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리고 암전 25호 🎥 
  여러분~! 영그암 뉴스레터가 1주년을 맞이 했어요! 짝짝짝짝🙌 새로운 구독자님들도 , 기존 구독자님들도 항상 감사합니다! 더욱 좋은 콘텐츠와 재밌는 주제로 가져오는 영화 그리고 암전 이 되겠습니다. 적극적인 소통도 언제든지 환영이랍니다 😉

From.  챌리스🃏 호두🐶 토마토마🍅 
 
오늘의 상영작 🎫
🎥 전 세계는 Death Game 홀릭 중 (feat. 오징어게임)
🎬 부산국제영화제 성공리에 마무리🎉
🎬 오징어게임 이후 다양한 컨텐츠들 🦑
🎬 감독이 감독에게 묻다 '감감묻'📣
💬 1주년을 맞은 영그암 뉴스레터! 에디터들이 뽑은 레전드 특집은?

전 세계는 Death Game 홀릭 중! 🦑
넷플릭스가 정식 서비스되는 83개국에서 모두 1위에 올랐던 넷플릭스 시리즈가 있었는데요. 바로, <오징어 게임>입니다. 전 세계적인 <오징어 게임>의 인기가 계속되면서 배우들에 관심도 커지고 <지미 팰런쇼>에도 출연을 했어요. BTS의 빌보드 차트 1위에 이어 넷플릭스 1위라니, 정말 전 세계에 한류의 인기가 넘치는 것 같아요. 이전 기생충과 미나리에서 콘텐츠 경쟁력 또한 확인했었고요, 😆 K-POP를 넘어 K-DRAMA, K-MOVIE까지 기대해봅니다! 전 세계가 공통으로 열광하고 있는 <오징어 게임> 장르를 나눠보자면 '데스게임'으로 볼 수 있겠는데요. 오늘은 '데스게임'에 대한 에디터의 분석과 다양한 데스게임들을 소개해드릴게요! 같으면서도 사뭇 다른 세계의 데스게임들 같이 고고고~!👊
Death Game의 세계 속으로~💀
'데스게임' 장르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목숨을 댓가로 하는 게임을 펼치는 장르를 이야기합니다. 자의든 타의든 게임에 참가한 이들은 주최자가 정한 룰 안에서 살아남거나 승리해야 하죠. 보통 이런 게임들은 승자 독점, 즉 최후의 생존자 혹은 1등이 막대한 보상을 가져가는 구조를 택하고 있습니다. 
  • 데스게임 장르의 역사
이러한 '데스게임' 장르는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다양한 작품 중 1924년 쓰여진 리처드 코넬의 단편 소설 <가장 위험한 게임(The Most Dangerous Game)>🐕이 데스 게임의 시초격으로 불리죠. 영화로도 여러 번 각색된 이 소설은, 러시아 귀족 출신 자로프 장군이 자신의 섬에 함정을 통해 생존자들을 끌어모아 생존 게임을 하는 내용을 다루는데요. 그는 자신과 자신의 사냥개들로부터 생존자들이 사흘 동안 생존한다면, 그들을 무사히 풀어주겠다고 하죠.
한편, 스티븐 킹은 1979년 소설 <롱워크(The Long Walk)>🏃‍♂️에서 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서바이벌 마라톤 대회 '롱워크'에 참가한 100명의 소년들의 이야기를 집필하였는데요. 이 마라톤에 참가한 소년들은 정해진 길을 따라 최후의 1인만이 남을 때까지 쉬지 않고 행군을 해야 하는데요. 일정 룰을 지키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사살당하는 잔인하고 무서운 게임이죠.
<롱워크>에 영감을 받아, 1999년 타카미 코슌의 <배틀 로얄>🔪이 큰 인기를 끌며 영화, 만화 등으로 미디어 믹스 되고 많은 패러디를 낳았죠. 폭발 장치가 달린 목걸이를 찬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처절하게 친구들과 싸우는 파격적인 내용 때문에 '엄청나게 불쾌하다'라는 혹평을 받기도 했어요. 
이후에도 영화, 소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디어에서 데스 게임 장르를 채택했는데요. 한국의 게임사 '블루홀'이 제작하여 열풍을 일으킨 <배틀그라운드>🍗도 섬에 떨어진 플레이어들이 점점 좁혀오는 치명적인 자기장을 피해 적 플레이어들을 제거하여 최후의 생존자가 되는 형식을 취하고 있죠. 이렇듯, 데스게임 장르는 오랜 기간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 데스 게임 장르의 매력
데스 게임 장르 하면 잔인하다는 평가를 피해갈 수 없을 것 같은데요. 그런데도 데스 게임 장르가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가 뭘까요?  
첫 번째 매력은, 긴장감 유지를 통한 높은 몰입감😨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일반적인 게임과는 다르게, 목숨을 담보로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사소한 실수라고 하더라도 참가자의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죠. 이 때문에 관객들은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고, 게임의 진행 과정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생각해요. 공포 영화의 경우, 살인마나 귀신 자체가 주는 공포감이 긴장감을 유지한다면, 게임과 그 룰 자체가 이러한 역할을 하는 거죠. 
두 번째 매력은, 극한 상황에 처한 인간이 보여주는 본능을 엿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아무리 선의를 가진 인간이라고 하더라도 목숨이 걸린 상황에서는, 자신을 최우선으로 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살아남기 위해, 혹은 게임의 우승자가 되어 막대한 보상을 받기 위해, 다른 참가자들을 배신하는 인물들이 필연적으로 등장하죠. 이와 반대로, 이타적인 행동을 하며 최후를 맞이하는 인물들도 등장하여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하고요. 이러한 인물상들을 보며, 자연스럽게 관객들은 '내가 이 상황에 처했다면 과연 어떤 인물처럼 행동했을까?'🤔라는 상상을 하며 영화에 이입할 수 있게 되죠. 
