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임팩트전략포럼_핵심요약 Letter from 트리플라잇✨
지난 2월 24일, 트리플라잇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주최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바로 아래에↓). 행정안전부 차관, 국회의원 등 여러 내빈을 비롯해 각계 전문가 7명이 초청 연사로 참석한 ‘제1회 대한민국 로컬 임팩트 전략 포럼’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데에는 뉴스레터 구독자 여러분의 힘이 컸습니다. 포럼을 준비하면서 ‘(무려) 300석이나 되는 좌석이 텅텅 비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는데, 포럼 개최 소식과 사전 참가신청 링크를 담은 지난달 뉴스레터가 발송된 지 반나절 만에 참가신청자 100명을 넘기면서 희망(?)을 품게 됐습니다. 덕분에 최종적으로 사전 참가신청자 수는 300명을 훌쩍 넘겼고, 당일 현장에도 200명 넘는 청중이 참석해 좌석을 가득 메워주셨어요. 포럼에서 공유된 핵심 내용과 함께, 관심 갖고 시간 내어 참석해주신 구독자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조만간 또(!) 오프라인으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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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진단하는 ‘진짜’ 문제, 그리고 기회
지난 2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트리플라잇의 첫 번째 포럼이 열렸습니다. 중앙정부, 지자체, 기업, 대학, 투자사 등 각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로컬 임팩트 전략’을 논했던 이번 포럼의 주요 내용을 데이터와 연대라는 키워드 중심으로 2회에 걸쳐 정리해 소개합니다. 첫 편에는 ▲전영수 한양대학교 로컬리즘연구회·국제대학원 교수 ▲이은화 트리플라잇 공동대표 ▲곽윤석 화성시연구원 기획경영실장 ▲남보현 에이치지이니셔티브 대표의 발표 내용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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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의 힘이 만드는 로컬 임팩트
‘5극 3특 시대, 데이터로 진단하고 연대로 해결하다’를 부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정부의 사회연대경제 촉진 정책 방향과 연대·협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일궈온 현장 사례들이 소개됐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염성욱 행정안전부 사회연대경제지원과장 ▲김보라 안성시장 ▲김정화 사회복지법인 한사랑 사무국장 ▲양형근 한국 맥도날드 이사의 발표 내용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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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은둔 문제로 인해 연간 사회경제적 비용이 5조 이상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공동 진행한 ‘청년 은둔화의 결정 요인 및 사회경제적 비용 추정’ 연구인데요, 지난해 기준 국내 은둔 청년 인구가 53만7,863명으로 추산되는 걸 고려했을 때 은둔 청년 1명당 연간 983만 원가량의 사회경제적 비용이 드는 셈입니다. 여기에는 은둔으로 인한 경제활동 참여 저하 등에 따른 생산성 손실, 기초생활보장 등 정부의 재정 부담 증가와 같은 요인이 포함됩니다. ☞보고서 읽기
‘실업’과 은둔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연구 결과 또한 눈에 띕니다. 연구에 따르면, 취업 혹은 진학 준비를 하지 않는 ‘쉬었음’ 청년의 은둔 확률은 17.8%로 직장에 다니는 청년(2.7%)의 6.6배 수준이었습니다. 구직 1개월차인 실업 청년의 은둔 확률도 15.1%로 높았는데요, 구직 기간이 길어질수록 은둔 가능성도 상승해서 구직활동이 1년 이상(14개월)으로 길어지면 은둔 확률이 24.1%로, 3년 이상(42개월)이 되면 50%로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은둔 청년을 사후 지원하는 것보다, ‘쉬었음’ 상태에서 ‘고립’ 그리고 ‘은둔’으로 넘어가는 위기 경로를 조기에 끊는 것이 핵심”이라고 제언했습니다. ☞기사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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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인가구 사이에서 "Are You Dead?"라는 이름의 앱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작동법은 간단한데요, 이틀에 한 번씩 앱에 접속해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생존 신고’를 하면 됩니다. 만일 생존 신고를 하지 않으면 미리 등록해둔 비상연락처로 자동 경고 메시지가 전달됩니다. 앱이 출시된 건 지난해 5월인데,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올 1월 들어 중국 청년 1인가구 사이에서 회자되며 중국 유료 앱 최다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호주, 스페인 등 해외에 거주하는 중국인들도 널리 이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개발사인 Moonscape Technologies는 "혼자 사는 직장인, 집에서 멀리 떨어져 사는 학생 등 고독한 라이프스타일을 선택한 사람들의 안전 동반자"라고 Are You Dead 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2030년 중국에서 1인가구 수가 2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1인가구 고립 예방 솔루션이 전도유망한(?) 비즈니스로 떠오르는, 다소 씁쓸한 양상입니다. ☞기사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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