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최애는요... 💟
✨ 제가 지난 1년 동안 다녀온 식당+카페가 300개가 넘더라고요. 응?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미오에요.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가득했던 지난 레터는 잘 보셨나요? 기쁘게 나이가 줄어드는 새해가 되었습니다아아~ 여러분과 함께할 신년 첫 숨신맛 레터는 '미오가 다녀온 2022 베스트 식당' 입니다. 일명 '미오 어워즈'라 할 수 있겠네요.
이 레터를 쓰기 위해 제가 식당 후기를 올리는 곳인 뽈레에 지난 1년간 쓴 포스트를 세어보았더니, 300개가 넘더라고요...!! 안 적은 것들도 많이 있으니까, 아마 저는 1일 1개 이상의 식당을 방문한게 아닌가 싶어요. (언제 그리 다녔니... 나님) 게다가 올핸 연초엔 부산을, 봄엔 광주를, 여름엔 통영을, 겨울엔 전주를 다녀오기도 해 활동 범위가 좀 넓었답니다.
가장 최근 다녀온 전주 먹방 여행은 2박 3일 동안 저녁엔 3차씩 달리며, 하루 종일 먹고 마셨거든요. 그 와중에도 매일 아침 1시간씩 달리기를 했는데, 여행지에서 아침 일찍 달리며 봐둔 카페나 식당을 낮에 가는 걸 좋아하거든요. 보통 지역의 강이나 천 등을 달리며 도시의 큰 분위기를 파악하고, 골목을 다니며 상권을 살피고, 낮에는 그 중 고른 곳들을 가보는게 저만의 여행 루틴이죠. 여자 4명이 갔는데, 그야말로 '술꾼도시처녀들'처럼 먹고 마시기만 하다가 왔네요.
전주는 술 먹기도 좋더라고요. 먹는 거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설렁설렁 걸어다니며 다양하게 휙휙 먹기 너무 좋은 곳이었습니다. 그럼, 지역 특집은 나중에 하는 것으로 하고! 그럼 그간 열심히 방문하고 찍어둔 사진과 제 식당 후기들을 털어,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고 싶은 '미오의 20222 베스트 식당'을 공개해볼게요! 선정 기준은 '얼마나 재방문을 하고 싶은가!' 여부입니다 😉
👉 이미지 클릭시 가게의 다른 사진도 볼 있는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뽈레' 어플을 설치한 후, '식당 상호' 링크를 클릭하면, 가게 검색 않고, 바로바로 핀하실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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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 미오가 선택한, 올해 최고의 식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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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가 한 해 동안 갔던 식당 중 또 가고 싶은 식당! 특별한 날이나 기분내고 싶을 때라면 특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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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외식이란 가게와 소통을 하며, 긴 식사 동안 정서적 충족감을 느끼는 일이기도 해요. 원래 서강대 근처에서 가성비 프렌치로 인기였던 '요수정'이 대흥역으로 옮겨 더욱 쾌적했어요. 5만원의 디너 코스는 8개의 음식이 나오는데, 다양하고, 터프하면서도 유쾌해 셰프님을 꼭 닮았습니다. 참고로 셰프님은 음식 설명을 너무 좋아하셔서, 말 걸면 엄청나게 많은 이야기를 들으실 수 있어요. 닭갈비 팔던 시절부터 방문한 저는 이 가게가 참 재밌습니다. 어렵지 않고, 누구에게도 즐거운 맛있는 레스토랑이에요. 콜키지 1만 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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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막 생긴 이 집이 가보고 싶어 반차를 냈었습니다. 원래 여의도에서 평이 좋던 '스시타카'의 배유진 셰프님이 새로 낸 업장으로, 1) 기본적으로 스시가 큼직해 먹는 맛이 납니다. 네타(생선)도 두툼해요. 2) 등푸른 생선류들이 특히 맛있습니다. 3) 살짝 무게감이 있으신데, 인자하신 셰프님이 접객이 참 좋았습니다. 얼마전, 오마카세 전문(?) 유튜버 더들리님이 여길 극찬하는 영상을 올리셔서 뿌듯했다죠. 이런 곳들은 다녀오면 뽈레에는 바로 올리니까, 먼저 알고 싶다면 뽈레에서 '미오'를 팔로우하세요~ 남자분들에게 특히 추천하는 스시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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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에 요수정이 있다면! 강남은 '서초양식당'이 있었죠. 여기서 기존 업장을 닫고 새로 2개의 매장을 냈습니다. 코스 위주의 '아트라'와 소디쉬와 글래스 와인을 파는 '큐리오'인데요. 여긴 음식이 상당히 개성이 있습니다. 호불호가 있을 것 같긴하지만, 음식 모험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 매장이 꽤 블링블링해 데이트 장소로도 좋겠더라고요. 세련된 맛을 좋아하면서, 좀 이것저것 양식을 다양하게 드셔본 분들에게 재밌을 곳이에요. 그렇다고 음식 양이 너무 적지도 않습니다. 저에겐 로맨틱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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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동역 12번 출구에는 학술적 연구소와 로터리식탁이라는 전통주를 파는 힙한 주점이 있는데요. 늘 웨이팅이 있어서 저도 번번히 실패를 했던 곳입니다. 