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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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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이 사건 지휘를 하지 않으면 법무부 장관도 지휘할 사건이 없다. 최종적으로 수사권과 기소권이 분리되는 검찰개혁이 이뤄져야 한다" 2013년 국정원 간첩조작 사건 변호인, 2017년 대검찰청 검찰개혁위원회 참여, 그리고 2019년 제2기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위원.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경험으로 체감해왔습니다. 지난 7일 국회에서 김 의원을 만나 검찰개혁을 주제로 이야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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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하루의 절반 가까이 머물고 내 가족보다 직장 동료들의 얼굴을 더 자주 보는 현실. 대부분의 직장인이라면 비슷한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요. 주 6일, 하루 9시간 근무 형태가 기본값이 된 지금, 이런 장시간 지불노동의 장 바깥에 있는 사람들을 우리는 얼마나 존중하고 있을까요? 이들도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의 울타리로 공평하게 끌어안기 위해 우리는 어떤 변화를 꿈꿔야 할까요?
금주의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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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가장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가운데 하나였던 <여자 둘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는 비혼 여성 둘의 동거 에세이입니다. 남녀가 결혼을 하고 그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와 함께 살아야만 가족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는, 다른 삶의 방식이 얼마든지 존재한다는 메시지가 독자들에게 영감을 주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황선우 작가와 이 책을 함께 쓴 김하나 작가가 최근 ‘말하기’에 관한 책을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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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청담동. 이곳은 패션 스타일리스트 어시스턴트들에게 무법도시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어시스턴트들은 최저임금법이나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본인의 몸보다 더 큰 옷가방을 이고 지고 다니며 청담동 거리를 활보하느라 스스로를 ‘청담동 지게꾼’이라 부르는 패션 스타일리스트 어시스턴트들의 노동 환경을 사회팀 나경희 기자가 들여다봤습니다.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6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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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이 떠난 자리에 남은 애도와 분노를 다뤘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표류한 경위도 추적해 보았습니다.
세상모르고 살고 있노라
한때의 아름다운 청년들이 욕먹는 장년과 노년으로 전락하는 것은 어쩌면 매우 당연한 일이다. 생각은 오래 지속되지만 세계는 끊임없이 변화하니까. 가냘픈 개인이 새로운 것 앞에서 취해야 할 태도는 일단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는 데서 시작할 수밖에 없다. 모든 것은 변화하며, 지금 새로운 것 역시 언젠가는 낡은 것이 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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