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적도, 오늘의 동지도
7월의 끄의세계
안녕하세요 요원님, 검찰감시 요정 참돌입니다. 참돌이의 N년 인생에서 올해 같이 덥고 꿉꿉한 날씨는 처음인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에요

더위는 해마다 찾아오지만 올해는 특히 끈끈한 습기가 가득하네요. 물론 끈끈한 것은 습기만은 아닐거예요. 자타공인 끈끈한 사이인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대통령도 있고, 파리와 파리채가 있고, 수박과 선풍기가 있고, 참돌이와 요원님도 있죠. 뭔가 이상한 것이 있는 것 같다면, 날씨탓이겠죠🌫️

그리고 또 끈끈한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참돌이와 7월 끄의세계도 함께 보아요!  
7월의 끄의세계
  • 어제의 검찰 - N년전 이달
    영원한 것은 없어
  • 오늘의 검찰 - 오감자극
    북치고 장구치고 상모까지 돌리는
  • 내일의 검찰 - 참돌이는 요즘
    검찰과 경찰의 미래는?
  어제의 검찰 - N년전 이달
3년 전 이 달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되었어요
영원한 것은 없어
어제의 적도, 오늘의 친구도

  • 너와 나의 연결고리
    2019년 7월 1일, 문재인 대통령이 재가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서가 국회에 상정되었습니다. 당시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은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뇌물수수 혐의 수사 이야기를 꺼냈는데요, 검찰이 윤우진을 무혐의 처분한 과정을 납득할 수 없고 국정조사를 할 만한 사안이라고 주장했어요. 윤우진의 배후에 검찰권력이 있었기 때문에 검찰이 경찰 수사를 집요하게 방해해 끝내 무혐의 처분된 것 아니냐는 거였어요. 또한 윤석열이 윤우진과 골프도 치고 변호사도 소개해 줬다는 의혹을 인사청문회를 통해 해소해야 한다고도 말했어요. 그리고 본격적인 청문회가 열리기 전에, 주광덕 의원은 윤우진을 검찰에 고발했어요

    주광덕 의원이 말한 ‘윤우진 배후의 검찰권력’은 윤우진의 동생이 ‘소윤’으로 불렸던 윤대진 검사이고, 소윤 윤대진 검사가 ‘대윤’ 윤석열과 끈끈한 사이라는 소문 때문이었을 거에요. 마치 지금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장관처럼 말이에요. 어쨌든 주광덕 의원의 고발 건은 당시에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어요. 윤석열 후보자는 여론의 지지를 얻고 있던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 후보자였고,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는 그의 소신은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으니까요. 그러나 청문회 당일이 되자 다시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윤석열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윤우진에게 변호사를 소개한 적이 없다’고 말했거든요. 이 발언은 위증 논란을 일으키며 청문회 최대의 하이라이트가 되버렸습니다

  • 닥터 스트레인지처럼 내다 본 미래
    위증 논란을 이해하려면, 앞서 얘기한 윤우진의 뇌물수수 사건부터 살펴봐야 해요.
    2012년 2월, 경찰은 윤우진이 용산세무서장으로 일하면서 세무조사 무마를 대가로 골프 접대 등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를 포착했어요. 하지만 검찰은 경찰이 신청한 영장을 모두 거부했고, 그렇게 수사가 지연되는 와중에 윤우진은 2012년 8월 홍콩 도피-인터폴 수배-2013년 4월 태국에서 체포라는 경로를 밟아요. 도피 와중에도 윤우진은 국세청이 자신을 파면하자 파면에 불복해 소청심사를 청구했어요. 미래를 본 걸까요?🔮