그 중 '로터리식탁'이 12월 리뉴얼을 했는데요. 디너 맡김차림이 5만원으로, 막걸리를 넣어 만든 빵으로 시작해 방어 세비체, 표고버섯 그라탕, 통삼겹 스테이크, 곤드레 솥밥, 후식 막걸리 아이스크림까지 만족스럽더라고요. 이날 추천받은 '비틀16'이 산미가 훌륭한 전통주라 맛있어서 옆자리 분들께 막 나누어 드렸었습니다. (술집에서 말 잘 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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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고깃집 : 삼각정 & 초필살 돼지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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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분들에게 오래 사랑받아온 신용산 '삼각정'은 갈매기살, 모소리살, 가오리살 등의 특수부위 전문점입니다. 저는 모소리와 이겹살이 가장 맛있었는데요. 힙스터들과 지역 어르신들이 공존하는 식당으로, 신용산에 자꾸 생겨나는 젊은 사장님들의 '컨셉 가게'와는 좀 다른 결을 가지고 있죠. 한 시절 서울에서 부위별 고깃집을 꼽으라면 '모소리살'로 리스트에 올랐던 곳입니다. 코로나 시절 계속 영업을 않다가 최근 다시 연 반가운 식당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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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 한두번 먹은 것도 아닌데.. 하고 갔다가 놀란, 부산에 자리잡고 있는 맛잘알 친구가 데려가준 '초필살 돼지구이'는 젊고 맛난 집이에요. 껍데기를 굽는 방식도 특이하고, 이 껍데기 특제 소스도 좋습니다. 게다가 매장도 너무 청결하고, 구워주시고 서비스까지 훌륭했죠. 둘이 배 터지게 먹고도, 3만원 대가 나오는 가성비까지.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전국에 껍데기를 팔고 있는 부산 껍데기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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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돈까스가 대단해!" 부문 : 일월카츠, 돈까스광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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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레에 항상 좋은 에스닉 식당을 발 빠르게 소개해주시는 분이 어느날 올려주신 돈까스집. 북촌에 조용히 문을 연 가게라 찾아가봤는데, 세상에 상반기 최고의 돈까스였어요. 이 집은 정말 히레를 잘하는데요. 히레와 같이 시킨 우동도 '산미'가 있어 매력있더라고요. 전부 바석이라, 오마카세처럼 접객을 해 가게 분위기도 서비스도 훌륭합니다. 이 집도 오마카세 전문 유튜버 더들리님이 얼마전 다녀가셨더라고요 😉 (전 3월에 다녀왔는데, 아직까지 평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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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처음 방문한 건 2021년 2월이었는데요. 당시 '광명'에 있었던 '광명돈까스'를 먹기 위해 서울에서 지하철을 타고 광명까지 가서, 1시간을 넘게 기다려 돈까스를 먹었는데요. 사실 너무 지치기도 하고, 또 가게가 바닥은 끈적거리고... 그랬는데 맛있어서 다 용서가 되더라고요. 그 광명돈까스가 합정에 최근 엄청 쾌적해진 매장을 냈구요. 여긴 등심돈까스가 정말 맛있어요. 가능하다면 꼭 '상등심'을 드시고요. 저 파 샐러드도 정말이지 매력적입니다. 여긴 아직 줄 없으니 얼른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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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거 없는데 이게 뭐라고, 이렇게 맛있을까요. 때로는 한그릇만으로도 뭔가를 전하는 음식! 태국 백반집 같은 작은 식당, 친절한 중년의 아버님 같은 사장님. 주방에서 일하는 현지분들의 손에서 만들어지는 똠양꿍은 참 별 거 없는데 자꾸만 손이 가 '맛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수요미식회 태국음식편에 나온 집이기도 합니다. 사진을 누르시면 이 날의 제 감상을 보실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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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티벳 음식이 한국인 입맛에 잘 맞고, 맛있는 거 아시나요? 저희 회사 인턴분들은 이 식당만 가면, 너무 좋다고 친구들을 데리고 재방문을 하는데요. 종로3가 청계천에 자리한 '포탈라'는 누군가의 추천을 받지 않으면 알기 어려운, 숨은 맛집이죠. 볶음면인 초우민과 치킨티카, 양고기 삽타를 추천해요! 에스닉 음식의 지평이 넓어집니다. 인도 커리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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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음료 : 센터커피 'Sky Over Afri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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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난히 맛있는 피자를 많이 먹었어요. 