세 번째 매력은, 기발할 트릭과 아이디어🤩를 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먼저 트릭으로는, 단순한 형식의 게임부터 두뇌 싸움을 필요로 하는 까다로운 트릭까지 다양한 형식의 게임이 등장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영화 <쏘우>는 정말 잔인하면서도 기발한 트랩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또 생존과 직결된 만큼, 참가자들의 순간적인 아이디어가 빛을 발해 위기를 벗어나는 장면들이 나오는데요. <오징어 게임>에서는 자신이 과거에 줄다리기를 하며 깨달은 노하우와 보편적 인간의 심리를 이용한 순간적인 발상으로 줄다리기에서 승리하는 장면이 그 예라고 할 수 있죠.
Death Game in 할리우드
할리우드 영화에도 정말 많은 생존 서바이벌 영화들이 존재하는데요. 이러한 영화들은 정말 다양한 이유로 동료나 상대를 죽여서 홀로 살아남아야 하죠. 어떤 영화 속에서는 외부 세력의 위협 속에서 함께 살아남고자 하지만 운명을 거스르지 못하고 하나씩 소외되거나 제거되기도 하고요. 🏹 이런 극한 상황에서 다양한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는 할리우드 영화 속 데스게임! 어떤 영화들이 있는지 확인해볼까요?
  • 헝거게임 시리즈 (2012-2015)
독재국가 ‘판엠’이 체재를 유지하기 위해 만든 생존 전쟁 ‘헝거게임’은 총 24명이 생존을 겨루게 되는 잔인한 게임인데요! 대중들은 이 모든 게임의 내용을 생방송으로 보면서 분노하기도 눈물짓기도 합니다. 여동생을 대신하여 생존게임에 참가한 주인공 캣니스. 🏹 그녀는 게임이 흘러갈수록 단순한 생존이 아니라 더 큰 목표를 가지게 되는데요. 어떤 목표일지 꼭 한 번 확인해보세요! 무려 4편에 걸쳐서 펼쳐지는 <헝거게임 시리즈>는 생존 서바이벌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 더 벨코 익스페리먼트 (2016)
여러분은 회사에 출근했을 때 갑자기 데스게임이 시작되면 어떻게 행동할 것 같나요? 바로 여기 회사를 배경으로 하는 생존게임 영화가 있습니다. 🏢 벨코 인더스트리에서 펼쳐지는 잔혹한 데스게임에서는 바로 옆 여러분의 동료를 죽여야 합니다. 직원들은 외부와 차단된 환경에 당황하면서도 농담으로 넘기거나 옥상에 올라가 구조요청을 시도하는데요. 바로 30분 후 갑자기 머릿속에 심어진 칩이 폭발합니다. 이 무시무시한 생존게임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 더 헌트 (2020)
낯선 사람들과 함께 의문의 지역에 갇혀 영문도 모른 채 사냥 당하고 있는 크리스탈이 자신들을 사냥하는 주체를 밝히고, 그들을 찾아 복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더 헌트> 🚬 정해진 무대를 넘어 주최자를 찾는 주체적인 캐릭터를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요! 정치 풍자와 잔혹한 액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은 좋은 킬링타임 영화 <더 헌트>를 넷플릭스에서 만나보세요!
  • 써클(2015)
NO 액션! 오로지 투표로만 진행되는 생존게임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누군가를 지목하면 그 사람은 죽고 아무도 지목하지 않으면 무작위로 죽습니다. 사람들은 타인을 지목하며 그가 죽어야하는 이유를 사람들에게 설득하고, 반대로 자신이 살아야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호소합니다. 사람들의 편견과 이기심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화 <써클> 그리고 마지막 반전까지! 넷플릭스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답니다.
  • 익스트림 No.13 (2011)
전기 기술자로 살아가던 빈스는 우연치 않게 손에 넣은 우편물로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이끌려 러시안 룰렛 게임에 참가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총을 가진 선수들이 원형으로 둘러싼 채 가운데 있는 전등이 켜지면 일제히 방아쇠를 당기는 집단 러시안 룰렛! 🔫 한 사람이 남을 때까지 진행되는 죽음의 토너먼트 게임 속에서 13번이라는 번호를 배정받은 빈스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 컨뎀드 (2007)
한 TV 제작자는 부패한 중미의 한 감옥에 갇힌 10명의 사형수를 사서 수백만 명이 접속 관람하는 불법 게임쇼에 투입합니다. 게임 내용은 바로 사형수들이 1주일 동안 무인도에서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사투를 펼치는 것!  최후 승자에게는 무기 징역형으로 감형되어 사형을 면할 기회가 주어지는데요. 무인도에서 펼쳐지는 사형수들의 데스게임! 흥미진진한 액션 스릴러 영화를 찾고 있다면 완전 추천합니다! 👊
동양의 데스게임 
데스게임은 일본 만화의 소재로도 많이 쓰였었는데요 특히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운데 일본 영화 '신이 말하는 대로' 의 게임🕹️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다양한 데스게임을 소개해드릴게요!