    어쨌든 경찰은 윤우진이 압송된 후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이번에도 검찰이 ‘범죄사실 입증이 부족하다’며 반려해 석방할 수 밖에 없었어요. 해외도피까지 해서 인터폴의 협조로 겨우겨우 잡아온 피의자의 구속영장이 거부되다니, 경찰로서는 당황스러웠을 거예요. 경찰이 다시 구속영장을 신청하자 그때서야 검찰은 ‘범죄혐의가 소명된다’는 의견을 첨부해 청구합니다만, 영장 내용이 부실했는지 이번에는 법원이 기각합니다. 결국 경찰은 2013년 8월, 뇌물수수 혐의로 윤우진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어요. 하지만 검찰은 1년 반 동안 사건을 질질 끌다가 끝내 무혐의 처분해버립니다. 금품을 주고받은 사실은 인정되지만 사회통념상 인정할 수 있다거나, 대가성이 없다거나,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를 들었다고 해요. 아니, 2013년에는 ‘범죄혐의가 소명된다’는 의견을 첨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가 2015년에는 무혐의라뇨?🔥 그때는 안괜찮고 지금은 괜찮은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검찰이 이러니까 윤우진의 동생, 즉 윤대진이 현직 부장검사라는 점 때문에 검찰이 수사를 방해한 건 아닌지 의혹이 제기된 거 아닐까요?
    그 와중에 윤우진은 파면 취소 행정소송에서 승소해 2015년 6월 30일 ‘명예롭게’ 정년 퇴직까지 합니다. 미래를 본 것만 같은 것은 기분탓이겠죠

  •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다시 2019년의 인사청문회로 돌아갈게요. 윤석열은 윤우진과 골프 치고 친분이 있었던건 인정했지만, 변호사를 소개한 적은 없다고 답변합니다. 하지만 그걸 들은 한 언론사(뉴스타파)에서 2012년에 있었던 윤석열 후보자와 기자의 인터뷰 녹음파일을 공개합니다. 그 녹취록에는 윤석열 자신이 대검 중수부 후배인 검사출신 이남석 변호사에게 윤우진을 만나보고 도와주라고 했다는 내용이 윤석열 본인의 육성으로 고스란히 들어있었어요. 거짓말이라는 증거, 이런 빼(도) 박(도) 못하는 증거를 스모킹 건🔫이라고 하죠?

  • 삼인성호? 삼인멸호 - 호랑이 대신 스모킹 건
    윤석열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도중에 친동생 같은 윤대진 검사를 보호하기 위해 기자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하다가, 청문회 다음날에는 윤우진에게 변호사를 소개한 사람은 윤대진 검사고, 자신은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어요. 윤대진도, 이남석 변호사도 똑같이 말했어요. 이들이 윤석열이 변호사를 소개하지 않았다고 극구 부인하는 이유는 변호사법 제37조 때문입니다. 재판이나 수사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은 직무상 관련이 있는 법률사건을 특정한 변호사에게 소개, 알선해서는 안되거든요. 대윤은 검찰총장이 되실 분인데, 변호사법 위반으로 발목 잡히면 되겠어요, 안되겠어요??
이럴 줄은 몰랐지
윤석열도 윤대진도 이남석도 부인했지만, 어쨌든 주광덕 의원이 윤우진을 고발했으니 검찰은 수사를 할 수 밖에 없었어요. 사건은 두 개의 줄기로 나뉩니다. ①윤우진의 뇌물수수 혐의와 ②윤우진의 뇌물수수 사건에 대한 대윤·소윤의 수사무마 의혹과 변호사법 위반 등의 사건이었죠

  • ① 대답없는 너
    2021년 12월이 되어서야, 검찰은 윤우진을 무혐의 처분했던 과거를 뒤집고 경찰의 기소의견 대부분을 인정했을 뿐 아니라 심지어 추가 인지한 범죄 사실도 포함해 기소하기에 이릅니다. 6년만에 뒤집어진 결론이었어요. 그런데…, 이제와서 기소만 하면 그만인가요, 검사님들? 경찰의 기소 의견에 대해 ‘사회통념상 인정이 안 된다거나, 대가성이 없다거나, 증거가 부족하다’고 했다던 과거는 잊으셨어요?🔥 그때 수사한 검사(박성재-전현준-조기룡)들은 왜 경찰 수사를 무시하고 무혐의 처분을 했을까요? 혹시 그때 누군가 수사를 무마시키기 위해 압력을 행사하지는 않았나요? 드라마가 아니니까 검사님들은 답을 해주지 않을 거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죠. 하지만 묻지 않을 수 없네요. 수사를 잘못해도 검사는 아무런 처분을 받지 않는다는 것도 아주 잘 알고 있긴 하지만요😨