광화문 '더키친 일 뽀르노'는 점심을 뷔페로 운영하는데, 그때 그때 구워 나오는 피자는 정말 왠만한 핏제리아 뺨치는 맛이고요 (수요미식회 피자편 선정), 핏제리아 호키포키는 잘 만든 미국식 화덕 피자를 먹을 수 있죠. 배달로는 '잭슨피자'가 정말 훌륭하고, 가서 먹는다면 저는 언제나 여길 고르겠어요. 서울 최고의 집이란 이름이 어울리는 경일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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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파일럿 시계 브랜드와 센터커피가 함께 만든 매장으로 을지로 롯데백화점 본점 5층에 자리하는데요. 순서대로 자스민폼의 거품을 수저로 떠 향을 느끼고, 이어 커피를 맛 보고, 게이샤 콜드브루와 자두청을 섞어 먹다보면, 비행기에서 보는 노을 풍경이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올해의 제 최애 음료였다죠. 게이샤를 마시는 가장 행복한 방법이 아닐까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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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변했어..."라는 말을 하는 어른들의 말이 예전엔 안 와닿았는데, 이젠 제가 그걸 느끼는 일이 많네요. 최근엔 기업 분위기 느낌 물씬 나는 '산수갑산'이 그러했죠. 그 아쉬운 마음을 '고향집'에서 채울 수 있었는데요. 머릿고기도 너무 맛있고, 무엇보다 촉촉한 '피순대'가 정말 예술이더라고요. 여기 피순대는 사들고 와인모임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촉촉고소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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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사실 '올해의 배달' 상을 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 곳인데요. 뽈레 사무실 사람들은 엄청 빡센 일을 하다가 에너지가 필요해지면, 여기 주문을 넣곤 합니다. 왠만한 빵은 거의 다 먹어봐서, 언젠가 총정리 포스팅을 하고 싶을 정도. 저 올리브 패스트리와 라우겐 크라상은 항상 몇개씩 시켜놓고 먹는 최애 빵이기도 합니다. 유럽의 맛 같으면서도 맛있고, 질감이 살아있는 잘 만든 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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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진짜 힙! 건어물 파는 방산시장 내에 있는 허름한 식당인데, 와인 콜키지가 무료이고 (시멘 벽이지만, 깨끗한 선반에 와인 잔이 늘어져 있음), '페코리노 감자'라는 메뉴는 비주얼도 맛도 완전 뇨끼고, 감바스에 밥을 추가해 비벼먹는 감바스 밥도 인기고, 저 두부조림...시그니처라고 할까요. 내공있어 보이는 중년 셰프님의 개성 있는 작은 주점입니다. 맛있고, 잊을 수 없는 아주 멋진 경험이었어요. 번개하고 싶을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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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호키포키에 피자 먹으러 간 날, 피자 시켜놓고 뽈레를 보니 세상에 1분 거리에 샤퀴테리 원탑 '메종 조'가 있네? 게다가 곧 문을 닫네? 일행들이 모두 뛰어가 샤퀴테리와 빵을 사왔는데... 이 날 사온 빵을 잊지 못했다는 사연입니다. 원래 샤퀴테리를 하시다가 매장을 넓혀 레스토랑 운영을 하시고, 빵도 같이 굽고 있는데, 식사 빵류가 정말 정말 제 취향이었어요. 특시 사워도우요. 언젠가 이 곳의 식사를 하러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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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는 집에서 실패하기 싫을 때, 제가 하는 일은! 술집이고 밥집이고, (주인이 바빠보이면 특히) 옆자리에 물어본다! 입니다. 이 에피소드는 위 사진은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고요. 그렇게 옆자리 남자분 소개로 먹은 미소라멘의 가득 올린 볶음 야채 상태와 국물은 그야말로 환상... '나의 피는 라멘으로 되어있어'라는 사장님이 말이 과장이 아니었음을 느겼던 부산 전포동의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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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들어간 식당이 맛집이길 바라는 마음처럼, 회사 앞 새로 생긴 '가봐도 될까?'싶은 카페를 가는 마음은 늘 망설임과 기대 사이 어딘가에 있습니다. 특히 지나치게 저렴하거나, 힙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면 더욱요. 그 두 조합을 한 이 가게는 무심코 들어갔다가 1500원에 정말 훌륭한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었고, 이후 이곳 드립백을 사무실에 매주 사나르고 있습니다. 