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절반인 6월, 지치기 쉬운 계절이 시작되었어요.

올해는 특히 이른 무더위와 함께 역대급으로 더울것이라 하는데요.😡

뜨거운 지구가 보내는 차가운 경고를

엄중히 받아들이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 같아요.🤔

단지 한 번의 편리함을 위해

지구의 미래를 희생시키고 있지는 않은지

자꾸만 생각해 보게 되는데요.

오늘 하루, 지킬 수 있는 작은 실천으로 

조금씩 지구를 구하는 우리 모두의 하루가 되길 바래요. 😄

💌 6월, 페피씨를 위해 준비한 소식 🙋 

공정무역 농부들의 기후행동 14 유기 향신료 농부들의 다이어리

by 이미옥 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박사수료

 

공정무역 농부들의 기후행동 15 혁신농부 조지매튜씨 이야기

by 이미옥 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박사수료

공정무역 농부들의 기후행동 16 케랄라 농부들의 작은 발명 랜드투랩(Land-to-Lab)

by 이미옥 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박사수료

[6화] 시흥시 월곶역, 공정한 세상을 꿈꾸는 곳 '공정무역 카페 MEET'로 오세요

시흥시 공정무역 사용 및 판매처 17곳... 3곳 추가로 생길 예정

[7화] 학교에서 공정무역을 실천합니다

수원 천천고등학교 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8화] 어린이집에서 배우고 실천하는 공정무역

[인터뷰] 의왕시 '다솜어린이집' 김영란 원장

수원시민단체가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수원시의회 별관 중회의실에서 ‘마을만들기 4개 조례 폐지안’에 대해 반대하는 ‘시민 주도 공청회’를 개최하였어요. 이번 공청회는 지난달 31일 수원시의회가 ▲수원시 마을만들기 조례 ▲수원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수원시 시민배심 법정 운영 조례 ▲수원시 참여와 소통을 위한 민주시민교육조례 등 이하 ‘마을만들기 4개 조례’에 대해 폐지하는 법안을 입법 예고하면서 촉발되었는데요. 이날 공청회에 모인 참석자들은 시의회가 입법 예고한 마을만들기 조례 폐지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내세웠어요.

"마을만들기 조례는 풀뿌리민주주의의 핵심 요소로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이 조례의 폐지는 마을공동체의 참여 동력을 상실하게 할 뿐만 아니라, 주민 자치의 근간을 흔드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라고 우려하였지요. 그러면서 "전국적으로 마을만들기 활동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다"라며 "주민 목소리를 무시한 채 진행된 이번 조례 폐지안을 강력 규탄하였어요. 상임위까지 통과된 '마을만들기 조례 폐지 조례안'은 이러한 노력들로 본회의에서는 부결되었어요.  (사진설명 : 수원시민단체가 17일 오후 2시부터 수원시의회 별관 중회의실에서 '마을만들기 4개 조례 폐지안' 에 대해 반대하는 '시민 주도 공청회'를 개최했다.)

서울시 성동구가 오는 12월까지 초등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탐구생활'을 운영한다고 밝혔어요. 이번 교육은 한 번쯤은 들어봤지만 잘 와닿지 않는 '사회적경제'를 알리기 위해 사회적 기업가들이 직접 각 학교를 방문하여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한다고 하는데요. ESG와 환경, 공정무역 등 각 기업별로 추구하는 다양한 사회적가치와 실제 기업의 활동 내용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체험 중심으로 전달하여 사회적경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해요. (사진출처 : 성동구 / 사진설명 : 지난달 금호초등학교에서 운영한 교육 모습)

시흥시는 13일 오후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2024년 제2회 ‘시흥시 공정무역위원회’를 개최했어요.
그동안 시흥시는  공정무역 가치확산을 위한 조례제정, 위원회 운영, 활동가 양성과정,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는데요. 2024년은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준비하는 해로 5가지 인증기준에 맞춰 공정무역도시 선두 주자로서 시흥시 위상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진출처 : 시흥시)

시흥시청소년재단,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와 청소년 공정무역 활동 활성화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천공정무역협의회는 지난 14일 부천시청 1층 뜨락에서 공정무역과 공정무역도시 부천을 더욱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어요. 활동가들은 공정무역 바나나, 커피, 초콜릿, 마스코바도(필리핀산 비정제설탕)를 사용해 만든 쿠키 등 공정무역 물품을 통해 공정무역을 설명하였어요. 한편, 부천공정무역협의회는 오는 7월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시민, 시의원들과 함께 공정무역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데요. 이를 통해 한국의 공정무역 운동을 견인하고 있는 부천시의 공정무역 운동 현안을 파악하고 새로운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사진출처 : 부천시)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지난 22일 전북지역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중심의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소비자 경제세상’을 진행했어요. 올해로 20년째 운영중인 경제세상의 이날 주제는 ‘착한소비 어린이 공정무역 교육&제철과일 블루베리케이크 만들기’였는데요. 세계 아동 노동 반대의 날을 맞아 아동노동의 심각성과 어린이 소비자로서 착한소비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사진출처 : 새전북신문 )

지난 26일 성북구에 위치한 페어라운드에서 한국공정무역협의회 회원사들이 모여 2024 제2차 워크숍을 진행하였어요. 1차 워크숍에 이어 공정무역의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며 앞으로의 방향성에 따른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협의회의 지속 가능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계속됨에 따라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지난 17일 부산 연제구복합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연제구 자원순환 활성화 포럼'이 개최되었어요.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종이팩 재활용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연제구 종이팩 재활용 시스템 현황을 진단하고 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어요.

'바나나 작은도서관'은 다양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공정무역의 중요성을 알리며, 지역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공정무역 제품을 일상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바나나작은도서관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정무역의 의미를 전달하고 확산되기를 기대합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이 공정무역 실천기관 2차 재인증을 획득하며, 14년간 운영된 공정무역기획단 <에브리바리스타>와 공정무역 카페 <잇>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연계하여 청년들에게 공정무역의 가치를 전달하고 수익금 기부 등 실천적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시흥산업진흥원, 공정무역 재인증 통해 지역사회에 공정무역 가치 확산 지속 (인증기간 : 2024.06.24 ~ 2026.06.23)

시흥산업진흥원은 시흥시 내 다양한 자원과 네트워크를지니고 있는 중요한 허브 기관으로 공정무역 교유그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공정무역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공정무역실천기관으로써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 [POT CAST} Navigating Challenges, Seizing Opportunities: SMEs in the Fair Trade Landscape.

• 제 21회 국제환경영화제 추천작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