  • ② 스모킹 건? 응, 아니야~
    사건이 진행되면서 윤석열 선배로부터 소개받았다는 이남석 변호사의 문자 메시지가 윤우진의 차명 핸드폰에서 발견되고, 윤우진의 변호사 선임계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고, 문제의 윤우진은 윤석열에게 이남석 변호사를 소개받았다고 직접 말하기도 했죠. 윤석열이 윤우진에게 이남석 변호사를 소개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들이 속속 드러났지만, 검찰은 다르게 생각했어요. 대윤 윤석열은 국회에 허위답변서를 제출해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윤우진에게 변호사를 소개해 변호사법 위반, 윤우진에 대한 경찰 수사를 방해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았어요. 소윤 윤대진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만 조사받았죠

    그리고 검찰은 이들의 모든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어요. 공소시효가 지났거나 법규정이 없다는 이유를 들었답니다. 특히 대윤 윤석열과 소윤 윤대진은 경찰 수사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고발당했는데, 딱 거기까지만 수사했어요. 검찰은 검찰 수사 방해 의혹은 기소 여부를 판단하지 않았다고 밝혀서 또 논란이 되었죠. 앞서 윤우진은 ‘인지’한 혐의를 ‘추가’해서 ‘기소’했으면서 말이예요

  • 돌고 도는 물레방아 인생
    그래요, 맞아요. 참돌이는 비가 오는건지 습기로 가득찬건지 알 수 없는 날씨처럼, 검찰도 알 수 없고 인생도 알 수 없네요. 이 일로 청문회 때 고발까지 했던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남양주시장으로 당선되었어요. 역시 인사청문회에서 윤석열을 공격했던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캠프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되었죠. 물론 가장 큰 사건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되었고, 당선되었다는 사실이겠지만요. 반면 이 한몸 불사하며 대윤을 감쌌던 소윤 윤대진은 수원지방검찰청을 거쳐 법무연수원에 발령되었고, 윤석열 대통령 집권 이후에도 법무연수원을 벗어나지 못하자 최근 사표를 냈다고 해요

    어제의 적도, 오늘의 친구도 없는 세상에서 참돌이가 믿을 것은 한 가지 뿐이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바로 검찰에는 변화가 필요하고, 참돌이와 요원님은 지켜보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요.💪 그리고 그 모든 기록은 검찰보고서에 집약될 거에요. 앞으로도 참돌이와 함께 검찰의 변화를 지켜볼 요원님, 다시 한 번 새삼스럽게 환영합니다!
  
  오늘의 검찰 - 오감자극 
오.감.자.극 
오늘의 감시로 검찰개혁 자극해, 짜릿🌟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검사님은 오늘도 사고를 치고 있어요
북치고 장구치고 상모까지 돌리는

  • 열일하는 장관님
    올해 5월 17일에 임명된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현재 미국에서 FBI를 비롯한 유명한(?!) 분들을 만나고 있다고 해요.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소개하면서 영어도 잘하고, 법치행정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구현할 것이라고 언급했던 적이 있었으니까요. 그러니 교도소에 견학도 가고, 세계은행 분들도 만나고 아주 바쁘신 거 같아요. 전세계 150개국 이상의 나라들에서 사실상 폐지된 사형제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한동훈 장관이 말하는 글로벌 스탠다드가 무엇인지 참돌이는 아직도 감이 잡히지 않지만, 아무튼 기대할게요

  • 놓치지 않을 거예요, 무엇이든 최초 사례
    그뿐인가요.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의 국회 통과를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한 김오수 전 검찰총장이 퇴임한 후 검찰총장직은 공석이었어요. 일단, 공식적으로는요. 대검 차장이 검찰총장 직무를 대리하긴 하지만, 직무대리가 곧 검찰총장은 아니잖아요. 검찰총장은 아무나 될 순 없어요. 아무나 된다면 참돌이가 하겠지만, 세상은 그리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답니다. 참돌이도 아는 것을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모를리는 없겠지만 검찰총장이 공석인 상태에서 법무부는 세 차례의 검찰 인사를 진행했어요. 검찰총장 없이 이처럼 대규모의 인사가 진행된 것은 처음이라고 해요. 그리고 언론은 ‘역대 최대 물갈이’ 인사, ‘친윤 특수통 일색’ 인사라고 평했죠


