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동!🔔 디스플레이스드 특별호가 찾아왔습니다!

특별호에는 디스플레이스드 구독자님들의 영상 인터뷰를 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디스플레이스드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계시는데요, 어떻게 디스플레이스드와 함께 하고 계신지 궁금한 마음에 저희가 직접 찾아 뵙기로 했습니다.🎤

지난 특별호1편 인터뷰이신 <낙인찍힌 몸>의 저자 염운옥 선생님에 이어, 이번에도 특별한 구독자님을 만났습니다!

11월 4일, 종로의 아늑한 작업실에서 인터뷰이님과 흥미롭고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고 왔어요.

과연 두 번째 특별호를 빛내주신 구독자님은 누구일까요❓

한 가지 힌트를 드리자면 예술가이십니다!

현대미술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동하시며 활발한 작업활동을 이어오고 계시는데요. 바쁘신 가운데 MAP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주셨어요.

그 주인공은 바로~~~ 두구두구두구🥁

김아영 작가님이십니다!

김아영 작가님께서는 2018년 난민 관련 영상 작업의 자료조사 과정에서 MAP과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후 현재까지 디스플레이스드 구독과 후원을 이어오고 계신데요. 어떤 계기로 구독을 시작하셨는지, 특별히 기억에 남는 호나 기사는 무엇이었는지 등등! 디스플레이스드를 구독하면서 느끼신 점에 대해 이런저런 질문을 드렸어요.

또 작가님께서 이주의 영역에 관심을 가지게 되신 계기가 무엇인지 여쭙고, 예술활동에 활용하시는 ‘사변적 픽션(SF)’ 에 관한 이야기도 듣고 왔습니다. 김아영 작가님께서는 작업을 하실 때에 방대한 정보를 리서치하시고, 그 속에서 겉보기엔 관련성이 적어 보이는 주제들을 연결 짓기로 유명하신데요! 작가님만의 특별한 방법이 있는지도 여쭙고 왔어요.

함께 이야기 나눈 작품들은 아래 링크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다공성 계곡, 이동식 구멍들 (2017)

다공성 계곡 2: 트릭스터 플롯 (2019)

수리솔 수중 연구소에서 (2020)

딜리버리 댄서의 구 (2022)

작가님께서 디스플레이스드를 작성하는 활동가들과 구독자님들께 보내주신 연대와 응원의 메시지의 여운이 아직까지 남아 있어요. 그렇다면 이제, 김아영 작가님과 디스플레이스드 팀이 어떤 대화를 나누고 왔는지 영상으로 함께 만나볼까요?

아래 링크를 통해 김아영 작가님과 디스플레이스드의 만남을 확인해보세요!

지난 호의 염운옥 선생님 인터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본 캠페인은 러쉬(LUSH)의 '채러티 팟(Charity Pot)' 후원 프로그램으로 진행/제작되었습니다.