가장 처음’이라는 뜻의 ‘최초’. 우리는 ‘최초’라는 타이틀에 열광하는 경향이 있어요. 하지만, 이 단어가 앞에 붙기까지 많은 난관을 헤쳐나가야만 했던 이들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을까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처음으로 시도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닦아진 길이 아닌, 새로운 길을 닦아나가야 하거든요. 한국의 문화 콘텐츠 역시 최초를 위해 노력해온 수많은 이들에 의해 발전해왔어요.

  그런 의미에서, 씨네21의 김철홍 평론가가 <승리호>에 대해 남긴 평은 실패를 딛으며 처음에 도전한 사람들에게 심심한 위로가 되었어요. (물론, <승리호>가 실패했다는 뜻은 아니에요 😥)

 
  그렇다면, 우리나라 문화 콘텐츠 발전에 기여한 ‘최초’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최초에 대해 알아봤어요. 콘텐츠 강국이 되기까지 많은 처음과 시행착오를 거친 것 같지 않나요? 우리나라가 앞으로도 더 많은 최초에 도전하며 더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 분야를 개척하길 바라요!

 사랑이 아닌 조건을 거래하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에서 펼쳐지는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 출연: 김희선, 이현욱, 정유진 외
• 제작사: 이미지나인컴즈, 타이거스튜디오
• 극본: 이근영 <나도 엄마야> 등
• 연출: 김정민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등

 2022년 현재, ‘가드’와 ‘썬더’는 인간의 몸에 가두어진 외계인 죄수를 관리하며 지구에 살고 있다. 어느 날, 서울 상공에 우주선이 나타나고 형사 ‘문도석’은 기이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 한편, 630년 전 고려에선 얼치기 도사 ‘무륵’과 천둥 쏘는 처자 ‘이안’이 엄청난 현상금이 걸린 신검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를 속고 속이는 가운데 신검의 비밀을 찾는 두 신선 ‘흑설’과 ‘청운’, 가면 속의 ‘자장’도 신검 쟁탈전에 나선다. 그리고 우주선이 깊은 계곡에서 빛을 내며 떠오르는데… 2022년 인간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1391년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 시간의 문이 열리고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했다!

• 출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등
• 배급사: CJ ENM
• 감독: 최동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