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예고】 8/27(화) : 국내 주요 기업 154개의 지속가능보고서 분석을 통한, 채용 시 학벌 주요 154개 대기업의 지속가능보고서로 본 ‘학벌에 의한 채용 비차별 현황’을 발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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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교육의봄 부설 좋은채용연구원은 우리나라 154개 주요 대기업이 발표한 지속가능보고서 상 ‘학벌에 의거한 채용 비차별’ 현황을 분석해 보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8월 27일 오전 10시, 교육의봄 4층 SPACE)을 할 예정임.
❏ 대한상공회의소에 등재된 154개 기업들의 지속가능보고서를 토대로 분석함.
❏ 해당 기업들이 제출한 지속가능보고서 내 채용에서 출신학교, 학벌, 학연에 의한 차별적 요소가 명문화 되었는지, 차별적 요소가 없는지 조사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는 것임.
❏ 이 발표 이전에 지난 6월 25일 교육의봄은 179개 대기업의 서류전형 내 이력서에 출신학교 스펙 기재 상황을 확인하여 그 결과를 발표한 바 있음. 그러나 해당 조사는 이력서 내 학벌·스펙 기재 여부 중심으로, 실질 반영 정도는 별도 확인이 필요한 부분임. 이번 발표는 실질적인 반영 여부를 밝힌 결과로서 그 결과가 매우 의미있음.
❏ 교육의봄은 이 결과를 향후 출신학교에 의거한 채용 차별 관행과 인식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근거로 활용할 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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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교육의봄 부설 좋은채용연구원은 채용 시 출신학교(학벌, 학연)에 의거한 차별이 심각하다는 사회적 인식에 주목하고,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이 정책상 채용에서 얼마나 출신학교에 의거한 차별을 하고 있는지 그 실상을 살펴보고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8월 27일(오전 10시, 교육의봄 4층)에 개최합니다.
올해 5월에 출범한 좋은채용연구원은 지난 6월 대한상공회의소에 등재된 160여 개의 대기업 지속가능보고서 중 154개를 대상으로 ‘채용 시 학벌 또는 출신학교에 의거한 비차별’을 지속 가능 경영의 일환으로 선언한 기업 수를 분석하였고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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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석 방법 : 해당 보고서 내 ‘인권경영’, ‘인재경영’의 내용,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및 윤리경영, Code of Conduct 등의 항목에 ‘채용에서 학벌, 학연, 출신학교 비차별’이라는 문구나 블라인드 채용이 명문화되어 있는지 확인하여 정리
■ 분석 기간 : 2024년 6월 7일 ~ 6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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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현재 ‘[고용정책 기본법] 제7조 취업 기회의 균등한 보장’ 등에 따라 출신학교에 의거한 차별을 배제하는 구체적인 제도와 방안을 마련하여 운용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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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조(취업기회의 균등한 보장) ① 사업주는 근로자를 모집ㆍ채용할 때에 합리적인 이유 없이 성별, 신앙, 연령, 신체조건, 사회적 신분, 출신지역, 학력, 출신학교, 혼인ㆍ임신 또는 병력(病歷) 등(이하 “성별등”이라 한다)을 이유로 차별을 하여서는 아니 되며, 균등한 취업기회를 보장하여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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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법에 의거하여 기업의 채용 관행에서 성별, 연령, 장애에 따른 차별을 지양하고 균등한 취업 기회를 보장하며 관련 현황을 공개하고 실무적인 노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형 차별’의 중심에 있는 출신학교에 기반한 채용 상의 차별에 대해서는 여전하다는 사회적 인식이 높습니다. 올해 초 KBS의 신년 여론조사에서도 한국 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차별로 학력과 학벌에 따른 차별이 28% 응답을 얻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교육의봄 좋은채용연구원에서는 우리나라 주요 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이나 ESG 경영에서 차별금지 특히 ‘채용에서의 출신학교 비차별(좋은채용)’ 현황이 어떤지 파악해 보았습니다. 이는 현재 지구촌의 핵심 의제 중 하나인 ESG 및 지속가능경영을 심화하는 차원의 하나로 ‘채용에서의 출신학교 비차별’이 실제 기업 현장에서 얼마나 도입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확산 방안을 모색하며, 출신학교 차별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의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좋은채용연구원은 지난 6월 한 달 동안 대한상공회의소의 신기업가정신협의회(https://ert.korcham.net/) 사이트에 게재된 154개의 ‘지속가능보고서(지속가능보고서, ESG보고서, 통합보고서, 기업시민보고서 등의 이름으로 등재)’를 대상으로 학연, 학벌이나 출신학교에 따른 채용에서의 비차별 선언 여부를 확인하였습니다. 대상 기업들의 지속가능보고서 내 ‘인권경영’, ‘인재경영’의 내용과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및 윤리경영, 각종 정책과 가이드, 선언문, Code of Conduct 등에 ‘채용에서 학벌-학연-출신학교 비차별’이라고 적시된 문구나 블라인드 채용이 명문화되어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조사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려는 것입니다.