에쏘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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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에는 참 개성있고, 감각적인 카페가 꾸준히 생기지만, 주민 입장에서 자주 가는 카페인 '네스트'는 1) 맛있는 원물차를 마실 수 있고 2) 뷰가 좋아 혼자 쉬는 느낌이 들며, 3) 당근 라페 샌드위치 등의 음식도 좋고 4) 와인과 전통주, 그로서리 등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누가 왔을 때 데려가기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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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으로도 갈 수는 있는 카페 중에 (배차 간격 30분) 서울에서 가장 뷰가 좋은 카페입니다. 여기에 대한 소문은 꽤 들었는데, 실제로 와보니 꽤 인상적이더라고요. 일단 카페 규모가 적지 않고요, 사방이 내려다보이는 평창동 꼭대기라 정말이지 서울의 멋진 산자락을 보는 정취가 있습니다. 음료는 비싸지만, 한번 가볼 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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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T & NEW ✨ 신상 맛집 랭킹 (지난 3개월간 오픈한 식당 중 BEST 인기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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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뽈레 설치 후 가게 링크를 클릭하시면, 지도에 바로 저장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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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필담 (합정) 이북식 만둣국과 직접 갈았다는 등뼈비지찌개로 조용히 이름을 알리고 있는 곳. 저녁엔 녹두전과 수육도 있음. 다찌석으로 혼밥하기 편해, 합정 혼밥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정갈한 한식
2. 시미즈 (광화문) 광화문에 오픈한 일본 라멘집으로 넓고 세련되면서도 쾌적한 공간, 섬세하게 신경 쓴 차슈들까지 광화문에 드문 일본 라멘집
3. 소금과 다시마 (홍대) 홍대 맛집 담택과 윤해빛찬 사장님이 새로 연 가게로, 콘부 파스타 등 개성있는 메뉴와 술 종류도 다양해 벌써부터 팬이 가득한 곳.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도 맛있어 일본 온 듯 소중하다는 호평 중
4. 산들바람 : 소요카제 (안국) 사케 수입사에서 오픈한 보틀샵 겸 타치노미(서서 마시는 술집)으로, 보틀샵보다 훨씬 저렴하게 사케를 구입할 수 있고, 디스펜서에 꽂힌 사케는 잔술로도 마실 수 있음. 멋진 뷰에 가벼운 안주 판매
5. 스아게 (성수) 호평 가득한 스프카레 전문점. 뚝섬역 바로 앞에 위치하며, 잘 구워진 야채가 올라간 스프카레를 먹을 수 있어 요즘 같이 추운 날 딱임. 오리지널이나 '하와이안 카레에 소세지를 추가'하는 옵션을 추천.
6. 마이 리틀 마운틴 (성산) 성미산 쪽에 새로 생긴 비건 식당으로, 제주도가 고향인 자매가 함께 꾸린 곳. 편안한 포만감을 주는 커리 등의 메뉴가 있으며 비건, 논비건 모두 만족스러운 곳.
7. 미스터 교자 (망원) 저렴한 가격에 일본풍 중화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 1인이 가서 맥주와 만두를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양마라 볶음 안주 추천.
8. 더 반 베를린 (성수) 베를린 로스터리 '더반'의 한국 지점으로, 성수동에서 연일 만석인 요즘 가장 핫한 카페
9. 미뉴트 빠삐용 (도산공원) : 노티드로 유명한 GFFG와 카멜커피가 함께 낸 츄러스 전문점으로, 엄청난 웨이팅으로 화제 중인 신상 카페 (앉아 있으면 연예인 한두명은 꼭 보인다는...)
10. 호르몬 규상 (성수) 야키니쿠로 유명한 논현에 있는 '호르몬 규상'의 성수점으로, 살살 녹는 고기와 생맥주가 정말 잘 어울리는 곳. 예약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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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뽈레 소식 : 다른 분들의 2022 최애 식당은 어딜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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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뽈레 유저들의 최애 식당은?
유난히 먹는데 진심인 유저들이 많은 먹잘알 커뮤니티 뽈레에서는 매달 '이달의 미션'이 열리는데요. 12월은 자신 만의 한해 최고의 식당을 소개해보는 것이었어요.
"식당 소개에 자신 있다면, 뽈레 미션에 도전해보세요!"
*1월 미션은 1/9 월 오후 2시 공개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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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어느새 2023년이 되어버렸어요. 한 해 결산 레터를 쓰다보니, 정말 많이 먹었던 한 해 였네요. 올해는 조금 더 바쁠 것 같아, 아마도 더 선택과 집중을 하며 먹을 것 같습니다. 부쩍 늘어난 신규 독자분들께도 반갑다는 인사를 전하며, 또 새로운 맛집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다음 호에 만나요~ 오늘도 맛점하시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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