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01
고통스럽지만 10월 마지막 토요일, 그 날 밤으로 다시 돌아가 볼까요. 우리 경찰은 어디에 있었을까요. 참사를 예고하는 112신고가 이어졌지만 경찰은 제대로 대처하지 않았습니다. 교통 통제만이라도 서둘렀다면, 차선 한 두개만 보행용으로 응급처방했더라면... 이태원을 관할하는 당시 용산 경찰서장은 밤 11시를 넘겨서 현장에 뒤늦게 도착했는데 행적이 아리송합니다. 당일 대통령실 앞 집회를 지휘한 뒤 밤 9시 반쯤 삼각지역 식당에서 나온 것으로 파악됐지만 1.8km 떨어진 사고 현장을 너무 늦게 찾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찰청장이 참사 발생 2시간이 지난 뒤 대통령과 장관보다도 늦게 보고를 받고 대응을 지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경찰 지휘부의 통제 공백이 발생한 데 대해선 제대로 할 말이 없을 것 같습니다. 참사 때마다 지켜야 할 기본을 지키지 못했다는 답이 나옵니다. 황망한 경찰의 행적, 뉴스룸에서 짚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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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02
대처는 늦었고, 대응은 부실했습니다. 결국 젊은 청춘들은 이태원에서 힘없이 스러져갔습니다.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그 공간은 적절한 통제가 필요했지만 방치됐습니다. 당시 현장을 CCTV로 주의 깊게 관찰했다는 용산구청도 비상상황이라고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재난 대응 주무 장관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지시를 듣는 상황까지 만들었습니다. 경찰, 용산구청, 나아가 우리 정부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높아집니다. 충분한 사과와 무거운 책임이 뒤따라야 할 일이라는 비판 속에 민주당은 이 장관의 경질을 요구했습니다. 오늘 뉴스룸은 이태원 참사를 둘러싼 부실 대응, 책임 회피의 문제점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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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03
11월, 한국 사회는 깊은 슬픔에 젖었습니다. 보름 정도 남은 월드컵도 흥이 날 수 없습니다. 월드컵 때마다 거리를 가득 메웠던 길거리 응원도 이번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와중에 손흥민의 부상 소식까지 들려왔습니다. 손흥민은 수술도 하루 당겼습니다. 그만큼 월드컵은 간절한 무대입니다. 안와 골절, 그러니까 눈을 둘러싼 주위 뼈가 부러졌습니다. 더구나 4군데가 부러지는 복합골절이라 부상 정도가 예상보다 심각합니다. 한 달 정도 안정을 취해야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은데, 손흥민은 그 복귀 속도마저 당겨보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습니다. "월드컵에 가고 싶다"는 의지입니다. 우리나라의 첫 경기인 24일 우루과이전까지는 20일이 남았습니다. 손흥민이 다시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돌아오겠죠. 그 도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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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나무화석 천연기념물 🌳
2000만년 전의 숨결이 느껴지시나요. 신생대 나무화석입니다. 길이가 10m가 넘습니다. 나무화석 최초의 천연기념물이 됩니다. 어떤 가치가 있을까요. 2천만 년 전 한반도의 식생과 퇴적 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 하네요. |
욱일기 정체 관함식 공유 🛳️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 관함식 행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일본 함정이 욱일기를 내걸고 진행하는 행사에 우리 해군이 함께 하는 자리입니다. 안보 협력이라는 이유지만 욱일기에 대한 역사적 인식은 달라져선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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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양양의 한 편의점이 갑자기 땅 속으로 가라앉았다 😱
지난 8월 강원 양양군에서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부실시공으로 인한 인재인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어제(3일) 국토부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는 당시 양양 지반침하 사고의 원인과 대책에 대해 자세히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클릭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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