  • 심심해서 그러진 않았겠지
    헌법과 법률이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을 나누고, 각기 고유한 직무를 부여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거거든요. 검찰 전체에 대한 정책적 지휘는 장관이 하지만, 공정해야할 검찰수사는 임기가 보장된 검찰총장에게 지휘하도록 한 것처럼 말이죠. 장관이 검찰 인사를 할때 총장의 의견을 꼭 듣도록 한것도 그런 취지일 꺼에요. 그러니 검찰총장 인선을 미뤄두고 검찰 인사를 단행하는 장관은 사실상 검찰총장직을 겸직하려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요. 혹시 혼자 판 다 짜놓고 검찰총장을 세워서 허수아비로 만들려는 생각은 아니시겠죠?

  • 꿉꿉하고 끈적끈적한 습기의 냄새 
    검찰 인사를 쫌 아는 사람들의 걱정이 많아지고 있어요. 검찰총장이 임명되면 지금까지는  총장이 자신의 참모진과 전체적인 인사안을 구상하고, 그에 따라 장관에게 의견을 제시하곤 했어요. 총장이 운영하는 검찰청이니 총장의 의견이 상당부분 반영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있었으니까요. 아, 물론 지난 정부 당시 윤석열 총장은 추미애 장관이 이런 인사 관례를 존중하지 않았다고 해서 난리가 나기도 했더랬죠

    그땐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라선가요? 한동훈 장관은 검찰총장이 공석인 상태에서 대검 부장검사 등 검찰총장 참모진의 인사를 먼저 진행했고, 검사들이 자리를 옮겼어요. 가라니까 가야죠. 그런데 교통과 환경 사건을 주로 전담하는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에 갑자기 특수통 검사들이 보직되었어요. 그리고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사건과 관련한 재기 수사를 담당하고 있죠. 이 사건은 당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박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검언유착’ 사건 연루 의혹을 받던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 대한 감찰을 명분으로 법무부와 대검 등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 및 징계 청구 근거 자료로 썼다며 고발한 사건을 말해요. 한마디로, 현직 장관과 대통령이 당사자인 사건에 갑자기 장관과 대통령과 끈끈한 관계인 특수통 후배들이 담당 검사로 온거에요

    2021년에는 이성윤과 박은정에 대해 무혐의 처분으로 끝났지만, 고발인이 항고했고 재기 수사로 배당되었죠. 검찰도 열일하는 중인가 봐요. 하지만 참돌이는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해요. 윤우진 사건 처럼 검찰이 오락가락 수사를 하면 어쩌죠?
그러다 체할라

  • 꿩 먹고 알 먹고 
    윤석열 대통령은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비서관을 없애겠다고 공언했고, 실제로도 없앴어요. 하지만 민정수석이 담당하던 인사검증 기능을 아예 없앨순 없었는지, 법무부에 ‘인사정보관리단’을 꾸리기로 했어요. 인사혁신처의 인사검증 권한을 법무부장관에 위탁한다고 시행령도 바꾸었죠. 너무 급하게 만들어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잡음이 계속 생기고 있어요. 입법예고 기간도 이틀밖에 안되었고, 부처간 협의가 제대로 된 것인지 의문도 제기되었죠. 어느 하나 단순한 문제는 아니지만, 공무원의 인사 사무를 관장하도록 정부조직법에 정해져있는 인사혁신처가 순순히 자기 권한을 포기해준 문제는 차치하고, 굳이 법무부에 인사정보관리단을 설치하는 것은 대통령과 한동훈 장관이 ‘끈끈한 사이’임을 제외하면 이해되기 어려운 일인것 같아요