  • 신이 말하는대로 (2014)
신이 말하는대로는 인생을 지루하게 살아가던 고등학생 다카하타 슌이 주인공입니다.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게임이 진행되는데요.
신이 말하는대로의 첫 번째 게임은 오징어 게임과 마찬가지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처럼 일본의 '다루마' 입니다. 구호의 속도를 멋대로 조절하는 꼼수를 쓰기도 해 한 반에 0~1명만이 살아남은 게임입니다. 두 번째 게임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입니다. 고양이 방울을 고양이 목에 걸려있는 골대에 넣으면 되는 게임이지만 거대 고양이에게 죽임을 당하기 시작했지만 아슬하게 성공하게 됩니다. 세 번째 게임은 눈을 감은 주인공 주변에 4개의 목각 인형들이 노래를 부르며 돌다가 멈췄을 때 주인공의 뒤에 있는 인형의 이름을 맞추는 게임입니다. 7명이 통과하고 곧바로 네 번 째 게임이 진행됩니다. 네 번째 게임은 거짓말을 안 하면 이기는 간단한 게임이었지만, 알고 보니 진행자가 거짓말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끝이 납니다. 마지막 게임에서는 깡통차기 게임을 제안했지만, 전체가 살아남았습니다. 게임이 끝나고 아무도 목숨을 잃지 않았고 마트료시카는 아이스크림이나 먹자며 간식을 건넸지만 반전이 있었는데요, 반전이 궁금하시다면 영화 <신이 말하는 대로>를 추천합니다.
  • 배틀로얄 (2000)
  등교 거부 학생 80만 명, 심각해지는 학급 붕괴와 범죄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위해 '신세기교육 개혁법(BR 법)' 이 공표됩니다. BR 법은 전국의 중학교 3학년에서 매년 한 학급을 일반인이 없는 곳에 이송해 한 사람씩 지도🗺️, 음식🍅, 여러 무기🔪 중 하나를 나눠주고, 마지막 한 사람이 남을 때까지 서로 죽이게 한다는 법률입니다. 마지막 한 명이 살아남을 때까지 서로를 죽이며 싸워야 하는데, 주어진 기간은 사흘. 기간을 못 지키면 목에 걸린 고리가 폭발해 죽게 되는 영화에요. 생소한 룰을 중학생들에게 적용한 설정은 충격적이며 특유의 위기감이 일본 공포 영화와 다른 색 다른 느낌을 받은 영화였답니다 😆
  •   더 인사이트 밀 : 7일간의 데스 게임 (2010) 
      대학생, 중년의 실직자, 주부 등 여러 사람이 시급(시간당 약 150만 원)의 아르바이트를 위해 정체불명의 장소로 모여듭니다. 각자 다른 무기가 하나씩 주어지고, 살아남는 자 한 명만이 큰 상금을 차지하게 되는데요. 첫날에는 잘 버텨보자면서 진행되었지만 둘 째날 참가자중 한 명이 사체로 발견됩니다. 건물 안에는 외부인이 없었기에 범인은 당연히 이들 중 한 사람일 것으로 추정되고 내부는 술렁이기 시작됩니다. 서로를 믿지 못하게 되고 주어진 무기는 그들을 지키는 방패🛡️가 될 수도, 살인 도구가 될 수 있는데요 과연 다 같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   라이어 게임(2012) 
  에덴의 동산에서 시작되는 마지막 게임. 초대받은 멤버들은 골드와 실버, 빨간 사과 중 하나를 투표할 수 있습니다. 즉 다수파에 투표한 플레이어에게 1억 엔의 상금을 주고, 소수파는 -1억 엔이 되게 되는데요. 만약 한 명만 빨간 사과🍎에 투표하면 그 사람은 -10억엔이 됩니다. 우승하기 위해서는 13게임 모두 11명이 빨간 사과에 투표하는 것이지만, 사람들이 잘 합쳐질까요? 가장 재미있는 부분은 사람들의 심리를 잘 볼 수 있는 '과정' 입니다. 관심이 생기신다면 일본 드라마부터 시작해서 라이어 게임 영화로 마무리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   카이지 (2009)
  카이지는 편의점의 아르바이트를 지내며 생활을 하는 프리타족 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카이지 친구가 빌린 사채 돈의 보증인이라며 친구 대신 빚을 갚으라고 협박을 받게 됩니다. 빌린 돈은 점점 쌓여 202만 엔이라는 고액으로 부풀어 오릅니다. 그러자, 악덕 금융회사 엔도 리코는 "하룻밤의 게임으로 빌린 돈 이상의 큰돈을 손에 넣는 기회가 있다." 며 속삭이고 카이지는 게임이 진행되는 크루즈 선에 올라 게임을 시작하는데. 가위 바위 보 카드 내기 🃙 같은 아주 단순한 도박이지만 목숨을 건 게임! 🎮