관련 분석 결과는 8월 27일(화) 오전 10시, 교육의봄 4층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하고, 세부 분석 결과는 당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배포할 예정입니다.
이번 기자회견 발표 자료 이전에도 지난 6월 25일 교육의봄은 179개 대기업이 서류전형 내 이력서에 얼마나 출신학교 스펙 기재를 요구하는지 그 실태를 확인해서 기자회견으로 발표한 바 있습니다.(→기자회견문 분석 자료 보기). 그때 발표 결과는 취업을 위한 이력서 내 학벌 스펙 기재 여부를 기초로 하였습니다. 따라서, 기재는 요구하였지만 실제 평가에 반영하지 않을 수도 있어 실제 반영 정도는 별도의 분석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분석은 기재 여부를 떠나 학벌·스펙의 실질적인 반영 여부를 확인한 결과로서, 매우 의미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울러 이번 교육의봄 좋은채용연구원의 지속가능보고서 분석 결과는 ESG 경영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는 시대에 기업이 지향해야 할 채용 관행의 현재 위치를 확인함은 물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출신학교 차별로 인해 낭비되는 사회적 비용과 고통의 절감 방안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는 중요한 자료로서 활용 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합니다.
언론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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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명 : 154개 주요 대기업의 지속가능보고서 토대,
‘학벌 스펙에 의거한 채용 비차별’ 현황 분석 기자회견
■ 일 시 : 2024. 8. 27.(화, 오전 10시)
■ 장 소 : 교육의봄 스페이스(4층)
■ 주 관 : (재)교육의봄 부설 ‘좋은채용연구원’
■ 발표 내용
- 분석 방법 : 해당 보고서 내 ‘인권경영’, ‘인재경영’의 내용,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및 윤리경영, Code of Conduct 등의 항목에 ‘채용에서 학벌, 학연, 출신학교 비차별’이라는 문구나 블라인드 채용이 명문화되어 있는지 확인하여 분석 정리
■ 문 의 : 김현진 연구원(02-6338-0660)
※심층 보도를 위해 필요하다면, 내부적으로 판단해서 엠바고를 전제로 분석 결과를 사전에 공유할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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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21. 재단법인 교육의봄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담당 : 좋은채용연구원 이원규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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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께서 저희 기관에 월정 후원자로 참여하시면, 그 후원금으로 올해 ▲학벌·스펙 채용 관행의 변화 트렌드 조사 ▲150개 좋은 채용 기업 발굴 및 기업 소개 사이트 구축 ▲좋은 채용 대안 발굴 ▲좋은 채용 기업 인증, 컨설팅, 시상 ▲공기업의 공정 채용 법률 제정 ▲채용 변화에 따른 역량 교육 기관 발굴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 법제화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됩니다. 월 10만원씩 후원하는 텐텐클럽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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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교육의봄 www.bombombom.org 02-6338-0660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46길 10 나동 301호 spring@bombombo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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