    법무부는 행정각부 중 하나에 불과한데, 검찰을 지휘하는 법무부장관이 다른 기관의 장을 인사검증까지 하게 되면 다른 부처와 법무부 간에 위계가 발생할 수 밖에 없어요. 법무부장관이 검찰총장과 민정수석 역할까지 하겠다는 상황이니 ‘소통령’ 소리가 절로 나오고 차기 대선후보로까지 거론되고 있죠. 검찰권의 남용 우려도 제기되고 있어요. 법무부는 검찰에게 사실상 장악된 조직인데 거기에 인사검증 기능까지 둔다면, 인사정보가 검찰에 흘러들어가 남용될 우려에 대한 방지책도 내놓아야 해요. 인사검증시 장관은 중간보고를 안 받겠다, 수사부서와 만리장성을 쌓겠다고 했지만 결국 최종보고는 받고, 검사들은 인사정보관리단에 파견되었어요. 결국 한동훈 장관이 인사권까지 휘두르게 될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예요. 역시, 인사가 만사인가 봐요. 하지만 조심하세요. 권력을 휘두르는 맛이 너무 달달🍰하다고 계속 먹으면, 아야아야 할 지 몰라요
  내일의 검찰개혁 - 참돌이는 요즘
참돌이는 요즘😀
검찰과 경찰의 미래는?
지난 5월, 진통 끝에 검찰청법 등이 개정되고 공포되었어요. 그리고 현재 국회는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구성에 대해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요. 검찰 수사-기소 분리, 그리고 사법경찰과 행정경찰의 분리는 검찰개혁과 권력기관 개혁의 완성을 위해 더 늦춰질 수 없어요. 그래서 참여연대는 앞으로 토론회와 특강 등을 통해 시민들을 만나고, 국회가 빨리 사개특위 구성에 합의하고 형사사법체계 개편을 논의하는 것을 재촉하는 활동도 이어나갈려고 해요. 요원님들도 참돌이와 함께 계속 관심 가져주세요!
 
  • [토론회] 형사사법체계 개편과 향후 과제
  • 일시/장소 : 2022년 7월 18일(월), 오후 2시,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참, 요원님들! 문재인정부 5년을 종합하는 검찰보고서 ‘표류하는 검찰개혁 다가오는 검찰공화국’ 읽어보셨나요? 어떠셨나요? 검찰보고서를 응원해주신 요원님들과 시민 여러분 덕분에 어깨가 점점 으쓱해지고 있답니다. 참돌이가 등장하는 멋진 검찰보고서 자랑 영상도 함께 봐주세요!👍

문재인정부 5년의 검찰활동을 총망라한 검찰보고서가 발표되고 한 달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시민들께서 감시요원이 되어 주셨어요. 끄의세계에 오신 새로운 요원님들께 환영의 인사를❤️,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요원님들께는 감사의 인사🙏를 드려요. 우리 함께 검찰 개혁의 길을 만들어 봐요!

저절로 좋아지는 세상은 없기에 필요한 시민의 힘
참돌이는 시민의 힘으로 성장합니다
7월의 참돌이 어떠셨어요? 
매달 주신 피드백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읽고 있어요. 참돌이는 원앤온리 요원님들 생각 뿐이니 언제나 어디에서나 귀한 의견 부탁드려요. 다음 달에 또 만나요!
6월 끄의세계에 요원님들이 다정한 말을 건네주셨어요! 💜
요원A님😺
잘 정리된 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나라에 진정한 정의와 평화가 꽃피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요원B님😸
검찰권력에 대한 감시에 항상 수고 많으시고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요원C님😽
뉴스만 접해서는 알 수 없는 맥락을 알려주셔서 너무 좋아요!! 참돌이 최고에요.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정보, 뉴스 잘 부탁해요.
요원D님🦊
새로운 정보를 밴드를 통해 널리 알리게 링크 걸어주세요.
요원E님🦁
참돌이 요원, 굿잡!!
요원F님🐶
참돌이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참여연대는 정부, 정치세력, 기업에 종속되지 않고  
오직 시민의 힘으로 독립적인 활동을 하는 시민단체입니다.
끄(그그-그사건그검사)의 세계 뉴스레터는 참여연대 검찰개혁 활동 소식을 구독한 분에게 전하는 소식입니다.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jw@pspd.org 02-723-0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