부산국제영화제 성공리에 마무리🎉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BIFF에서는 재밌는 이벤트가 많이 있었는데요! 어떤 이벤트들이 있었는지 살펴보고 다음 해 BIFF는 어떨지 예상해보는 거 어떨까요? 

  • Filmed with Galaxy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촬영된 고퀄 단편 영화들을 만나보았어요! 그 중에는 조 라이트 감독의 작품도 있었답니다! 명감독이 스마트폰으로 찍은 영화라니... 너무 재밌었을 것 같죠?
  • 다양한 토크 이벤트
송중기의 <승리호>, 한소희의 기대작 <마이네임> 등 다양한 작품을 아우르는 <오픈토크>,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과 봉준호 감독이 참여한 <스페셜 토크>,  올해 칸 수상작 <아네트>의 감독 레오스 카락스와 함께하는 <마스터 클래스>, 이제훈, 한예리, 전종서 등 다양한 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액터스 하우스>시리즈까지! 평소 쉽게 마련할 수 없는 만남의 장이 열렸었답니다! 영화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이벤트였던 것 같아요. 
  • 아시아필름어워즈
작품상 <스파이의 아내>, 감독상 장이모우, 남우주연상 유아인, 여우주연상 아오이 유우, 신인 감독상 홍의정 등 총 18개 부문의 수상이 이루어졌어요! 
  • 동네방네 비프
언택트의 시대, 부산 최초로 수영구에서는 LED 패들보드를 타고 영화를 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사진 속 보드들의 모습이 반짝반짝 예쁘지 않나요? 
(사진 출처: BIFF 공식 페이스북)

