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장: 진저 씨, 저번에 반차 내고 쉬더니 얼굴 살이 좀 올랐어? 어디 좋은 데 가서 맛있는 거 먹고 왔나 봐?
진저: 반차 내고 사랑니 빼고 왔습니다. 아직 붓기가 안 빠졌네요.
김 부장: 아, 사랑니 뺐구나. 난 이제 좀 있으면 임플란트해야 하는데, 허허.
진저: 치아가 오복 중 하나인데, 관리 잘하셔야겠네요🪥. 그렇지않아도 이번에 사랑니 빼러 갔더니 치과에서 발치한 이 보관할 거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김 부장: 가지고 있으면 저축해뒀다가 이자 쳐 주남?
진저: 나중에 임플란트할 때 잇몸뼈 부족해서 뼈이식 종종 하지 않습니까🦴. 사랑니가 잇몸뼈랑 같은 성분이고, 면역 반응도 없어서 뼈이식재로 좋다고 하더라고요.
김 부장: 세상이 좋아졌네! 나 때는 그런 기술이 있지도 않았는데.
진저: 게다가 한국에서 처음 시행한 기술이랍니다.
김 부장: 역시 K-기술이 세계 최고야. 진저 씨, 한강의 기적이라고 들어봤나?
진저: 앗, 부장님 저 거래처에서 지금 전화가 와서요, 실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