🌺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국내 드라마 최초로 전 세계 넷플릭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더는 물러날 곳이 없는 이들이 거대한 공간에 갇혀 456억 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벌이는 생존 게임인데요. 정말 많은 인기로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각종 SNS 채널에도 다양한 크로스 오버, 팬 아트, 리메이크, 패러디 들이 쏟아지고 있어요!그중 에디터가 인상 깊게 본 콘텐츠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오징어게임 x 토이스토리 (Toy Story Characters Play Squid Game)
픽사 공식은 아니지만, 제작사에서 만든 오징어게임 x 토이스토리 입니다 ! 우디, 버즈, 토이스토리 군인 까지 짧지만 정말 알찬 영상이었어요. 그저 감탄했답니다😚
영상 보러가기 >> 

 2. 오징어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전세계 ver.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해외에서 어떻게 더빙을 했을까요? 특히 미국은 RED LIGHT GREEN LIGHT로 돌아볼 수 없는 타이밍이 더욱 긴장되게 하는 것 같더라구요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해외ver. 보러가기 >>

 3. 오징어게임 x 로블록스 ( Roblox - 메타버스)  
미국의 초등학생 70%가 사용중인 로블록스 라는 메타버스 플랫폼이에요! 이곳에서 오징어게임을 직접해볼 수 있도록 맵을 구성했다던데요. 팀플레이도 있고 영화 속 장면을 잘 가져와서 오징어게임에 참여하시고 싶으시다면 한번 해보셔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메타버스 세계에서 오징어 게임 참여하러 가기 (게임다운로드)  
게임 다운받기는 귀찮지만 다른사람이 플레이한 오징어게임 보러가기 (유튜버 '수탉'  플레이)

감독이 감독에게 묻다~'감감묻'

<제 6회 충무로 영화제- 감독 주간>은 감독 자체를 장르로 하는 영화제로, 10월 22일부터 30일까지 감독이 영화제의 모든 프로그램을 기획 및 주관하여 진행되는데요. 
올해도 이 영화제의 장편 감독 주간의 메인프로그램 '감.감.묻(감독이 감독에게 묻다)'에 참여하는 14편의 영화와 감독이 선정되었어요. '감감묻'은 이름 그대로 한 영화의 감독이 선정된 작품의 감독에게 감독의 입장에서 질문을 던지는 프로그램인데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화려한 라인업의 감독들이 참여하여 영화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어요. 봉준호 감독이 '소리도 없이'의 홍의정 감독에게, 킹덤의 김성훈 감독이 '발신제한'의 김창주 감독에게, '벌새'의 김보라 감독이 '승리호'의 조성희 감독에게 질문을 던질 예정으로, 이들 외에도 수많은 유명 감독과 작품이 참여한답니다! 
일반 관객과는 다르게 같은 감독의 시선에서는 영화가 어떻게 느껴졌는지, 어떤 부분이 의문이 남는지 등을 들어볼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어요. 🧐
관심 있으신 분들은 10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과 메가박스 코엑스, 네이버TV(무료)를 통해 관람하실 수 있다고 하니, 놓치지 마세요! 😉 
영화제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제 6회 충무로영화제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잊지 말고 바로 GOGO~😎

1주년을 맞은 영그암 뉴스레터 ✉
에디터들이 뽑은 레전드 특집은?🏆

이 뉴스레터를 처음 시작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네요! 그동안 다양한 핫이슈들과 영화를 소개해 온 영그암 뉴스레터, 저희가 뽑은 레전드 뉴스레터 특집들 뿐만 아니라 다른 특집들도 함께 훑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 바로 훑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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